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기 내면의 악마와 힘을 통제하는데 실패하여 일리다리를 배신하고 떠난  변절자 악마사냥꾼들이 지옥서약 부대로 합류한 뒤

아즈스나 감시관의 섬 부대 근처 곳곳 동굴 안에 숨어들어 일리다리 깃발을 모독하는 훈련용 허수아비 만들어 우리 감시관 부대와

일리다리 부대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 모두 아제로스 연합군 용사님들과 합심하여 동굴 곳곳을 다 뒤져다니며 그 안에서 숨어 지내며 우리 일리다리 군대를 파괴시키려고

훈련하던 사악한 지옥서약 변절자들을 한 놈도 살려두지 말고 죽여버려야 하며 그들을 이끌어 이런 끔찍한 반역을 계획한 지옥사령관

두 놈을 끝까지 추격하여 그 자리에서 처단시켜야 합니다.

그 곳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어디에 숨었는지까지도 면밀히 뒤져서 한놈도 살리지 말고 죽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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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델님께서는 최상층 뒷쪽 어딘가에 숨어계셔서 일리단님의 죽음과 뒤로 목격하고 뒤에서 들러오는 아제로스 연합군들의 승전가를 듣고 혼자 흐느끼고

슬퍼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모든 악마사냥꾼들을 잃었고 이제 이 곳에서 할 일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 혼자 적들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정신없이 전투검을 휘두르시다가

확실하게 전사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절망밖에 안 드셨습니다.

그리고선 반델님께서는 오래 전 카리엘을 위해 만들었던 목걸이를 내려다보시며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시며 적을 공격하고 학살하는데 필요한 지옥마력을

끌어내시며 조용히 걸어가셨습니다.

그러다 그 순간 아주 익숙한 목소리의 일리단님의 음성을 들으시고는 혼자 고뇌하시다 악마의 마력을 흡수하며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가, 밤의 한가운데로

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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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밤의 요새에서 금고 돌이 깨진 뒤로 스스로 부활하셔셔 흑마법사 굴단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셨는데요...

일리단님께서는 왠일로 밤의 요새에서 다른 아제로스의 최고 지도자들과 함께 서 계셨던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과 티란데 사제님에게

말을 하나도 안 걸고 오로지 공격대에 참가하여 불타는 군단의 부관들과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의 황혼감시대 부역자들과

흑마법사 굴단까지 쓰러뜨려온 아제로스 용사님에게만 걸고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리고 왠일로 일리단님께서는 우리 일리다리 군대의 사령선인 마르둠의 지옥망치호를 방문하여 그 안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자기 부하들과

인사를 나누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시고 오로지 부서진 군도 해변이나 군단의 본진 행성 아르거스 지역으로 가서 일하셨을까요.

아마 자기 부하들과 형제들을 만나뵈러 가는 것보다는 아제로스의 군대와 손잡고 불타는 군단을 본진까지 파멸시키려는 데 급급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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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지옥박쥐들이 사방에서 날라와 하늘 전체를 뒤덮이는데.. 일리단님께서 혼자 몸을 던져 하늘 위로 날아다니며 지옥박쥐들을 모조리 베어

정화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그 분의 힘에 맡겨 하루 빨리 엘룬의 성물실 중심부에 세워놓은 아이기스를 지키며 부서진 해변의 불타는 군단을 이끌고

전두지휘해온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를 쓰러뜨려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아이기스를 통해 옛 대마법사 메디브의 어머니이신 티리스팔 수호자 에이그윈님의 영령을 모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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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각 지역의 사령관님과 사절들과 의뢰하여 동료 충사님들을 비롯한 다른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힘을 합쳐 탈 것을 타고 저 하늘 멀리 날아다니는 군단의 우주 함선 안으로 들어간다면...

아니라면 차원문을 통과하여 저 하늘 멀리 날아다니는 군단의 우주 함선 안으로 순간이동한다면...

나는 그 발코니와 내부 안의 출입문을 지키던 모든 불타는 군단 수호병들을 없애고 

여기 꼭대기 갑판까지 올라가서 군단의 함대 사령관들을 쓰러뜨릴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곳 우주 함선 내부에 폭탄들을 설치하여 탈 것을 받아타고 내려갈 것입니다.

