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확장팩 초기 베타 시절 때 일리단님께서 흑마법사 굴단과 싸우시는 모습은 이런 모습이셨는데..



지금은....

이제는 예고도 없이 불타는 군단의 동맹기지 부서진 군도 수라마르 성 밤의 요새 안에서 부활하셔서 아예 흑마법사 굴단과 싸울 틈도 없이 옷깃을 부여잡고 잿더미로 불살라버리십니다..

반응형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께

"아르거스를 향하는 길이 열린 그 순간부터, 군단의 본거지인 내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그 곳에서 돌아올 리는 없으리란 걸 알았다. 어떤 운명이 날 기다리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매듭과 오랜 상처만큼은 해결하고 싶군. 이 수정에는 두 가지 전언이 담겨 있다. 하나는 나의 형 말퓨리온, 하나는 티란데를 위한 거다. 용사여, 나 대신 이것을 전해주길 바란다. 내 말을 다 전하고 나면, 수정을 하이잘 산 정상에 있는 영원의 샘 가까이에 둬라. 영웅이여, 너는 내 과거의 증인이 되었다. 결말을 맺기 위해서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원의 샘, 감정에 젖을 생각은 없지만 아제로스를 향한 맹세를 보여주는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낸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 낸 마력의 샘만한 곳이 없더군. 이 추억에 잠기는 건 여기까지다. 내가 줄 수정에는 두 개가 아닌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은 널 위한 것이다. 용사여."

세나리온 의회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께

"말퓨리온, 우린 어머니의 뱃속에서도 싸우곤 했지. 우리 삶은 갈등으로 가득했어. 형은 언제나 세나리우스님의 가르침을 따랐지, 난 다른 소명을 따랐고. 난 힘을 원했어. 정복이나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야. 막을 수 없는 적을 막고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지. 형은 절대 날 믿지 않았어. 뭐, 내 행동이 믿음직스럽진 않았겠지. 하지만 내 운명도 정해졌으니, 우리 사이의 감정의 골도 해결하고 싶어. 군단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위협이 생겨날테지. 형만큼 그에 맞설 믿음직한 인물은 없어. 형은 아제로스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보냈지. 이제 현실의 아제로스를 지켜낼 때야. 티란데를 부탁할께. 그녀의 말을 들어. 우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니까. 긴 여정이 우리 앞에 있어. 무슨 일이 있든 영광이 깃들길... 스톰레이지의 이름에.

답신>> "수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군.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너무 많은 고통을 가져왔어.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했지. 같은 목표를 위해서. 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세상의 영혼이 고통스러워한다."

칼도레이 파수대 사령관이시자 엘룬의 자매회 대사제이신 티란데 사제님께

"티란데, 넌 오래 전 말퓨리온의 뜻을 거부하고 날 감옥에서 풀어줄 정도로 날 믿어주었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믿음도 사그라졌지. 내 형처럼 넌 내 선택이 날 어둠에 빠뜨렸다고 믿게 됐어. 하지만 내가 했던 모든 일은 오직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난 그저 일시적인 방편이나 타협을 거부했을 뿐, 의심이 솟아날 때면 하나만을 생각했다. 하나의 중심을, 널.티란데, 넌 언제나 아제로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어. 믿음과 헌신으로 말이야. 가장 어두운 시절에도 너만은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 내 운명은, 내 숙명은 이제 정해졌어. 너에게 아제로스의 안전, 그리고 형을 부탁한다. 형을 잘 돌봐줘, 티란데. 너희 마음이 다른 쪽으로 기울기를 바랐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넌 올바른 선택을 한거야."

답신>> "제 일생동안 세상이 찢어지는 모습을 두 번 봤습니다. 어머니 달이시여, 세 번은 없길 기도합니다. 수정에서 마법사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후회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이게 정녕 그의 진심일까요?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쓰러졌을 때, 전 제 감정을 버리려 했습니다. 불신과 씁쓸한 마음이요. 그가 살아서 부서진 해변의 군단에 맞서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차마 그에게 연락할 수 없었어요. 이제 대화의 기회도 사라졌군요. 그에게 숙명이 있는 거겠죠, 저희처럼. 용사여, 우리도 나아가죠."

