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0일 12시 40분부터 사건 당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중심부에 세워진 호화 아파트 4단지 503호에서
입양 독신자 은혜슬 씨(29)가 5명의 입양아들들을 오랫동안 폭행하고 구박하고 방치하며 살다가 4월 27일 오전 6시 30분경 욕조에 물을 채운 뒤
아들들을 이끌고 강제로 욕조물 안에 잠기도록 매를 든 뒤 물고문시켰다.
그 과정에서 4명의 입양 아들들은 물 속에 잠겨 익사한 채 사망했다.
그는 2017년 1월 1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주사랑공동체 교회에서 버려진 베이비박스 아기들의 사연이 담긴 신문기사와 독신자 입양 가능하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다음날 1월 15일 아침 9시 30분부터 입양에 꼭 필요한 서류를 챙긴 뒤 홀트아동복지회로 가서 국내입양 의뢰하고 부모교육을 다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보육원에서 4명의 아들을 골라 입양하기로 선택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1월 17일~19일까지 입양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가정조사 방문에 협조한 뒤 양친가정 조사서를 발급받았다.
그러다가 2017년 1월 20일 오전 11시 39분 경 그녀는 입양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입양에 꼭 필요한 서류를 챙겨들고 서울동부가정법원에 방문하여
입양특례법상 입양부모 심사를 모두 마치고 허가 판결을 받아 4명의 아동을 입양하여 자기 집으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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