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1일 네덜란드 내에서 장애인 안락사가 합법화될 때 맨 처음 시행되었던 곳은
바로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북쪽 도시 지역에 위치한 대형병원이었다.
그 곳에서 최초로 안락사를 시행한 대상은 바로 자동차 운전 도중 대형 차량추돌 교통사고를 일으켜
뇌사상태에 빠질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여성 뇌병변 장애인 요한슨 뮐레 씨(45)였다.
사실 텔레비전 뉴스마다 보여준 것처럼 그렇게 말기암 환자들이 하루 빨리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기를 원해서 그렇게 온 나라가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게 절대로 아니다.
말기암 환자는 그저 안락사 합법화 어젠다를 위한 보여주기식 부분 편집 광고 대용일 뿐이다.
말기 암환자들이나 그냥 그럭저럭 사는 중증 장애인들은 누군가가 주변에 관심을 가져줘서 일가족 대신
도와주면서 평생 고통 없이 보살핌과 치료를 받으면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병져 눕다가 자연사당하지만요.
불법 동정 자립 목적으로 일반 신체검사에 어긋나게 차를 타고 운전하고 놀이기구를 함부로 탑승하다
큰 사고로 내장 파열이나 뇌사로 쓰러진 장애인들과 그와 함께 하던 가족친지 친구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들은 스스로 수치스럽게 다른 정상인들의 도움을 받다 인권침해당하기 싫다며 자진해서 자기 병실
담당 의사 선생님께 빨리 고통 없이 죽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곁을 함께했던 다른 동료들이나
가족 친지들은 그 상황에 충격을 먹어 이 사건이 알려져서 다른 장애인들의 권리 투쟁에 대해 욕을 먹거나
자기 집안의 수치가 되기 싫어서 타의반으로 당사자의 동의 없이 담임 의사 선생님께 달려가
강제로 연명치료를 중단시키거나 안락사 시켜서 묻혀질 수 있도록 강요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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