마지막으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께 남길 유언

"넌 아제로스를 위해 책무를 다했다. 너의 헌신과 희생은 나와 견줄만 했지. 용사여, 아제 그 이상을 해내야만 한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금도 적들은 세를 불려가고 있고 어둠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 세상의 안전은 바로 너에게 달렸다."

반응형

이제 불타는 군단 악마들과 그의 부관놈들이 다 쓰러지고 살게라스까지 봉인해두고 다 끝났는데..

그것말고는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의 맹활약과 역사를 얘기할 게 하나도 없어요.

그 뒤에 벌어질 후속작으로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 중심으로 전투에서 활약하시거나

스토리를 이어나가시거나 그런 건 아무것도 없다니... 어이구...

반응형

 

각각 부서진 군도 지역마다 불타는 군단 침공한 지역에 이런 녹색 차원문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정된 제한시간에 맞춰서 해당 부서진 군도 지역에 가서

퀘스트를 받아 수락하고 모든 전역 퀘스트 따라 거대한 악마놈들을 처리하고

그에 걸맞는 임무를 다 수행한 뒤에..

나중에 지정된 장소로 가서 해당 사령관님을 만나서 군단의 병력을 격퇴하고

다시 사령관님과 만나 임무 완료한 것을 보고한 후 시나리오 대기열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동료 용사님 둘이서 함께 본진을 방어하며 날것을 타고 군단의 함선으로 날아다니며

침투한 뒤 그 함선 안에 있는 악마들을 싹 쓸어버리고 폭탄을 설치하고

함선 위에 있는 대장 악마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모두 날 탈 것을 타고 이 곳을 빠져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함선이 폭파되어 불타는 군단이 침공하지 못합니다.

반응형

바로 부산의 해운대미술학원에 다니며 그림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계신 분이시라고 해요.

아마 그 분께서 TNT Royal Class 반에서 열심히 만화 그리는 법을 공부하셨나봐요.

역시 바닷가 해운대에서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기리는 예술가들도 있군요.

아무리 다시 봐도 너무나 영광스럽고 눈물 나올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리다리의 희생정신 담긴 만화입니다.

반응형

일리단님께서 영원의 샘에서 스스로 강해지시고자 스스로 눈 멀게 하시고 새로운 마안과 문신을 얻으시는 그 모습을

기념하려고 이렇게까지 문신이 새겨진 옷을 블리자드 와우 직원 분들이 입으셨습니다.

저도 이런 문신 새겨진 학살자의 휘장 같은 귀한 옷을 입고 싶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말이에요.

반응형

그는 불타는 군단에 협력하여 스스로 악마로 타락한 멀록 악마들을 퇴치하기 위해서 일리단님을 따라 악마사냥꾼님들과

온 아제로스 용사님과 친구가 되셔서 함께 협력하여 싸우고 계셨습니다. 

한쪽에는 전투검을 들고 계시고 몸집이 너무 작아 신체부적합으로 악마사냥꾼이 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기 마을에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와서 우리 멀록 가족들을 살해하고 마을들을 파괴시킨다 하니 역시나 가만히 둘 수

없고 일리단님을 따라 악마들을 사냥하러 나섭니다.

 

 

반응형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iJGB0wTcZpc 

(출처: 블리자드코리아, 원제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네마틱 티저)

흑마법사 굴단이란 놈이 감시관의 금고의 시체실에 몰래 들어와 일리단님의 시신이 봉인된 돌을 파괴하려고 했습니다.

진짜 염치도 없게 일리단님의 시신을 살게라스의 몸으로 써먹어버릴려고 비겁하게 나서는 악마같은 놈들 보시오.

