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다르 악마들한테 참패당해 포로로 끌려가 사슬로 묶인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께서는저기 저 멀리서 에레다르 흑마법사들에게

참패당해 쓰러져 전사하신 채 마법 의식 주문으로 찢겨 뽑혀져 간 악마사냥꾼 영혼들을 보시며 속으로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 허약하셨던지 제이스 충사님께서 자기에게 통신을 거실 때마다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카리야... 부서진 해변... 막강한 저항 세력이... 젠장. 적이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분께서는 전장에서 에레다르와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으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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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리다리의 마르둠 참전 사령관의 자리는 일리다리 내에서 최고로 뛰어나신 전술가이신 카인 부관님께서 먼저 오르셔야 했는데,

일리단님께서 학살자님을 선택해 이번 참전 총사령관의 자리에 먼저 앉히시니 하는 수 없지요. ㅠㅠ

일단 일리단 군주님이 시키는 대로 학살자님의 명령에 따라 복종하며 적들과 맞서 싸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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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이 악마의 힘을 사용하면서 자신 스스로 내면의 악마를 다스리고 통제하는 것에 실패한다면

그 분들은 우리 일리다리를 배신하고 더 큰 힘을 얻으려고, 마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아 악한 짓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하다 우리 감시관의 섬 안에서 같은 의견을 가진 배신자들을 불러모아 일리다리를 파괴하려는 조직과 단체를 만들고 감시관 부대와 우리 일리다리 부대를

파괴시킬려고 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지 맙시다. 제발 좀 군단의 힘에 굴복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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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니스카라 지옥날개 마루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거대한 암컷 지옥박쥐 한 마리가 우리 부대를 습격하여 덮치고 있습니다.

빨리 우리 부대에 그 놈들을 처치할 수 있는 마땅한 지원군을 소집하여 병력 증강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니스카라에 남겨진 파멸포와 화포 재료들을 전국 각지에서 발견하여 차원문을 만들어 우리 부대 안으로 실어날라

배치해야 합니다.

앞으로 언제 또 다시 저런 놈들이 날아올라 우리 부대 앞에 밟아 습격할 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미 지옥박쥐 릭사흘 한 마리를 잡아 탈 것으로 길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지옥박쥐들이 또다시 우리 부대를 밟아

습격하지 못하도록 항상 대비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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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은 아리아나 파이어하트 교관님 밑에서 칼날법 악마마력을 사용하고 통제하는 훈련을 혹독하게 받고 나서 바로 학살자님의 명령대로

각 지역 현장에 투입된 뒤 전장에 나가 목숨을 바칩니다.

아마 이 분들은 죽치고 앉아 훈련 받을 시간이 풋내기라도 없어서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전투 사냥 훈련을 받고 있는 거 아니신지요?

만약 학살자님께서 탈리페데스 충사님과 연맹전당 강화 특성 고르시다가 숙련병 탈태 모집을 선택하시면 곧바로 아리아나 교관님께서

탈태한 숙련병까지 키우도록 가혹한 훈련을 시키시어 전장에 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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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스 충사님께서 자신의 동료 사이아나 충사님과 그 부하 악마사냥꾼 5명을 데리고 

아즈스나 파로나아르를 점령한 군단의 전진 기지에 몰래 소규모로 잠입해 파멸시키시다

결국 상상도 할 수 없이 강력한 악마들한테 패퇴당해 자기 동료들 대부분이 포로로 끌려가 사라졌습니다.

아마 카인 부관님께서 이번 일은 감당하지 못할 일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옳으셨지요.

그래서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아즈스나 파로나아르 깊숙한 곳에서 혼자 악마들을 사냥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분께서는 우연히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님 한 분을 만나 적과 아군을 구별한 뒤 저와 함께 군단을

내부로부터 파괴시키고 붙잡혀 포로로 끌려간 악마사냥꾼들 모두 풀어주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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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높은산 극동쪽 지역에 마리우스 펠베인 충사님이 영방랑자와 동맹을 맺고 우리 일리다리를 위협하던

군단 세력들을 순찰하려 쓰러뜨리는 일을 하는 일리다리 야영지가 있습니다.

그 곳 부대 내에서 언데드 흑마법사이신 테드님을 용병으로 고용하여 함께 동굴에 숨어서 아제로스 침공을

계횓하던 불타는 군단의 거대 부관 악마들을 수색하여 쓰러뜨리는 일을 하십니다.

