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라스의 속삭임의 정체를 깨달은 벨렌 예언자님과 그의 동족 피난민들에게 이렇게 협박했었습니다.

자신의 속아넘어간 결과가 살게라스에게 뒤틀고 스스로 악마로 타락하여 온 생명을 제거하는 괴물로 변해버린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냥 벨렌 예언자님께서 자신과 아키몬드를 버린다는 것 때문에 화가 나서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천 년이 걸려도 너흴 찾아내서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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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A0%9C%EB%9D%BC(%EC%9B%94%EB%93%9C%20%EC%98%A4%EB%B8%8C%20%EC%9B%8C%ED%81%AC%EB%9E%98%ED%94%84%ED%8A%B8)?from=%EB%B9%9B%EC%9D%98%20%EC%8B%AC%EC%9E%A5 

(출처: 나무위키)

이 분께서는 우주의 거대한 정렬이 일어나는 동안 여기서 벼려진 첫번째 나루이시며 판테온을 쓰러뜨린 불타는 군단

수괴 살게라스놈을 쓰러뜨릴 빛의 어둠의 자식은 오직 일리단 스톰레이지 군주님밖에 없다고 예언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일리단님의 탄생과 세나리우스와의 싸움, 달빛수호대

대마법사 검은떼까마귀 요새 참전 시절, 영원의 샘 의식 시절, 그리고 마지막 검은 사원에서의 최후 시절을 그대로

알려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분께서는 일리단님에게 빛의 선물을 선사해주시다가 결국 일리단님의 안광에 쐬여 돌아가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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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jbRsnzkOcY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조 - 일리단ㅣ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https://www.youtube.com/watch?v=mUfOIvlC6Eo 

(출처: World of Warcraft, 원제목: Harbingers - Illidan)

아주 오래 전 아주 오래 먼 옛날에 일리단님께서는 악마 세계로 가는 거대한 지옥문 위에 서시며 수많은 정예 악마사냥군 부대들을 모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넌 준비가 안 됐었다."

지옥의 먹구름이 가득찬 곳에서 천둥 소리를 들으며 이렇게 우리 아제로스의 최대의 적인 불타는 군단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적이 우리 세계를 침공했다. 모든 생명을 꺼뜨리겠다는 일념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학살했다."

중간에 서 계신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의 말씀을 듣는 도중 자신이 어릴 때부터 불타는 군단에게 살해당한 가족을 목격한 것과 그에 대해 겁을 먹었다는 걸 기억하고 계셨다.

"우리의 땅과 도시, 신성한 장소까지도 약탈했지. 너흰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어릴 적 살해당한 가족의 시신에 통곡하며 슬퍼하셨다.
그로 인하여 충사님께서는 자신의 살해당한 가족을 위해 불타는 군단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결국 눈을 버리고 새로운 영혼시야를 얻을 의식을 치루고 악마사냥꾼으로써 악마를 사냥하기로 결의하셨다.

"그래서 날 찾아왔지. 이젠 남은 거라곤 분노와 결의 뿐이었으니깐!"

"한 때 너희를 괴롭히던 것들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을 끝장낼 수 있다면 그 어떤 희생도 아깝지 않음을 알게 되었지!"

말이 끝나자마자 일리단님께서는 지옥 마법을 이용하셔서 지옥문을 여셨다. 

그에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께 질문을 드리셨다.

"하지만," 털썩 주저앉으며, "일리단님,"

"악마의 마력이 우리 핏줄에 흐릅니다. 우리의 생각을 좀 먹습니다. 우리가 저 괴물들과 다른 점이 뭔가요?"

그러자 옆에 있던 남성 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 자신의 쌍날검을 치며 이렇게 다그치셨다.

"주인님을 의심하는 거냐?"

그의 말을 들으신 일리단님께서는 악마의 거대한 날개를 펴시며 코르바스 충사님 앞에 서셨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아무 말 없이 그대로 털썩 주저앉은 채로 침묵하셨고 일리단님께서는 그냥 흐음 하시며 자신의 최정예 악마사냥꾼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리셨다.