필요하면 새끼 용 구출 작전을 비롯한 추가 임무 작전 수행까지 다 마치고 쓰러뜨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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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께

"아르거스를 향하는 길이 열린 그 순간부터, 군단의 본거지인 내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그 곳에서 돌아올 리는 없으리란 걸 알았다. 어떤 운명이 날 기다리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매듭과 오랜 상처만큼은 해결하고 싶군. 이 수정에는 두 가지 전언이 담겨 있다. 하나는 나의 형 말퓨리온, 하나는 티란데를 위한 거다. 용사여, 나 대신 이것을 전해주길 바란다. 내 말을 다 전하고 나면, 수정을 하이잘 산 정상에 있는 영원의 샘 가까이에 둬라. 영웅이여, 너는 내 과거의 증인이 되었다. 결말을 맺기 위해서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원의 샘, 감정에 젖을 생각은 없지만 아제로스를 향한 맹세를 보여주는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낸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 낸 마력의 샘만한 곳이 없더군. 이 추억에 잠기는 건 여기까지다. 내가 줄 수정에는 두 개가 아닌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은 널 위한 것이다. 용사여."

세나리온 의회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께

"말퓨리온, 우린 어머니의 뱃속에서도 싸우곤 했지. 우리 삶은 갈등으로 가득했어. 형은 언제나 세나리우스님의 가르침을 따랐지, 난 다른 소명을 따랐고. 난 힘을 원했어. 정복이나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야. 막을 수 없는 적을 막고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지. 형은 절대 날 믿지 않았어. 뭐, 내 행동이 믿음직스럽진 않았겠지. 하지만 내 운명도 정해졌으니, 우리 사이의 감정의 골도 해결하고 싶어. 군단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위협이 생겨날테지. 형만큼 그에 맞설 믿음직한 인물은 없어. 형은 아제로스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보냈지. 이제 현실의 아제로스를 지켜낼 때야. 티란데를 부탁할께. 그녀의 말을 들어. 우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니까. 긴 여정이 우리 앞에 있어. 무슨 일이 있든 영광이 깃들길... 스톰레이지의 이름에.

답신>> "수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군.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너무 많은 고통을 가져왔어.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했지. 같은 목표를 위해서. 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세상의 영혼이 고통스러워한다."

칼도레이 파수대 사령관이시자 엘룬의 자매회 대사제이신 티란데 사제님께

"티란데, 넌 오래 전 말퓨리온의 뜻을 거부하고 날 감옥에서 풀어줄 정도로 날 믿어주었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믿음도 사그라졌지. 내 형처럼 넌 내 선택이 날 어둠에 빠뜨렸다고 믿게 됐어. 하지만 내가 했던 모든 일은 오직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난 그저 일시적인 방편이나 타협을 거부했을 뿐, 의심이 솟아날 때면 하나만을 생각했다. 하나의 중심을, 널.티란데, 넌 언제나 아제로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어. 믿음과 헌신으로 말이야. 가장 어두운 시절에도 너만은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 내 운명은, 내 숙명은 이제 정해졌어. 너에게 아제로스의 안전, 그리고 형을 부탁한다. 형을 잘 돌봐줘, 티란데. 너희 마음이 다른 쪽으로 기울기를 바랐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넌 올바른 선택을 한거야."

답신>> "제 일생동안 세상이 찢어지는 모습을 두 번 봤습니다. 어머니 달이시여, 세 번은 없길 기도합니다. 수정에서 마법사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후회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이게 정녕 그의 진심일까요?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쓰러졌을 때, 전 제 감정을 버리려 했습니다. 불신과 씁쓸한 마음이요. 그가 살아서 부서진 해변의 군단에 맞서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차마 그에게 연락할 수 없었어요. 이제 대화의 기회도 사라졌군요. 그에게 숙명이 있는 거겠죠, 저희처럼. 용사여, 우리도 나아가죠."

