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일리다리 군대의 창설자이신 일리단님과 우리 최고의 사령관님을 다시 감옥에 가두려거나 살해하려고 뒤를 쫓아다니면 반드시 상부로부터

흉폭한 군대를 보내어 당신네들이 이끌던 군대를 모조리 쓸어버리고 감옥에 가두어버릴 것입니다.

즉 우리가 당신을 체포하여 배고파도 굶어 죽지 않고 자해를 하려 해도 치료가 되는 그런 어두컴컴한 마법 결계의 감옥에 가두어버려서 창살 앞에 

오줌 젖은 음식을 건네주고 간수 악마들을 고용하여 당신을 모욕하게 할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 오래 전에 우리에게 한 것과 똑같이 당신을 처형장으로 끌고가 기타 참수형에 처하거나 고문장소로 끌고 가 고문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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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아카마님께서는 원래 카라보르 사원을 다스리던 드레나이 사제님이셨지만

지금은 뒤틀린 드레나이 주술사로써 먹구름을 소환하고 천둥 번개를 소환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주술사로써 치유하는 일을 그대로 하시고요.

그리고 적 대상의 머리 위로 하늘을 열어서 먹구름이 들이닥치게 하여 벼락으로 감전시키고

가슴으로 번개를 방출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300야드로 떨어진 적 대상에게 막대한 자연의 피해를 입히는 죽음의 화살을 발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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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카라보르 사원 정화를 미루고 자기 동족을 부려먹는 일리단 군주님의 폭거에 저항하여

자기네 동족들을  해방시키겠다고 마이에브를 감옥에서 풀어주고 아제로스 연합군과 손잡아 역모한 뒤

우리 일리단님의 군대와 의회를 학살하게 만들고 나머지 최상층 꼭대기 문을 열어 일리단님을 죽음으로 내몰면...

검은 사원 최상층에서 혼자 해방시킨 여러 명의 동족들과 함께 자유로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황천의 도가니로 치뤄진 의식에서 일리단님의 영혼의 말씀대로 검은 사원 최상층에 올라가

자기와 대화하러 달려들은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그 위의 사령관이신 학살자님한테 포위되어

그들과 맞서 싸워야 했고 그 결과 그 곳에서 참패당하여 자기 몸에서 망령 한 마리가 뜯겨져 나간 뒤 다 버려집니다.

물론 오래 전에 우리 일리다리도 뒤틀린 드레나이 잿빛혓바닥 부족민들을 이런 식으로 함부로 대하고

노예로 부려먹으면 절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하더라도 우리 일리단님이 이끄시는 일리다리 군대에 대하여 반역질을 하면

이런 끔찍한 결과를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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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곳에 살던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정예병들과 고위층 관리들이 불타는 군단을 무찌르는

다른 아제로스의 용사님들을 도우려고 하지 않고 아예 가만히만 있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수라마르 왕궁에 불타는 군단 병력이 다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비전 마력이 강한 벽을 두르고 자신들을 보호했단 말이죠.

그러다가 흑마법사 굴단놈이 그 곳 왕궁에 사는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고위층 관리들에게

불타는 군단과 손잡으라고 계속 제안하니깐...

그 곳 대장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를 비롯한 고위층 관리들이 그 말을 듣고 혼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절대로 내리지 말아야 할 결정을 내리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아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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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마다 약점이 있기 때문에 또한 지옥 마법과 악마의 속삭임을 비롯한 모든 유혹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군단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허점이 보인다면,

그들은 그것을 이용해 우리를 시험하려 들 것입니다.

베레디스 교관님께서 아무리 일리다리 군대에 헌신적이고 전우애가 대단하시며 전투검 검술과 악마 마법 의식에 유능하신

교관님이시더라도 동료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이라는 한 가지 약점을 이겨내지 못하니 당연히 순식간에 일리다리를

배신하고 자기가 무찌르려는 불타는 군단에 합류하는 악한 지옥영혼으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불타는 군단이 우리의 약점을 파고들어 생각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항상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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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알트루이스 같은 고뇌 반역자 같은 반역자가 몰래 나그란드에서 아제로스 용사들을 불러 모아 

무식한 드레나이 총독과 장군들과 내통하여 일리다리의 악마사냥꾼들을 양성하는 카라보르 훈련소에 가서

지원자들을 학살하도록 하거나 위대하신 일리다리의 4대 교관님들을 죽여달라고 역모를 하거나 

형제들 같은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다 몰살시키도록 하고 심지어는 저주받은 이름의 책을 빼앗아

베레디스 교관님까지 죽이도록 요구해놓고 이제야 금고에서 갇혔다 풀려나서 다른 일리다리 충사님들과 같이

불타는 군단과 맞서겠다고 하면 감히 보통 악마사냥꾼 충사님이시라도 가만히 있으실까요?

과연 나라도 그 반역자와 손잡고 일리다리 군대를 이끌며 맘 편히 전장에 나가 싸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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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감히 일리단님을 나이트 엘프 저항군을 버린 배신자라 하여 다들 그 분을 멀리하려 하십니까?

