아제로스로 피난와서 거주하던 수많은 드레나이들이 그 소식을 듣고 짐을 싸서 다시 그 곳 옛 고향 행성으로 되돌아가서 무너진 드레나이 국가를 재건하고

오래 전부터 같은 행성에서 썩어빠져 숨어들던 아르거스 세력단 소속 쿠레나이 용사님들과 합쳐서 다시 모여들어서 무너진 마을을 새로 건축해야 되겠지요.

원래 있었던 문화재나 전통문화를 다시 되살려 후손들에게 전승해야 하고요.

그리고 나서 그 분들은 불타는 군단의 잔해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청소하고 마법 주문을 통해 황폐한 땅을 풀숲이 가득한 깨끗한 지역으로 개간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각 외곽 지역마다 빛의 군대와 일리다리 군대와 여러 아제로스 동맹군 부대들을 세워서 나중에 쳐들어올 침략자들을 저지해야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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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아르거스에서 다른 데로 피난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불타는 군단의 칼날에 굴복하지 않고

그놈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아르거스 세력단이 존재했습니다.

그 분들은 어두컴컴한 동굴에 숨어들어서서 열심히 자기만의 빛을 섬기며 타락한 지옥마력에 휩쓸어 심히 뒤틀린

몸으로 끝까지 살아남던 크로쿨 드레나이 부족민들이셨습니다.

그 분들이 살던 지역은 불타는 군단의 지옥마력 영향으로 지옥용암이 강과 호수처럼 흐르던 곳이며 빛 한 점 없이

아예 어두컴컴하고 황폐한 지역이었습니다.

그 곳은 한 때 구원호가 아르거스 본진으로 향해 달려갈 때 먼저 착지한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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