심지어는 그 분들께서 둘이 모여 차원문을 생성하시며 악마세계 일부 지역에 침공하여 적진을 파멸시키는

작전까지 수행하고 계십니다.

그 분과 함께 걸으시며 적을 쓰러뜨린다면 우리는 모두 마리우스님과 테드님의 끝내주는 여행을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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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스 충사님께서 파로나아르 군단 야영지에 몰래 잠입하여 자신의 동료 사이아나 충사님과 5명의 부하 악마사냥꾼들을 이끌고 그 곳 내부로부터

말살시키려다 대부분 생포당하고 자기 혼자서 여러 악마들을 쓰러뜨린 후 쉬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카인 부관님의 지시를 받고 달려나온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분을 만나서 또 다시 파로나아르 깊숙한 곳으로몰래 잠입하여 악마들을

쓰러뜨리셨습니다.

그 곳에서 포로로 붙잡혀 결박된 부하 악마사냥꾼들은 모두 다 끔찍한 영혼 고문을 당하시고 영혼수확기에 매달려 자신의 영혼이

빨려들어가셨습니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몇 분을 이끄시고 그 분들을 풀어주셨는데.. 그 분들이 토로했던 증언들은 실로 끔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일리다리, 여기 무슨 일이 있었나?"
첫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그들 모두 고문당했군요."
두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놈들이... 제게... 끔찍한 짓을..."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놈들이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떤 제안을 했지?"
세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악마들이 상상도 못할 힘을 약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누가 이런 짓을 했어?"
네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한 감시자가 배신하라고 우릴 설득했어요. 비명 소리도 들렸죠..."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굴복한 자가 있나?"
마지막 부하 악마사냥꾼님: "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가 배신했어요. 군단에 합류했고요."

그들의 마지막 증언에 충격먹은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잔뜩 화가 나서 그 배신자 사이아나의 위치를 찾아내려고 하셨고 감시관이 군단과

협력한 사실을 듣고 어서 그 감시관을 없애버리고 싶다고 발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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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후의 결전이 다가왔습니다.

여기 뒤틀린 황천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 사악한 흑마법사 겸 공포의 군주 아레크론이 다시 부활한 몸으로 돌아와

쿨트러스 충사님 앞에 다다랐으니..

이제 쿨트러스 충사님께서는 전투검을 들고 그의 목과 정강이를 고통스럽게 베어버려 만 년 전에 학살당했던

자신의 가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하실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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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생포당해 영혼 수확기로 뽑히며 영혼 고문 당하거나 갑자기 감내할 수 없는 모진 고문을 당하면...

아무리 자기 내면의 악마와 그 안의 힘을 통제하고 억누르려 여러 번 정신 수련을 해오며 해당 임무에 투입되어도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하여 더 이상 내면의 악마를 통제하지 못한 채 조종당하며 주변 아군들을 공격해야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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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라리 영혼착취자님께서 쓰신 영혼의 낫도 먼 옛날 일리단님께서 파멸사령관 아지노스를 쓰러뜨리고

그의 전투검을 빼앗은 것처럼 이것도 악마세계 어딘가에 거주하고 있는 에레다르 부관을 쓰러뜨리신 뒤

탈취하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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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모의 이혼재혼이나 미혼모 슬하에서 자라 가정파탄난 채 학대받고 가난하게 찌들어 살거나

부모의 사망이나 인공 자궁 배아 포육으로 친가족이 없이 결혼하지 못하고 평생 나홀로 외롭게 살아가도

우리가 항상 일리단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우고 그 분의 외롭고 고독한 생애를 알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모든 과거를 잊어버리고 다시 모든 것을 희생하고 적들을 도륙하는 악마사냥꾼으로써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엄청 어렵게 느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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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 군대 내에 제이스 다크위버, 카인 선퓨리, 영혼착취자 알라리,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과 같이

이름이 있는 아주 계급 높은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시는데요.

