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데 한참동안 지옥망치호 안에서 지도를 오래 쳐다보고 계셨던 세비스 충사님께서는 그 높은 산 꼭대기가 어떤 것인지 참 궁금하여

잠깐 카인 부관님께 보고하여 발코니에 세워진 차원문을 통해 달라란 성의 크라서스 착륙장으로 가셨습니다.

그 곳에서 비행조련사에게 돈을 주고 날탈 것을 탄 뒤 높은 산 강굽이로 날아가서 저 서리발굽 감시터가 있는 높다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다가 그 높은 산 꼭대기 위에서 두 머리를 지닌 한 몸의 아주 커다란 거인을 만나서 어떻게 싸워야 할 줄 모르셨습니다.

그래서 세비스 충사님께서는 하는 수 없이 저 거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거리로 걸으시며 같이 싸워주실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기다리다

드디어 40명 이상 모이며 공격대를 이루셨습니다.

그 분께서도 그 공격대에 합류하여 전투검을 들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몸통과 다리를 깊숙히 베어 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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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서진 군도 발샤라 극서쪽에 세워진 검은 떼까마귀 요새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모든 쿠르탈로스 장군님의 군대들은

만 년 전에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하신 칼도레이 파수대의 용사님들로써 지금도 불타는 군단의 영향을 받아서 잠 못 들고

깨어나 배회하고 문 앞을 경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여러분들을 여전히 불타는 군단 악마로 착각하고 잡아가둬 고문하거나 검과 활을 들고  공격합니다.

걸어다닐 때 항상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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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군단척결군 부대 내 황천 분열기 옆 12가지 아제로스의 사절 분들께서 모이던 중앙 공터에서 우리 일리다리 나가 갈퀴흉터

세이렌 충사님 2명과 잿빛혓바닥 비술사님 1명과 쉬바라 여사제님 한 명이서 일리다리 문신 문양을 내걸고 이 곳 지역에서 부서진 군도 해변에

세워진 군단척결군에 꼭 필요한 일리다리 병력 소환의식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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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감시관의 금고에서 10년 갇혀 있다가 풀려났을 때부터 금고 안에 침투하여 파괴시키는 불타는 군단 악마떼들을 다 학살할 때마다

시체를 내버려두고 출구 밖으로 달려나가지 말고 그 시체들을 가지고 모든 강력한 힘을 흡수했어야 하는데...

그 쓰러진 악마 시체들을 나머지 악마추종 배신자 악마사냥꾼들이 차지하여 모조리 그 속에 있는 지옥 마력을 다 빨아들이고

자신만의 힘으로 키우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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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라마르 성 내에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모른 체하고 옆 나이트 엘프 저항군을 도와주러 가지 않고 자기 성 주변에 성벽만 치고 그의 침공을 막고

자기끼리 평안히 살려 하다가 결국 불타는 군단의 화력 앞에 무력하여 흑마법사 굴단의 속임수에 넘어가 손잡고 부역자 노릇하시네요.

그러면서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란 놈은 자기들이 어쩔 수 밖에 없이 불타는 군단과 계약하여 여기까지 왔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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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다르 악마들한테 참패당해 포로로 끌려가 사슬로 묶인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께서는저기 저 멀리서 에레다르 흑마법사들에게

참패당해 쓰러져 전사하신 채 마법 의식 주문으로 찢겨 뽑혀져 간 악마사냥꾼 영혼들을 보시며 속으로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 허약하셨던지 제이스 충사님께서 자기에게 통신을 거실 때마다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카리야... 부서진 해변... 막강한 저항 세력이... 젠장. 적이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분께서는 전장에서 에레다르와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으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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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밤의 요새에서 금고 돌이 깨진 뒤로 스스로 부활하셔셔 흑마법사 굴단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셨는데요...

일리단님께서는 왠일로 밤의 요새에서 다른 아제로스의 최고 지도자들과 함께 서 계셨던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과 티란데 사제님에게

말을 하나도 안 걸고 오로지 공격대에 참가하여 불타는 군단의 부관들과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의 황혼감시대 부역자들과

흑마법사 굴단까지 쓰러뜨려온 아제로스 용사님에게만 걸고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리고 왠일로 일리단님께서는 우리 일리다리 군대의 사령선인 마르둠의 지옥망치호를 방문하여 그 안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자기 부하들과

인사를 나누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시고 오로지 부서진 군도 해변이나 군단의 본진 행성 아르거스 지역으로 가서 일하셨을까요.

