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3차 대전쟁 때 세계수 놀드랏실을 꺾으려던 파멸자 아키몬드가 불타 죽었는데 다행히도 다시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하지 않아서 여기 우리 땅 아제로스나

아르거스 본진 지역에 한 발자국도 돌아오지 않네요.

오로지 세계수 주변 숲 나무에 거처하던 나이트 엘프 위습 떼들을 소환하여 불태워 처리했는데도 자기 혼자만 고대로 죽고 불타는 군단 오른손 부관인

기만자 킬제덴만 살아남아 자기 휘하 악마 병력들을 통솔하여 아제로스 행성을 삼키려고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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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족 분들이 일리단님을 만 년 동안 지하 감옥에 가두고 벌주시는 것도 모자라서 자꾸 그 분께서 만드신 영원의샘을 만든다는 걸로

배신자로 몰고 모욕하고 그러시는데...

만약 일리단님께서 하이잘 산에 3병을 열어 영원의 샘을 부으시지 않았더라면 세계수 놀드랏실 자체가 없어졌을지도 모르고

그 세계수 앞으로 달려들은 파멸자 아키몬드를 수억개의 위습으로 불태워 사멸시켜 뒤틀린 황천으로 돌려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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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계속 비전 마력을 사용하시기 위해 영원의 샘 가장자리에서 샘물을 따온 7병의 물 중에 

하이잘 산에 3병을 부어 만든 새로운 영원의 샘...

원래 불타는 군단 침공 및 극단적 마력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그러한 일이 샨도님의 명령 아래서 금지되었으나..

그걸 어기시고 자기 비전 마법사로써의 일을 계속할 수가 없어 비전 마력의 원천인 영원의 샘을 새로 만들었다는 것..

그것 때문에 제로드 쉐도우송 장군님과 맞서싸우시다 감옥에 갇히신 것입니다.

그런데 더 기적적인 건 뭔 줄 아십니까? 그 영원의 샘으로 인해서 거대한 한 그루의 세계수가 자라나고 있다는 것..

그 세계수가 바로 놀드랏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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