이 놈의 군단 부활 마법 주문으로 일리단님의 문신을 드러내버렸네요.

반응형

반응형

지옥 비밀의 고서에서 새겨진 지옥 마력의 강력한 힘을 흡수하고 악마로 강력해졌으니...

이제 어느 전문화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본업 그대로 파멸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복수의 길로 전향해 더 강력한 쐐기 악마로 적들을 파멸시킬 것인지...

이 두 가지의 길을 선택하고 나서 거대하고 강력한 악마의 형상으로 탈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레이븐크레스트 가문 출신인 에델드린 군주님과 벨란드리스 여군주님과 스텔리스 리버무어님이 거기에서 묶이시다가

풀려나셨습니다.

스텔리스님께서는 거기에서 풀려나신 직후 "이제... 이제 알겠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벨란드리스 여군주님께서는 "어둠이... 사라졌군요."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셨습니다.

그런데 에델드린 군주님께서는 "당신은... 이 일을 벌인 일당이 아니라고요?"라고 따져 물으시며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이제... 알겠습니다. 당신은 쿠르탈로스를 찾아야 합니다. 이 사태의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라고 단합하셨습니다.

반응형

https://ko.wowhead.com/item=124672/%EC%82%B4%EA%B2%8C%EB%9D%BC%EC%9D%B4%ED%8A%B8-%EC%90%90%EA%B8%B0%EB%8F%8C

 

살게라이트 쐐기돌

살게라이트 쐐기돌은(는) 쐐기돌에 필요한 퀘스트 아이템입니다. 이것은 무리 여왕 티란나에게서 획득 가능입니다.

ko.wowhead.com

(출처: 와우헤드)

아주 오래 전부터 판테온 티탄 살게라스가 온 세계의 공허를 없애버리겠다며 마르둠을 파괴하고 악마들을 감옥에서

풀어 주어 불타는 군단을 조직할 때 사용해 온 쐐기돌입니다.

마르둠 지옥 망치호의 최고 사령관 무리 여왕 티란나놈을 쓰러뜨려야 얻을 수 있는 해골 열쇠고 이걸 사용하면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의 검은 사원에서부터 나스레자, 뒤틀린 황천을 비롯한 모든 악마세계, 심지어는 불타는 군단의 최고

본부 행성인 아르거스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 쐐기돌에는 살게라스의 힘이 흐르는 티탄 장치가 내재되어 있으며 타락하고 오염된 지옥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찾아야만 일리단님이 계시던 검은 사원으로 귀환할 수 있으며 별지도 부근에 설치하여 부서진 군도의 온 지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살게라이트 쐐기돌은 살게라스의 먼 옛날의 해골 열쇠로 불리우는 살게라스의 쐐기돌인데요.

우리 위대하신 아웃랜드의 군주 일리단 스톰레이지님께서 이 쐐기돌을 두시고 불타는 군단을 무찌르려는 내 계획의

핵심이라고 일컬으셨습니다.

그것을 찾아야만 아웃랜드의 어둠달 골짜기 검은 사원에서부터 나스레자, 뒤틀린 황천, 마르둠, 니스카라 심지어는

불타는 군단 최고 본거지인 아르거스까지 어디든 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걸 찾아오면 반드시 검은 사원으로 돌아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반응형

우리 일리다리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은 아제로스에 불타는 군단이 침공할 위기에 대면하여 불타는 군단에 대한

복수심으로 똘똘 뭉치고 악마 사냥에 나선 분들이십니다.

그 분들은 방어구 없이 낡은 악마 가죽 바지만 홀랑 입고 팔과 발목에 붕대를 감은 채 강력한 전투검을 들으시며 

악마들의 영혼을 베고 차원문을 파괴하여 저 멀리 아르거스의 불타는 군단까지 진멸시키려 준비하고 계십니다.

반응형

모두 복수심과 증오로 뭉쳐 하나로 불타는 군단 악마세력들과 맞서 싸우시려는 유일 최정예 충사님이십니다.