아마 자기 부하들과 형제들을 만나뵈러 가는 것보다는 아제로스의 군대와 손잡고 불타는 군단을 본진까지 파멸시키려는 데 급급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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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지옥박쥐들이 사방에서 날라와 하늘 전체를 뒤덮이는데.. 일리단님께서 혼자 몸을 던져 하늘 위로 날아다니며 지옥박쥐들을 모조리 베어

정화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그 분의 힘에 맡겨 하루 빨리 엘룬의 성물실 중심부에 세워놓은 아이기스를 지키며 부서진 해변의 불타는 군단을 이끌고

전두지휘해온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를 쓰러뜨려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아이기스를 통해 옛 대마법사 메디브의 어머니이신 티리스팔 수호자 에이그윈님의 영령을 모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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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달빛수호자 부사령관으로써 부하 마법사들을 이끌고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를 벌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장로격인 현 사령관 라토시우스의

무능한 통솔력에 격분하여 맹렬히 비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현 사령관은 너무나 늙어빠진 엘프인지라 고집이 셌고 상상력도 부족하며 소심해져서 

맨날 고대의 전쟁 시절 때마다 비효율적인 전략을 써서 수많은 달빛수호자 부하 마법사들이 능력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분께서는 사령관에 자리에 오른 뒤 검은떼까마귀 투기장에서 악마 대군들을 이끌던 군단 대군주와 맞서 쓰러뜨리실 때 사령관님이셨던

쿠르탈로스 대장님의 비난에도 격분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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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샤라의 벌판마다 자비우스란 놈이 퍼뜨린 에메랄드의 붉은 악몽으로 아주 붉게 타오르며 타락한 꽃이 움직이고

커다란 괴생명체들과 타락한 숲의 정령들이 나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타락한 나이트 엘프들인 사티로스들이 점령하여 우리의 신성한 숲을 붉은 악몽으로 

타락시키고 용사님들을 결박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에메랄드의 꿈이 전부 악몽으로 타락하여 원래 발샤라를 수호하던 드루이드들과 녹색용군단의 용들이

그런 악한 영향을 받아 사악한 적으로 변절하여 서로 싸우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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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부서진 군도의 한 해변 가장자리 해안가...

그들은 일리다리 각국 출신의 해병대 나가 병사들과 해병대 소속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이

호드 얼라이언스 각군 해병대 소속 연합군 부대와 합동하여 각기 부대가 운용하던 군용 비행기를 타고

이곳 섬의 해변에 정착하여 옛 군단척결군의 전통을 이어받아 해변 가장자리마다 IBS 보트를 실어나르고

바다 위로 물살을 가르며 노를 젓고 대비태세 공격하는 훈련이나 군용헬기를 타고 내려

낙하산으로 고공 침투하여 소총으로 반격하는 훈련을 모두 시행하며 나중에 바다로 쳐들어올

모든 아제로스 적 세력들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최정예 해병대 부대 출신인 신도레이 여성악마사냥꾼님께서 이 부대에 근무하여

동맹군과 함께 모든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전방 해양 순찰을 하시며 장갑차 내 물자 수송을 담당하셨다고 한다.

그 중에서 특히 해병대 IBS 보트를 이고 다른 병사들과 팀웍을 맞춰 이곳저곳 옮기며 단체로 노를 저어 운반하는

실력을 잘 선보여주었는데...

그녀는 그 어떤 병사들보다도 아침 일찍 일어나 창고 안에 있는 IBS 보트를 잘 관리하고 해안가로 가져다가

공기 펌프로 연결해 공기를 다 채워넣고 머리에 이고 운반하는 업무를 주로 잘 맡아오셨다.

그녀는 나즈자타 해저도시의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가문의 3남 3녀 중 차녀로 태어나 특수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해저도시 나즈자타 인근 해안가(?)에 따로 세워진 해병대교육훈련소에서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모든

극기 훈련을 다 받고 모든 과목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석 졸업 후 임관한 해병대 장교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해병대 장교 소위 임관 후 부서진 군도 해변 중심부에 세워진 군단척결군 부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하여

해안가의 IBS 보트 관련 업무를 맡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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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톰하임의 영웅들과 고위 관리인들이 식탁에 앉아 맥주 잔 따라 마시며 술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분들을 불러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시비 옮아서 화를 내고 다툽니다. 

우리는 그 놈들을 불러세워 전투검으로 베어죽이고 그들의 식탁을 다 엎어야 합니다.

이것이 오딘님께서 명령하신 최고의 대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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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스 충사님께서 자신의 동료 사이아나 충사님과 그 부하 악마사냥꾼 5명을 데리고 

아즈스나 파로나아르를 점령한 군단의 전진 기지에 몰래 소규모로 잠입해 파멸시키시다

결국 상상도 할 수 없이 강력한 악마들한테 패퇴당해 자기 동료들 대부분이 포로로 끌려가 사라졌습니다.

아마 카인 부관님께서 이번 일은 감당하지 못할 일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옳으셨지요.

그래서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아즈스나 파로나아르 깊숙한 곳에서 혼자 악마들을 사냥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분께서는 우연히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님 한 분을 만나 적과 아군을 구별한 뒤 저와 함께 군단을

내부로부터 파괴시키고 붙잡혀 포로로 끌려간 악마사냥꾼들 모두 풀어주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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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부서진 해변 전역에 돌아다니는 불타는 군단 악마 부관들을 쓰러뜨리고 모든 전역퀘스트를 마치면 

보급품을 300개(?)까지 얻고 여기 주요 군사도시들의 재건 공사에 기여하는데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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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스 충사님께서 파로나아르 군단 야영지에 몰래 잠입하여 자신의 동료 사이아나 충사님과 5명의 부하 악마사냥꾼들을 이끌고 그 곳 내부로부터

말살시키려다 대부분 생포당하고 자기 혼자서 여러 악마들을 쓰러뜨린 후 쉬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카인 부관님의 지시를 받고 달려나온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분을 만나서 또 다시 파로나아르 깊숙한 곳으로몰래 잠입하여 악마들을

쓰러뜨리셨습니다.

