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확장팩 초기 베타 시절 때 일리단님께서 흑마법사 굴단과 싸우시는 모습은 이런 모습이셨는데..



지금은....

이제는 예고도 없이 불타는 군단의 동맹기지 부서진 군도 수라마르 성 밤의 요새 안에서 부활하셔서 아예 흑마법사 굴단과 싸울 틈도 없이 옷깃을 부여잡고 잿더미로 불살라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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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단님께서 굴단의 해골의 마력을 모두 흡수하고 스스로 강인해지시면..

그 해골 속에 남긴 모든 기억을 다 알아보시고 어둠달 부족 시절 흑마법사 굴단이 자신의 스승인 넬쥴을 배신하여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것과

킬제덴의 옥좌에까지 가서 성대한 마법 의식을 치루는 기억과 아킨둔에 부하들을 보내어 유물을 캐내오고 흑마법 의식을 치루다 망친 기억이 떠오르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마의 힘을 더 많이 차지할려고 자기 부하 흑마법사들과 주술사들을 이끌고 살게라스의 무덤 안으로 들어가다 죽은 기억도 떠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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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카마 현자님께서 아킨둔을 죽은 드레나이 동족들의 유골들이 안장되어 묻힌 신성한 무덤으로 생각하고 그 곳으로까지 영혼 흡수기를 들고

어둠달 부족 충사님과 함께 아킨둔으로 가는 것을 보고 완전히 삐뚤어지고 일리단님을 배신하여 감옥에 갇힌 마이에브 감시관장을 풀어줄려고 걸어갔는데..

사실 우리 일리단님께서 굴단의 해골에서 힘을 흡수할 때 물려받은 기억으로 그 신성한 무덤인 아킨둔 안을 들여다보실 때...

사실은 흑마법사 굴단이 보낸 부하 오크 흑마법사들이 이 도시 안에 묻힌 유물을 찾으려 했던 곳이었고 그 곳에서 암흑의 의식을 치루다가 무덤에 묻힌 망자들이

죽음에서 깨어났던 곳이고, 감히 손대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려 끔찍한 악의 세력인 불타는 군단과 아주 기이한 존재가 소환되어 이 도시를 산산이 파괴하고

거대한 반구를 쪼개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망자의 유해를 거대한 사막 지역에 흩뿌려놓은 곳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소환된 불타는 군단이 점령하여 어떤 참혹한 지옥의 무기를 시험한지라 부차적으로 발생한 지옥마력의 영향으로 이 도시의 모든 것을 뒤틀고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황폐화되었다고 합니다.

아킨둔은 원래 드레나이의 신성한 무덤이 아니라 한 때 여러층으로 건축되어 수많은 방과 전당을 품은 웅대한 드레나이 대도시들로 가득한 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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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오크 소부족 주민들이 나약한 굴단을 저 멀리 황폐하고 메마른 땅으로 내쫓았고

거기서 길을 떠돌다 정령의 옥좌에서 흑마법을 수련한 흑마법사 굴단이

지옥 불꽃의 힘으로 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오크 부족민들을 전부 불꽃으로 태워 살라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놈 흑마법사가 태어나고 자라났던 원래 마을의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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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살던 오크의 소부족 마을에서 쫓겨나 아무것도 없는 메마른 땅 위를 짚으며

배고파하고 괴로워하다 그 옛날 주술사가 말하던 물, 불, 번개 정령의 옥좌로 가서 그 세 정령들과

손가락 끝으로 마주하려 했으나 무조건 그 정령들이 저를 피해 다른 데로 멀리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정령의 옥좌 한 가운데 뭔가 초록빛 유황불로 비친 악한 흑마법 정령이 나한테 비추었습니다.

전 그런 흑마법을 받아들여 그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법을 배웠고 이제 그 사악한 악마의 마법으로

자신을 멸시하고 쫓아낸 오크 소부족 마을로 돌아가서 복수하러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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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제로스의 유명한 오크 호드 주술사들이 모여 있는 어둠달 부족의 족장이신 넬쥴에게 다가가

자신의 부관 탈가스를 통해 꿈에서 죽은 아내 룰칸과 오크 선조들로 위장해

드레나이의 위협에 대항하려면 흑마법을 배워야 한다고 꼬드겼습니다.

그 꿈을 꾼 넬쥴은 그 꿈에서 나오는 죽은 아내와 선조들의 목소리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도

그 분들이 자기 동족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 얘기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다른 곳으로 가서 흑마법을 배워왔습니다.

그러자 오크의 정령들이 그에게서 떠나고 더 이상 전에 하던 주술을 하지 못하고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가 다스린 어둠달 부족은 평화 협상을 전하러 온 벨렌을 사로잡으려다 실패하여

결국 기만자 킬제덴에게 혼쭐이 나서 멸망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충실한 제자인 굴단이 실세를 잡고 반역하여 배신당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 오크 부족들은 기만자 킬제덴과 그의 수하 흑마법사 굴단의 조종으로 타락해졌고

결국 드레노어로 가는 어둠의 문을 열어 마침 살게라스 영혼에 빙의된 메디브 대마법사의 도움으로

떼거지로 진격하여 드레노어에 사는 드레나이 양민들을 모조리 무참히 학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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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드레노어 침공 시절 아제로스 연합군들과 함께 가로쉬를 추적해 어둠의 문으로 들어갔던 선봉대 중

하나로 카드가 대마법사님과 함께 어둠의 의회의 영향력을 저지하기 위해 싸워왔는데...

흑마법사 굴단이 부린 흑마법으로 인해 자신의 정신을 파고 들어 그의 부하로 전락하여 조종당한

하수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흑마법에 정신을 갉아먹혀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자신이 소속되었던 감시관 부대를

배신하여 흑마법사 굴단의 명령에 따랐고..

결국이는 10년 뒤 그녀는 불타는 군단 병력을 함께 이끌던 흑마법사 굴단과 함께

감시관의 금고 문 앞에 가서 문을 열고 불타는 군단 병력을 침투시켰습니다.

그녀는 이제 감시관 부대를 파멸로 몰아넣은 장본인으로 활약하다 결국 감시관의 금고의 배신자의 금고에서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정의구현 당하여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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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곳에 살던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정예병들과 고위층 관리들이 불타는 군단을 무찌르는

다른 아제로스의 용사님들을 도우려고 하지 않고 아예 가만히만 있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수라마르 왕궁에 불타는 군단 병력이 다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비전 마력이 강한 벽을 두르고 자신들을 보호했단 말이죠.

그러다가 흑마법사 굴단놈이 그 곳 왕궁에 사는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고위층 관리들에게

불타는 군단과 손잡으라고 계속 제안하니깐...

그 곳 대장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를 비롯한 고위층 관리들이 그 말을 듣고 혼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절대로 내리지 말아야 할 결정을 내리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아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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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JGB0wTcZpc 

(출처: 블리자드코리아, 원제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네마틱 티저)

흑마법사 굴단이란 놈이 감시관의 금고의 시체실에 몰래 들어와 일리단님의 시신이 봉인된 돌을 파괴하려고 했습니다.

진짜 염치도 없게 일리단님의 시신을 살게라스의 몸으로 써먹어버릴려고 비겁하게 나서는 악마같은 놈들 보시오.

이 놈의 군단 부활 마법 주문으로 일리단님의 문신을 드러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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