"우린 아제로스의 양떼들처럼, 악마의 먹이가 되기를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군단의 세계로 진격하여 놈들을 사냥할 것이다!!!"

그러자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명령을 들으시며 이 때다 하시며 고함을 지르며 악마 세계로 달려들어 진격하셨다.

그러자 거기 아지고스 군주가 살고 있는 수많은 악마떼들이 살고 있는 악마 세계에 진격하시며 문 옆에 경비하던 지옥수호병들을 쌍날검으로 머리를 투척박으시고 모조리 베어버리시며 문을 부수셨다.

그러자 일리단님과 그 분의 최정예 충사님들 앞에서 아지고스 군주놈이 이렇게 말하였다.

"흐아, 악마사냥꾼, 감히 파멸의 군주 아지고스를 찾아온거냐?

그러자 일리단님과 최정예 충사님께서는 악마들을 모조리 처치하시고 베어내셨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악마들을 모조리 원투로 베어내셨다.

그 와중에 일리단님께서는 위에서 날아다니는 지옥박쥐를 다 쓰러뜨리시고 날개를 펴시며 두 마리 동시에 베어버리시고 준비된 안광으로 아지고스의 머리에 쏘시다... 그만 아지고스의 거대한 철퇴에 의해 맞고 쓰러지셨다.

그러자 아지고스는 웃으며 다시 철퇴를 휘둘러 죽이실려고 하였다.

"하하하하하하하, 너의 임무는 실패했다. 모두 놈과 함께 사라져라."

철퇴를 휘둘려고 드는 순간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을 보호하려 철퇴를 막아내시다 결국 아지고스한테 뺨 맞아 쓰러지셨다. 그러자 아지고스는 코르바스 충사님을 결박하여 냄새를 맡으며 이렇게 평가하였다.

"사냥꾼보다는 악마에 가까운 냄새가 나는구나... 하하하... 괜찮은 노예가 되겠어!"

그러나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군단의 힘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각오로 "그렇겐 안 돼!" 하시면서 이를 악무셨다.

그 도중 뒤에서 일리단님께서 아지고스를 습격하시면서 아지고스의 몸은 터지며 재로 변하였다.

일리단님께서는 다시 일어서시며 코르바스의 쌍날검 하나를 쥐며 코르바스 충사님께 다가가 전에 들은 그녀의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하셨다.

"우리가 악마와 다른 점을 알고 싶다고? 놈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그러자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이에 답하셨다. "우린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이 세계를 지키죠!"

일리단님께서는 정답이라는 듯이 웃으며 그녀에게 쌍날검을 건네셨고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충성을 한다는 듯이 결심을 하고 계셨다.

일리단님께서는 자신의 날개를 펄럭이며 멀리 다가가 자신의 모든 최정에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에게 이렇게 외치셨다.

"군단도 이번 전투의 결과를 보고 너희를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나의 일리다리여!"

마지막으로... 이렇게 지옥 마력이 깃든 아지노스의 최고 쌍날검을 하늘에 드시며 외치셨다.

"이제 너희는 준비가 됐다!!!!!!"

이렇게 해서 일리다리의 불멸의 세력들은 영원토록 일리단님의 명령 아래 모든 악마세력들을 제거하게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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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단 수괴 살게라스놈의 거짓말에 넘어가 스스로 군단이 되어 공허를 무찌르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식과 그

끝을 알 수 없는 힘을 받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많은 아우가리의 드레나이들을 꼬셔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공허를 무찌르자고 달콤하게 선동하여

스스로 불타는 군단을 따르는 에레다르가 되도록 하였지만 결국에는 아키몬드, 킬제덴 스스로 살게라스의 왼손 오른손

되는 흉측한 괴물 같은 부관이 되어 아르거스 전국의 드레나이들을 모조리 파멸시키고 급기야 아제로스의 모든 살아

숨쉬는 생명체들을 모조리 없애려는 일에 동조하였습니다. 그들을 따르는 놈들도 그러하게 되었고요.