그 곳에서 포로로 붙잡혀 결박된 부하 악마사냥꾼들은 모두 다 끔찍한 영혼 고문을 당하시고 영혼수확기에 매달려 자신의 영혼이

빨려들어가셨습니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몇 분을 이끄시고 그 분들을 풀어주셨는데.. 그 분들이 토로했던 증언들은 실로 끔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일리다리, 여기 무슨 일이 있었나?"
첫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그들 모두 고문당했군요."
두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놈들이... 제게... 끔찍한 짓을..."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놈들이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떤 제안을 했지?"
세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악마들이 상상도 못할 힘을 약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누가 이런 짓을 했어?"
네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한 감시자가 배신하라고 우릴 설득했어요. 비명 소리도 들렸죠..."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굴복한 자가 있나?"
마지막 부하 악마사냥꾼님: "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가 배신했어요. 군단에 합류했고요."

그들의 마지막 증언에 충격먹은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잔뜩 화가 나서 그 배신자 사이아나의 위치를 찾아내려고 하셨고 감시관이 군단과

협력한 사실을 듣고 어서 그 감시관을 없애버리고 싶다고 발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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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에 감시관으로써 자기네 금고에서 풀려나 뿔뿔이 흩어진 불타는 군단의 죄수들을 찾아 결박하고

다른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같이 적들을 쓰러뜨리고자  교관님 앞에 집합하여 초승달 본그림자를 사용해

적을 베어버리는 검술법을 배우며 고독한 훈련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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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흉터 나가 충사님 2명과 한 명의 거대한 쉬바라 충사님들이 공터에서 모여

여기 군단척결군 전초기지에서 새로운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소환하고 있어요....

여기 공터 위에 일리다리 문양을 띄운 채로 우리 일리다리의 전우 분들을 여기에 소집시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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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룰의 부하 악마들이 6인의 금고를 불태우고 대군주 크룰의 심장을 빼앗아가 뒤틀린 황천으로 가져간 뒤

부활 의식을 치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코르바스 충사님과 함께 아웃랜드 지옥불 반도로 가는 차원문을 사용해 순간이동하고

대군주 크룰이 일리단님의 공격으로 잿더미가 되어 쓰러졌던 곳, 즉 황량한 아웃랜드의 운명의 계단으로 가서

뒤틀린 황천으로 가는 차원문을 열어 그들 악마들을 모두 학살하여 그 놈들의 부활 의식을 방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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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 군대 내에 제이스 다크위버, 카인 선퓨리, 영혼착취자 알라리,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과 같이

이름이 있는 아주 계급 높은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시는데요.

그렇지 않고 이름이 없는 부하 악마사냥꾼들도 우리 군대 내에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리다리 숙련병 같은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분들의 아리아나 파이어하트 교관님의 혹독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강력한 악마사냥꾼으로 육성된 뒤

학살자님의 명령에 따라 지옥망치호 사령부로 집결한 뒤 임무에 투입되시는 분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다음에 일리다리 집행자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달리 지옥망치호 입구나 통로 곳곳을 밤새도록 지키시며 

우리 일리다리 군대의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타종족 부대 사령관님들과 그 휘하 부하 병사들을

지키시는 역할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일리다리 특전사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아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를 보이시며

우리와 동맹을 맺은 다른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부서진 군도의 지옥 해변이나 

불타는 군단 본진 행성인 아르거스 곳곳에 참전하여 함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절멸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냥 악마사냥꾼이라고 붙여지는 부하 충사님들도 계시는데요.

그냥 특전사처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 제대로 갖춰지 않는 그냥 부하 병사들이고,

그냥 아제로스 곳곳에서 수비 목적으로 투입되어 적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고 

베어죽이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십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부서진 군도 각지에 투입될 뿐만 아니라 실리더스의 시간의 동굴 입구까지

투입되어 적들을 수비하는데 전투검을 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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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가장자리에서 영혼착취자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맞서시다 카리야 펠소울의 부하 에레다르 

흑마법사들한테 찢겨져 영혼이 빨려나간 채로 전사당하시는 부하 충사님들과

저기 살게라스 무덤 외곽에 머리 아프게 꽥꽥 질러대는 불타는 군단 악마 군주들과 맞서려고 학살자님과 함께

지옥 박쥐를 타고 박쥐 기수로 활약하시다 그만 군단의 포격으로 사망하셨던 부하 충사님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분들이 학살자님과 영혼착취자님을 남기고 

적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당하시고 뒤틀린 황천에 쓸쓸히 배회하며 다니셔야 할까요? 

전 아직도 이런 일에 대해 가끔 눈물을 글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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