반응형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파멸 확장팩 베타 시절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의 모습)

 

지금은....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여성 악마사냥꾼으로 활약하고 계셨어요. 

일리다리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 중 유일하게 설정이 변경된 분이셨네요.

(아마 사이아나가 콜다나 배신자에게 속아넘어가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여성 악마사냥꾼이 없어질 줄 알고 임의로 바꾸셨나봐요.)

반응형

살게라스의 속삭임의 정체를 깨달은 벨렌 예언자님과 그의 동족 피난민들에게 이렇게 협박했었습니다.

자신의 속아넘어간 결과가 살게라스에게 뒤틀고 스스로 악마로 타락하여 온 생명을 제거하는 괴물로 변해버린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냥 벨렌 예언자님께서 자신과 아키몬드를 버린다는 것 때문에 화가 나서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천 년이 걸려도 너흴 찾아내서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반응형

https://namu.wiki/w/%EC%A0%9C%EB%9D%BC(%EC%9B%94%EB%93%9C%20%EC%98%A4%EB%B8%8C%20%EC%9B%8C%ED%81%AC%EB%9E%98%ED%94%84%ED%8A%B8)?from=%EB%B9%9B%EC%9D%98%20%EC%8B%AC%EC%9E%A5 

(출처: 나무위키)

이 분께서는 우주의 거대한 정렬이 일어나는 동안 여기서 벼려진 첫번째 나루이시며 판테온을 쓰러뜨린 불타는 군단

수괴 살게라스놈을 쓰러뜨릴 빛의 어둠의 자식은 오직 일리단 스톰레이지 군주님밖에 없다고 예언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일리단님의 탄생과 세나리우스와의 싸움, 달빛수호대

대마법사 검은떼까마귀 요새 참전 시절, 영원의 샘 의식 시절, 그리고 마지막 검은 사원에서의 최후 시절을 그대로

알려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분께서는 일리단님에게 빛의 선물을 선사해주시다가 결국 일리단님의 안광에 쐬여 돌아가신 분이십니다.

반응형

https://youtu.be/9jbRsnzkOcY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조 - 일리단ㅣ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https://www.youtube.com/watch?v=mUfOIvlC6Eo 

(출처: World of Warcraft, 원제목: Harbingers - Illidan)

아주 오래 전 아주 오래 먼 옛날에 일리단님께서는 악마 세계로 가는 거대한 지옥문 위에 서시며 수많은 정예 악마사냥군 부대들을 모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넌 준비가 안 됐었다."

지옥의 먹구름이 가득찬 곳에서 천둥 소리를 들으며 이렇게 우리 아제로스의 최대의 적인 불타는 군단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적이 우리 세계를 침공했다. 모든 생명을 꺼뜨리겠다는 일념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학살했다."

중간에 서 계신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의 말씀을 듣는 도중 자신이 어릴 때부터 불타는 군단에게 살해당한 가족을 목격한 것과 그에 대해 겁을 먹었다는 걸 기억하고 계셨다.

"우리의 땅과 도시, 신성한 장소까지도 약탈했지. 너흰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어릴 적 살해당한 가족의 시신에 통곡하며 슬퍼하셨다.
그로 인하여 충사님께서는 자신의 살해당한 가족을 위해 불타는 군단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결국 눈을 버리고 새로운 영혼시야를 얻을 의식을 치루고 악마사냥꾼으로써 악마를 사냥하기로 결의하셨다.

"그래서 날 찾아왔지. 이젠 남은 거라곤 분노와 결의 뿐이었으니깐!"

"한 때 너희를 괴롭히던 것들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을 끝장낼 수 있다면 그 어떤 희생도 아깝지 않음을 알게 되었지!"

말이 끝나자마자 일리단님께서는 지옥 마법을 이용하셔서 지옥문을 여셨다. 

그에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께 질문을 드리셨다.

