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겁도 없는 새끼 임프가 자기 몸에 제물의 오라로 활활 태우면서...

저에게 달려들어서는 제 무릎을 찾아 불태우려 합니다. 

진짜 호랑이 두렵지 않는 하룻강아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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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원의 차원문을 열어줄 비전술 흑마법서를 랜달록 대마법사님의 책장에 막 훔쳐가지고 막 남동쪽 하수구 방벽

위에까지 막 숨어들어가서 포탈을 열어가지고 도망가는 새끼 임프 말인데요.

그 임프놈을 학살자님께서 쫓아가시던 도중에 갑자기 베레디스 지옥영혼 부관놈이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우리가

모를 것 같냐?"라는 엄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리아란 놈이 한술 더 떠서 "일리다리는 자신들이 무적이라고 생각하더군. 곧 진실을 깨닫게 되더군."라고 

우리 일리다리 부대를 헐뜯고 지랄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놈의 임프가 지옥영혼 부관놈들이 우리 지옥망치호와 달라란의 위치를 추적하려는 타이니 첩자가 아닌지요.

진짜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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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000섭씨 뜨거운 지옥 화산 용암호수에 이렇게 발을 담그고 새끼 임프를 잘 낳고 

자기한테 마주치는 적들을 향해 할퀴고 공격하네요. 

진짜 임프들은 대단합니다. 새끼 임프놈이 자기 몸에 불두르며 아무런 화상을 안 입히고 사시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더 뜨거운 용암못에 살아서 다리에 아무런 화상도 안 입을 정도가 되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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