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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14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31분 사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한 남쪽 마을 호화 저택 안에 거주하며 자신의 장애에 맞는

개조차량을 운행하여 직장에 출퇴근하다 연이은 교통사고로 고액 보험료를 감당하려 했던 팔 없는 운전수 해리나 E 엘런스 씨(44) ,

자신의 발로 A4용지 한 장 꺼내어 펜을 쥐고 아직도 이 곳에 아직도 장애인 차별이 만연하다며 이 썩어빠진 차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자동차 보험과 의료보험을 합쳐 갚아나가야 하루 고액 빚 통지서를 유서 한 장 위에 놓았다.

그리고선 그녀는 장롱을 꺼내 옷을 갈아입은 뒤 집 밖을 나가 차를 타고 저 멀리 마을 도로부터 서부 고속도로까지 진입할 정도로 질주했다.

그녀는 이 세상에 아직도 만연한 장애인 차별을 없애겠다는 혼잣말을 하고서 다른 앞 차량을 향해 급돌진하여 다중 추돌을 일으켰으며

자신은 자동차 전복으로 선로 옆에 세게 부딪치다 즉사하였다.

1998년 4월 27일부터 그녀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유명한 운전면허 시험장에 들어가 자신의 발로만 필기 시험 만점으로 보고 감독관과 함께

동석하여 주행시험 만점 받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운전 실력을 선보여 합격한 후 자신의 장애에 맞는 개조차량을 운전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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