벨렌 예언자님께서는 아타말 수정을 통해 그들의 끔찍한 미래를 간파하시고 절박한 심정을 통한 기도로 나루 크우레의

도움을 받아 제네다르 함선에 수천 명의 에레다르 민족들을 태우고 2만 년 동안 떠돌다 아제로스로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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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빛의 나루 제라한테서 받은 빛의 선물을 거절하고 오로지 자신의 모습을 고집하시며

내 목표가 오로지 불타는 군단 파멸이라고 내 운명은 나의 것이다라고 선포하셨을 때,

투랄리온 경께서 칼을 드시며 보복하려 하시는 것을 막으실 때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선택 받은 자들은 없다며 우릴 구원하는 건 우리 자신 뿐이다라고요.

진짜 복을 받을 것이라는 신념, 신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이라는 신념에 치우치면 정작 자기가 자기 자신을 

구원하는 걸 소홀히 하게 될테니까요. 그게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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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quest=42653/%EC%9A%A9%EC%82%AC-%EC%95%84%EC%B9%B4%EB%A7%88

 

용사: 아카마

I am encouraged that we have come to an understanding. I admired Altruis when he opposed the direction Illidan was taking all those years ago. While the annihilation of the Burning Legion is of paramount importance, in the process, we must not become that

ko.wowhead.com

검은 사원에서와 지옥망치호 현 시절(아카마의 망령)의 아카마

=

https://ko.wowhead.com/npc=84973/%EC%B4%9D%EB%8F%85-%EC%95%84%EC%B9%B4%EB%A7%88

 

총독 아카마

총독 아카마은(는) 레벨 40 NPC(으)로 어둠달 골짜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NPC를 찾을 수 있는 곳: 어둠달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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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 시절 어둠달골짜기에서 총독으로 보내왔던 총독 아카마.

 

어떻게 이름이 같을 수가 있지요?

검은 사원에서 현자 아카마가 계시고 또 다른 세계 드레노어 어둠달 골짜기에서 총독으로 지내신 아카마가 계시다니요..

아마 과거 드레노어가 타락하고 침공당하기 전에 드레나이들을 다스리는 총독으로 지내셨나봐요.

지금은 일리단님의 편에 서 계시다가 배신감을 느껴가지고 반역을 선동한 현자님이시고요. ㅋㅋㅋ

(※이 글은 어제 금요일 일정을 빼먹어서 토요일 날에 두 번 게시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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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내리는 경고입니다.

"만 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고향에서도 추방당했지. 감히 나의 영역을 침범하다니...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어...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무리 아웃랜드의 배신한 뒤틀린 드레나이들이 쳐들어와도,

얼라이언스 호드 연합 원정대 용사님들이 와서 불타는 군단 꼭두각시로 착각하여 일리단님의 군대를 파멸시키려 해도,

현자 아카마와 마이에브 감시관장과 협잡하여 길고 긴 복수를 이루려고 해도,

고뇌 반역자 알트루이스가 황천의 비룡 네스란다무스를 끌고 일리다리 교관님에 대한 반역의 음모를 꾸미려 해도,

당신이 일리단님 앞에 맞서려 한다면 그것은 아주 무식한 짓을 하는 것이며 전혀 준비가 안 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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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블리즈컨에서 2016년 개봉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파멸 확장팩을 소개할 때 미리 위와 같은 원화를 통해 일리단님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위의 원화가 공개할 일리단님의 계획은 바로 최정예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에게 마르둠 침공을 명령하시어 차원문을 열고 그 곳에서 사는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진멸시키고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찾아 검은 사원으로 돌아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검은 사원에 돌아와 일리단님과 그의 군대를 대적하는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마이에브 감시관장을 쓰러뜨릴 예정이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절박했었습니다.

일리단님의 마지막 계획은 바로 그 쐐기돌로 아르거스로 가는 차원문을 확보해 불타는 군단을 모두 전멸시키고 그놈들의 수괴 살게라스를 면전에서 끌어내어 없애시는 것이었습니다.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자기 앞에 아제로스 연합군과 아카마 반역자들의 무리, 그리고 마이에브 감시관장이 쳐들어오는 것을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불타는 군단 파멸하는데만 집중하여 자기 무리를 희생시키셨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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