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0년 전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파수대 출신 감시관 분들은 자신이 관리해온 감옥인 감시관의 금고 내

배신자의 금고에 보관된 일리단님의 봉인석 뒤에서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몰래 숨겨 보관하였었는데..

나중에 지옥마법으로 타락하여 흑마법사 굴단과 함께 손잡아 금고 문을 열어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도운

사악한 배신자인 콜다나 펠송이 그걸 다 빼앗아 자기 것으로 취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감시관의 금고 안으로 들어가서 악마 추종자들과

불타는 군단 악마들과 사악한 죄수들을 모조리 다 처치하고 그 놈을 찾아서 쓰러뜨려야 감시관 분들로부터

빼앗긴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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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dorini talah!"

즉 나이트 엘프어로 번역하면 '내 뜻이 알려지리라'라는 말로 이런 식으로 감시관의 금고 앞에 초승달 반그림자를 들고 신성모독적인 용도로

열려라 참깨 주문을 외워서 그 안에서 갇혀 지내신 악마사냥꾼들과 그들을 관리하시던 다른 감시관들을 죽이기 위해 불타는 군단의 병력을

대거 침투시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이 놈의 감시관은 원래부터 정의를 위한 우리 감시관들의 뜻이 알려지리라는 외침으로 사용되어야 할 나이트 엘프어의 구호가

불타는 군단의 온 우주 파멸의 계획과 뜻이 온 세계에 알려지리라는 구호로 오남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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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드레노어 침공 시절 아제로스 연합군들과 함께 가로쉬를 추적해 어둠의 문으로 들어갔던 선봉대 중

하나로 카드가 대마법사님과 함께 어둠의 의회의 영향력을 저지하기 위해 싸워왔는데...

흑마법사 굴단이 부린 흑마법으로 인해 자신의 정신을 파고 들어 그의 부하로 전락하여 조종당한

하수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흑마법에 정신을 갉아먹혀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자신이 소속되었던 감시관 부대를

배신하여 흑마법사 굴단의 명령에 따랐고..

결국이는 10년 뒤 그녀는 불타는 군단 병력을 함께 이끌던 흑마법사 굴단과 함께

감시관의 금고 문 앞에 가서 문을 열고 불타는 군단 병력을 침투시켰습니다.

그녀는 이제 감시관 부대를 파멸로 몰아넣은 장본인으로 활약하다 결국 감시관의 금고의 배신자의 금고에서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정의구현 당하여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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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 - 한 때는 충성스러운 악마사냥꾼이셨으나 악마의 힘에 심히 중독되어 더 큰 힘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카인 선퓨리 부관님의 명령에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5인의 악마사냥꾼 충사님과 함께 소규모 부대를 꾸려 아즈스나의 군단 적진을 정탐하려 하던 도중 군단의 수도 없는 고문과 회유로 인해 스스로 배신자가 되었다. 그래서 콜다나의 명령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맞서려다 죽었다.

티라손 살데릴 - 이 분도 일리단님의 편에 서셨던 충직한 악마사냥꾼이셨으나 군단의 더 많은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불타는 군단과 거래를 하다가 감시관의 금고에 수년간 갇혀 지내다가 풀려났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마주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희생해서 이 세계를 구했는데 너네 같은 감시관들한테 악당들과 우리까지 가뒀다고 우리 추방당한 모든 일족들을 섬기겠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거죠. 그렇게 헛소리 하면서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 싸우다가 죽어버렸죠.

글라이비안나 소울랜더 - 티라손 살데릴과 뜻을 합하여 바스틸락스라는 악마 시체에서 나오는 영혼을 삼키며 감시관의 금고의 감시관들과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려 했던 악마 추종자...

케일린 페일둠 - 콜다나 펠송의 꼬임에 넘어가 하늘빛나래 안식처에 페일둠의 전망대를 세우고 그 곳을 감시하려는 악마 추종자. 그 놈의 임무는 경계를 유지하고 용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하라는 간첩짓이다. 용이 어디로 가는지 잘 파악해서 감시하려는 놈이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걸리면 콜다나의 명령에 따라 처치하러 돌진하는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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