"하지만," 털썩 주저앉으며, "일리단님,"

"악마의 마력이 우리 핏줄에 흐릅니다. 우리의 생각을 좀 먹습니다. 우리가 저 괴물들과 다른 점이 뭔가요?"

그러자 옆에 있던 남성 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 자신의 쌍날검을 치며 이렇게 다그치셨다.

"주인님을 의심하는 거냐?"

그의 말을 들으신 일리단님께서는 악마의 거대한 날개를 펴시며 코르바스 충사님 앞에 서셨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아무 말 없이 그대로 털썩 주저앉은 채로 침묵하셨고 일리단님께서는 그냥 흐음 하시며 자신의 최정예 악마사냥꾼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리셨다.

"우린 아제로스의 양떼들처럼, 악마의 먹이가 되기를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군단의 세계로 진격하여 놈들을 사냥할 것이다!!!"

그러자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명령을 들으시며 이 때다 하시며 고함을 지르며 악마 세계로 달려들어 진격하셨다.

그러자 거기 아지고스 군주가 살고 있는 수많은 악마떼들이 살고 있는 악마 세계에 진격하시며 문 옆에 경비하던 지옥수호병들을 쌍날검으로 머리를 투척박으시고 모조리 베어버리시며 문을 부수셨다.

그러자 일리단님과 그 분의 최정예 충사님들 앞에서 아지고스 군주놈이 이렇게 말하였다.

"흐아, 악마사냥꾼, 감히 파멸의 군주 아지고스를 찾아온거냐?

그러자 일리단님과 최정예 충사님께서는 악마들을 모조리 처치하시고 베어내셨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악마들을 모조리 원투로 베어내셨다.

그 와중에 일리단님께서는 위에서 날아다니는 지옥박쥐를 다 쓰러뜨리시고 날개를 펴시며 두 마리 동시에 베어버리시고 준비된 안광으로 아지고스의 머리에 쏘시다... 그만 아지고스의 거대한 철퇴에 의해 맞고 쓰러지셨다.

그러자 아지고스는 웃으며 다시 철퇴를 휘둘러 죽이실려고 하였다.

"하하하하하하하, 너의 임무는 실패했다. 모두 놈과 함께 사라져라."

철퇴를 휘둘려고 드는 순간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을 보호하려 철퇴를 막아내시다 결국 아지고스한테 뺨 맞아 쓰러지셨다. 그러자 아지고스는 코르바스 충사님을 결박하여 냄새를 맡으며 이렇게 평가하였다.

"사냥꾼보다는 악마에 가까운 냄새가 나는구나... 하하하... 괜찮은 노예가 되겠어!"

그러나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군단의 힘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각오로 "그렇겐 안 돼!" 하시면서 이를 악무셨다.

그 도중 뒤에서 일리단님께서 아지고스를 습격하시면서 아지고스의 몸은 터지며 재로 변하였다.

일리단님께서는 다시 일어서시며 코르바스의 쌍날검 하나를 쥐며 코르바스 충사님께 다가가 전에 들은 그녀의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하셨다.

"우리가 악마와 다른 점을 알고 싶다고? 놈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그러자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이에 답하셨다. "우린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이 세계를 지키죠!"

일리단님께서는 정답이라는 듯이 웃으며 그녀에게 쌍날검을 건네셨고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충성을 한다는 듯이 결심을 하고 계셨다.

일리단님께서는 자신의 날개를 펄럭이며 멀리 다가가 자신의 모든 최정에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에게 이렇게 외치셨다.

"군단도 이번 전투의 결과를 보고 너희를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나의 일리다리여!"

마지막으로... 이렇게 지옥 마력이 깃든 아지노스의 최고 쌍날검을 하늘에 드시며 외치셨다.

"이제 너희는 준비가 됐다!!!!!!"

이렇게 해서 일리다리의 불멸의 세력들은 영원토록 일리단님의 명령 아래 모든 악마세력들을 제거하게 되셨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