그렇지 않고 이름이 없는 부하 악마사냥꾼들도 우리 군대 내에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리다리 숙련병 같은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분들의 아리아나 파이어하트 교관님의 혹독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강력한 악마사냥꾼으로 육성된 뒤

학살자님의 명령에 따라 지옥망치호 사령부로 집결한 뒤 임무에 투입되시는 분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다음에 일리다리 집행자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달리 지옥망치호 입구나 통로 곳곳을 밤새도록 지키시며 

우리 일리다리 군대의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타종족 부대 사령관님들과 그 휘하 부하 병사들을

지키시는 역할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일리다리 특전사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아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를 보이시며

우리와 동맹을 맺은 다른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부서진 군도의 지옥 해변이나 

불타는 군단 본진 행성인 아르거스 곳곳에 참전하여 함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절멸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냥 악마사냥꾼이라고 붙여지는 부하 충사님들도 계시는데요.

그냥 특전사처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 제대로 갖춰지 않는 그냥 부하 병사들이고,

그냥 아제로스 곳곳에서 수비 목적으로 투입되어 적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고 

베어죽이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십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부서진 군도 각지에 투입될 뿐만 아니라 실리더스의 시간의 동굴 입구까지

투입되어 적들을 수비하는데 전투검을 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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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가장자리에서 영혼착취자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맞서시다 카리야 펠소울의 부하 에레다르 

흑마법사들한테 찢겨져 영혼이 빨려나간 채로 전사당하시는 부하 충사님들과

저기 살게라스 무덤 외곽에 머리 아프게 꽥꽥 질러대는 불타는 군단 악마 군주들과 맞서려고 학살자님과 함께

지옥 박쥐를 타고 박쥐 기수로 활약하시다 그만 군단의 포격으로 사망하셨던 부하 충사님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분들이 학살자님과 영혼착취자님을 남기고 

적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당하시고 뒤틀린 황천에 쓸쓸히 배회하며 다니셔야 할까요? 

전 아직도 이런 일에 대해 가끔 눈물을 글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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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일리다리의 충직하신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께서 위와 같이 나열된 악마 마법 주문들을 

모두 파멸 복수 전문화 구별 없이 시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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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 분의 이름은 티안 네더워커 충사님과 사나 블러드레터 충사님이셨는데

그 분께서는 키잡이 타이로스 선장님의 곁을 지키시며 주변 동력 엔진을 검사하시고 지도를 펴십니다.

그 곳에서 승선하시는 모든 충사님들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일을 계속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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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의 동료 키잡이이신 사나 블러드레터님과 티안 네더워커님과 함께

지옥망치호의 엔진 동력 안전을 책임지시고 지옥망치호를 운전하는 선장님으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이제는 부서진 군도 전역의 해당 던전이나 공격대로 가서 강력한 숙적들이나 불타는 군단의 강력한 인사들을

처치하러 가달라고 학살자님께 일정 퀘스트 임무를 드리시면서 부탁하고 계십니다.

그러다가 그 퀘스트 임무에 따라 던전이나 공격대의 강력한 적들을 처단하고 자신한테로 돌아오면..

그 때 그 선장님께서는 돌아오신 학살자님께 일정 부분 가방이나 기타 선물을 보상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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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owhead.com/ko/spell=200452/%EA%B5%B0%EB%8B%A8-%EC%83%9D%EB%AA%85%EC%84%9D

 

군단 생명석

즉시 60000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주문입니다. 항상 최신 패치의 최신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www.wowhead.com

(출처: 와우헤드)

마르둠의 수수께끼 동굴 입구 안에 놓여 있는 군단의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생명석인데..

그 생명석은 불타는 군단 악마 군주들이 부상을 입었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보물 상자에 보관해둔

군단 생명석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갑작스럽게 체력을 6만으로 회복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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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자신의 일리다리 최정예 전우 분들과 함께 마르둠의 악마들을 완벽히 학살한 뒤

살게라이트를 손에 넣어 지옥망치로 아랫층 방으로 향한 뒤 지옥마법의 차원문으로 활용하여

뒤늦게 검은 사원으로 돌아가다 마이에브 감시관장한테 결박당하여 감시관의 금고로 끌려가셨는데...

그 분께서 그 감시관들의 손에 이끌려 감시관의 금고에 봉인되어 갇히신 금고는 바로 침묵의 금고입니다.

그 앞쪽 금고에는 자신의 최고 동료 부관이신 카인 선퓨리 부관님과 고뇌 반역자 알트루이스가 두 명이서 

갇혀 지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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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개의 적 영혼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시체에서 찢어낸 영혼들을 담아 의식에 사용하면 반드시 새까만 망령을 소환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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