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콘드리우스란 놈이 쿨트러스 충사님이 일군 숲과 달샘을 점거하여 굴단의 해골을 사용하여 그 숲을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왼손 부관 아키몬드의 고위 간부이자 보좌관인 자기 형제 흑마법사 아네테론과 함께 불타는 군단 병력을
이끌고 그 타락시킨 숲의 모든 칼도레이 양민들을 학살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쿨트러스 충사님의 가족들까지 전부 다 죽였습니다.
달샘도 못 마시게 되었고 숲에서 맘 놓고 잘 수가 없었으며 상쾌한 공기를 못 마시게 되었습니다.
오직 쿨트러스 애쉬폴른 충사님만이 이 타락해진 악령숲에서 생존하셔서 살아남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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