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 - 한 때는 충성스러운 악마사냥꾼이셨으나 악마의 힘에 심히 중독되어 더 큰 힘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카인 선퓨리 부관님의 명령에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5인의 악마사냥꾼 충사님과 함께 소규모 부대를 꾸려 아즈스나의 군단 적진을 정탐하려 하던 도중 군단의 수도 없는 고문과 회유로 인해 스스로 배신자가 되었다. 그래서 콜다나의 명령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맞서려다 죽었다.

티라손 살데릴 - 이 분도 일리단님의 편에 서셨던 충직한 악마사냥꾼이셨으나 군단의 더 많은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불타는 군단과 거래를 하다가 감시관의 금고에 수년간 갇혀 지내다가 풀려났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마주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희생해서 이 세계를 구했는데 너네 같은 감시관들한테 악당들과 우리까지 가뒀다고 우리 추방당한 모든 일족들을 섬기겠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거죠. 그렇게 헛소리 하면서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 싸우다가 죽어버렸죠.

글라이비안나 소울랜더 - 티라손 살데릴과 뜻을 합하여 바스틸락스라는 악마 시체에서 나오는 영혼을 삼키며 감시관의 금고의 감시관들과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려 했던 악마 추종자...

케일린 페일둠 - 콜다나 펠송의 꼬임에 넘어가 하늘빛나래 안식처에 페일둠의 전망대를 세우고 그 곳을 감시하려는 악마 추종자. 그 놈의 임무는 경계를 유지하고 용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하라는 간첩짓이다. 용이 어디로 가는지 잘 파악해서 감시하려는 놈이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걸리면 콜다나의 명령에 따라 처치하러 돌진하는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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