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부서진 군도 발샤라 극서쪽에 세워진 검은 떼까마귀 요새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모든 쿠르탈로스 장군님의 군대들은

만 년 전에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하신 칼도레이 파수대의 용사님들로써 지금도 불타는 군단의 영향을 받아서 잠 못 들고

깨어나 배회하고 문 앞을 경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여러분들을 여전히 불타는 군단 악마로 착각하고 잡아가둬 고문하거나 검과 활을 들고  공격합니다.

걸어다닐 때 항상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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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달빛수호자 부사령관으로써 부하 마법사들을 이끌고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를 벌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장로격인 현 사령관 라토시우스의

무능한 통솔력에 격분하여 맹렬히 비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현 사령관은 너무나 늙어빠진 엘프인지라 고집이 셌고 상상력도 부족하며 소심해져서 

맨날 고대의 전쟁 시절 때마다 비효율적인 전략을 써서 수많은 달빛수호자 부하 마법사들이 능력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분께서는 사령관에 자리에 오른 뒤 검은떼까마귀 투기장에서 악마 대군들을 이끌던 군단 대군주와 맞서 쓰러뜨리실 때 사령관님이셨던

쿠르탈로스 대장님의 비난에도 격분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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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샤라의 벌판마다 자비우스란 놈이 퍼뜨린 에메랄드의 붉은 악몽으로 아주 붉게 타오르며 타락한 꽃이 움직이고

커다란 괴생명체들과 타락한 숲의 정령들이 나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타락한 나이트 엘프들인 사티로스들이 점령하여 우리의 신성한 숲을 붉은 악몽으로 

타락시키고 용사님들을 결박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에메랄드의 꿈이 전부 악몽으로 타락하여 원래 발샤라를 수호하던 드루이드들과 녹색용군단의 용들이

그런 악한 영향을 받아 사악한 적으로 변절하여 서로 싸우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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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우리 레이븐크레스트 경님의 군대가 미리 불타는 군단이 사용하는 지옥 마법의 힘을 알아보지 못하고

황급히 그놈들과 교전하려고 비전 마법만 배우고 맞서 싸우지 않았으면

과연 일리단 군주님께서 과연 이렇게 성급하고 무모하게  다른 부하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커다란 비전마력을 사용해 불타는 군단의 거대 악마들과 싸우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달빛수호대 마법사 분들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잘못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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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멋진 달빛수호대 마법사 대장님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 우리 부하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비전마력의 힘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우리 진영 뒤에 기습해오는 지옥박쥐들을 불태워 박멸시키십니다.

그런데 우리 군주님 밑에 일하시는 부하 마법사 분들은 힘이 필요하다며 지쳐 계시는군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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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우리 최정예 일리다리 충사님을 비롯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합세해서 말퓨리온 샨도님을 따라 발샤라의

악몽과 맞서 싸우려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어둠심장 숲이라는 던전에서부터 에메랄드의 악몽 공격대로 모이시면서 그놈들의 악몽을 주관한 자비우스와

그 부하들의 목을 꺾으며 세나리우스 반신님을 다시 죽음으로부터 악몽으로부터 해방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 년 전에 살아계셨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살아남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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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리다리의 최정예 충사님들로써 3분이서 검은떼까마귀 요새에 정찰하셨는데..

이렇게 나쁜 간수한테 고문을 당하시면서 더 이상 내 안에 있는 악마를 통제할 수 없게 되시니깐..

어쩔 수 밖에 없이 아제로스 용사님의 칼에 맞아 돌아가실 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타깝게 영령들에게 찢겨지다 전사당하셨습니다.

언제까지 다시 살아나시나요? 저는 뒤틀린 황천에서 얼굴 한 번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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