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겁도 없는 새끼 임프가 자기 몸에 제물의 오라로 활활 태우면서...

저에게 달려들어서는 제 무릎을 찾아 불태우려 합니다. 

진짜 호랑이 두렵지 않는 하룻강아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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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000섭씨 뜨거운 지옥 화산 용암호수에 이렇게 발을 담그고 새끼 임프를 잘 낳고 

자기한테 마주치는 적들을 향해 할퀴고 공격하네요. 

진짜 임프들은 대단합니다. 새끼 임프놈이 자기 몸에 불두르며 아무런 화상을 안 입히고 사시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더 뜨거운 용암못에 살아서 다리에 아무런 화상도 안 입을 정도가 되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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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랍네요.

마법사님 이 분께서는 일리다리 군대와 말레볼런스 모군주님과 아주 가깝고 알고 지내시던 사이셨나요? 

어떻게 악마사냥꾼 충사님의 마법 주문에 대해서 세세하게 다 아셔가지고 영혼 시야에 관해서 다 알고 계셨나요?

그렇게 해서 학살자님한테 임프란 놈이 남동쪽으로 숨어들어갔다며 영혼 시야를 사용해서 찾아보시라고 말씀하시는

거요. 진짜 머리가 비상하시네요.

혹시 이 분께서는 말레볼런스 모군주님과 절친 사이신 거 아닌가요? 쿠엘도레이이신데도 불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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