어딜 감히 일리단님을 불타는 군단과 다를 바 없는 적으로 삼고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려 합니까?

어딜 감히 일리단님 앞에서 질문을 하고 일리단님의 명령을 거스르려 합니까?

어딜 감히 일리단님께서 가르치신 전투검 검술법과 지옥마법 사용법을 거스르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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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디스 펠소울이라는 지옥영혼 부관이 교활했던 카리아 펠소울과 함께 군단과 내통한 반역자로 처단당한 건

정당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먼 옛날에 카라보르 훈련소에서 맹약을 떨치시고 수많은 악마사냥꾼들을 훈련시킨 위대하신

분이셨으니.. 이제는 베레디스가 죽으면서 다시 부활하면서 자기 반역행위를 일리다리 전체에게 사과하고 반성하여

통곡해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지옥영혼 노릇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다시 일리다리의 군대가 집결한 곳에 가서 다른 4대 교관과 함께 좋은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 교관님들도 부활하시면 더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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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위정장애인임을 의심하는 행동을 하는 일리다리의 상부조직까지 건드리면 안 되죠. 큰일 나죠.

그러다가 군 내부를 분열시키려는 반역 주동자로 몰아붙이고 위정장애인이라고 반말 감히 함부로 한다 그러면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는 모든 장성님들과 장교님들에게 큰 무례고 모욕입니다.

전체에 대한 모욕까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다 위정장애인으로 지목하면 비장애인들이 죄 없이 누명씌이며 죽어갑니다.

최악의 죽을 놈의 반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누명씌워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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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 - 한 때는 충성스러운 악마사냥꾼이셨으나 악마의 힘에 심히 중독되어 더 큰 힘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카인 선퓨리 부관님의 명령에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5인의 악마사냥꾼 충사님과 함께 소규모 부대를 꾸려 아즈스나의 군단 적진을 정탐하려 하던 도중 군단의 수도 없는 고문과 회유로 인해 스스로 배신자가 되었다. 그래서 콜다나의 명령 따라 코르바스 충사님과 맞서려다 죽었다.

티라손 살데릴 - 이 분도 일리단님의 편에 서셨던 충직한 악마사냥꾼이셨으나 군단의 더 많은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불타는 군단과 거래를 하다가 감시관의 금고에 수년간 갇혀 지내다가 풀려났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마주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희생해서 이 세계를 구했는데 너네 같은 감시관들한테 악당들과 우리까지 가뒀다고 우리 추방당한 모든 일족들을 섬기겠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거죠. 그렇게 헛소리 하면서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 싸우다가 죽어버렸죠.

글라이비안나 소울랜더 - 티라손 살데릴과 뜻을 합하여 바스틸락스라는 악마 시체에서 나오는 영혼을 삼키며 감시관의 금고의 감시관들과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려 했던 악마 추종자...

케일린 페일둠 - 콜다나 펠송의 꼬임에 넘어가 하늘빛나래 안식처에 페일둠의 전망대를 세우고 그 곳을 감시하려는 악마 추종자. 그 놈의 임무는 경계를 유지하고 용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도 빠짐없이 파악하라는 간첩짓이다. 용이 어디로 가는지 잘 파악해서 감시하려는 놈이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걸리면 콜다나의 명령에 따라 처치하러 돌진하는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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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쳐죽여야 하는 배신자들의 왕.

아즈스나 감시자의 섬에 몰래 숨어 군단 추종과 일리다리 분란질을 한 주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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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quest=42653/%EC%9A%A9%EC%82%AC-%EC%95%84%EC%B9%B4%EB%A7%88

 

용사: 아카마

I am encouraged that we have come to an understanding. I admired Altruis when he opposed the direction Illidan was taking all those years ago. While the annihilation of the Burning Legion is of paramount importance, in the process, we must not becom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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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원에서와 지옥망치호 현 시절(아카마의 망령)의 아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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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npc=84973/%EC%B4%9D%EB%8F%85-%EC%95%84%EC%B9%B4%EB%A7%88

 

총독 아카마

총독 아카마은(는) 레벨 40 NPC(으)로 어둠달 골짜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NPC를 찾을 수 있는 곳: 어둠달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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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 시절 어둠달골짜기에서 총독으로 보내왔던 총독 아카마.

 

어떻게 이름이 같을 수가 있지요?

검은 사원에서 현자 아카마가 계시고 또 다른 세계 드레노어 어둠달 골짜기에서 총독으로 지내신 아카마가 계시다니요..

아마 과거 드레노어가 타락하고 침공당하기 전에 드레나이들을 다스리는 총독으로 지내셨나봐요.

지금은 일리단님의 편에 서 계시다가 배신감을 느껴가지고 반역을 선동한 현자님이시고요. ㅋㅋㅋ

(※이 글은 어제 금요일 일정을 빼먹어서 토요일 날에 두 번 게시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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