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최후의 결전이 다가왔습니다.

여기 뒤틀린 황천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 사악한 흑마법사 겸 공포의 군주 아레크론이 다시 부활한 몸으로 돌아와

쿨트러스 충사님 앞에 다다랐으니..

이제 쿨트러스 충사님께서는 전투검을 들고 그의 목과 정강이를 고통스럽게 베어버려 만 년 전에 학살당했던

자신의 가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하실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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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상당한 용병 분들과 같이 자기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한 채로 스톰윈드로 돌아와 치료를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쿨트러스 충사님께서는 한 드레나이 물병 상인에게서 마법 물약을 받으시다 갑자기 먼 곳으로 튀어나가 

다른 곳으로 착지하셨습니다. 이러다 추락해서 다리까지 부서지면 더 큰 부상을 당하지요. 

그런데 왜 이 분께서는 다른 용병분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지옥표범을 타시면서 전투검을 들며 

돌진할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건가요? 진짜 의아하네요. ㅋㅋㅋ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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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콘드리우스란 놈이 쿨트러스 충사님이 일군 숲과 달샘을 점거하여 굴단의 해골을 사용하여 그 숲을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왼손 부관 아키몬드의 고위 간부이자 보좌관인 자기 형제 흑마법사 아네테론과 함께 불타는 군단 병력을 

이끌고 그 타락시킨 숲의 모든 칼도레이 양민들을 학살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쿨트러스 충사님의 가족들까지 전부 다 죽였습니다.

달샘도 못 마시게 되었고 숲에서 맘 놓고 잘 수가 없었으며 상쾌한 공기를 못 마시게 되었습니다.

오직 쿨트러스 애쉬폴른 충사님만이 이 타락해진 악령숲에서 생존하셔서 살아남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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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단 왼손 부관 아키몬드놈의 보좌관이자 고위 간부인 흑마법사 아네테론이 이끈 불타는 군단 악마떼 병력의

악령숲 침공으로 쿨트러스 충사님께서 자신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지켜보셨습니다.

아니 나중에 다른 곳으로 일하러 나가시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시다 자신의 가족들이 살해당하셨다는 걸 목격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죽은 가족을 위한 복수를 하시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시면서 스스로 악마사냥꾼이 되어 

악마들을 베어 학살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쿨트러스 충사님께서 악마사냥꾼 수습생 분들을 훈련시키시고 교육시키시는 조교 활동을 하시다가 그만두셔서

흑마법사 아네테론과 복수하기 위해 일리다리를 떠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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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의 가르침을 여러번 받으시면서 수습생에서 조교로까지 악마사냥꾼 일을 열심히 하시다가 

나중에 일리단님과 일리다리를 떠나시면서 개인적인 복수로 아네테론이라는 흑마법사를 저지하기 위해 방어구와

전투검을 다 버리셨다는데 어디로 가시는 거죠? 행방불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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