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하이잘 산을 순찰하던 제로드 쉐도우송 사령관님께서 일리단님께서 하이잘 산에서 몰래 영원의 샘물을 부으신 걸 뒤에서 자기 눈 앞에서 발각하여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그 분 앞에 달리셨는데요
그 분 앞에 다가가 당신 형의 체면을 봐서라도 반드시 감형해주겠으니 빨리 이 짓을 그만두고 자수하라는 자존심 상할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목소리를 들으신 일리단님께서 갑자기 격분하셔서 전투검을 휘두르시더니 그 현장에서 이끄시던 나이트 엘프 군대 병력들이
목 베어 죽임을 당하셨고 제로드 사령관님 자신도 크게 부상을 입히셨습니다.
그러니깐 아무리 일리단님께서 하이잘 산 위에 영원의 샘을 부으시는 행동이 크게 잘못되어 그 분 앞에 체포하러 군대를 이끌고 가신다 하더라도
함부로 남의 형의 체면을 가지고 입 잘못 놀리며 격분하게 하는 건 진짜 무례하고도 무엄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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