마지막으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께 남길 유언

"넌 아제로스를 위해 책무를 다했다. 너의 헌신과 희생은 나와 견줄만 했지. 용사여, 아제 그 이상을 해내야만 한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금도 적들은 세를 불려가고 있고 어둠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 세상의 안전은 바로 너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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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 앞에 용맹하게 돌격하여 싸우시던 방어 전담 아제로스 전우 분들을 빛의 힘으로나 자연의 힘,

그리고 수도사의 힘으로 깊게 베여진 혈관이나 피부 등을 고대로 연결시켜 주고

화상이나 다른 여타 심한 상처들을 다시 원상회복 시켜줍니다.

뒤에서 공격을 전담하는 아제로스 전우 분들에게도 이러한 치유를 자주 해줍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아군 대상을 향해 방어막까지 칠 수 있습니다.

우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 중에는 이러한 치유 주문을 행하는 직업군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잿빛혓바닥 비술사(?)의 치유 주문만 있으면..

아니 우리가 직접 그 놈의 영혼을 베어버려 하급 영혼을 계속 떼어내서 한 번에 흡수하면

사제든 드루이드든 비술사든 수도사든 주술사든 하나도 그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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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검은 사원 주변에까지 잠입해서 남의 일리다리 부대에 들어가서 진군을 방해하지 마라 이거요.

아니 이 사람들이 아제로스 지역에까지 침공하려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고 악마 부대를 집결하는 것도 아니고,

일리다리 정예병 충사님들을 아제로스 지역에까지 주둔시켜 시민들을 학살하러 온 것도 아니고,

오로지 악마들을 전향시켜서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혼란시켜 싸우게 하려는 것이고,

오로지 불타는 군단의 행성들을 불태우기 위해서 검은 사원의 방벽을 지키기 위해서 주둔하는 것인데...

왜 자꾸 원정대 양떼나으리들은 검은 사원에까지 혼자 무리하게 무단침입하면서 일리단님의 계획을 방해하러 

오느냐 이 말이오. 그러면서 어이없게 아제로스 용사들의 도움을 빌려서 붉은인장대 군주님을 사살하기까지

하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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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붉은 인장대에게 승리했군. 그리고 이제는 내게 도전하겠다는 건가? 

아서스도 날 꺾지 못했는데 감히 너희 따위가 그런 생각을 품다니? 어디 덤벼봐라!

0000, 검은 사원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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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npc=41279/%EB%A1%9C%EB%9D%BC%EB%AC%B4%EC%8A%A4-%ED%83%88%EB%A6%AC%ED%8E%98%EB%8D%B0%EC%8A%A4

 

로라무스 탈리페데스

로라무스 탈리페데스은(는) 레벨 30 - 48 NPC(으)로 저주받은 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NPC를 찾을 수 있는 곳: 저주받은 땅.

ko.wowhead.com

(출처: 와우헤드)

동부왕국의 황혼의 고원의 저주받은 땅에서 순찰 돌며 파멸자 라젤리크가 저주받은 땅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사냥을 하러 나셨고, 아제로스 용사님을 불러 파멸자의 봉우리 서쪽에 있는 죽음의 안내인과 대화하여

파멸자 라젤리크와 정면으로 맞서 싸우시던 그 분이셨습니다.

파멸자 라젤리크를 쓰러뜨리신 후에 봉인의 돌칼로 봉인하셨지만 그 몸 속에서 나오던 파멸자 라젤리크의 영혼에

자신도 스스로 지배당하여 타락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제로스 용사님은 어쩔 수 없이 그 분을 처치하여 봉인의 돌칼에 봉인하셔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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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테리돈의 피로 전 지역 오크들을 지옥피 오크로 타락시키시어 

나중에 몰려들어올 불타는 군단의 악마 대군들과 맞서 싸울 흉포한 병력을 육성해야 하셨기에..

일리단님께서는 이 마그테리돈 총독놈을 지옥불 성채에 쇠사슬을 묶어 가두어두어 배에서 피 여러개가 나오게 

하도록 살려두었습니다. 마그테리돈 총독놈은 그 곳에서 살아남아 평생 피를 수로로 따라 흘러 보내는 

기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그 곳을 침투하여 쳐들어와서 그 놈을 사냥하였습니다.

결국 그 곳에서 사냥당한 마그테리돈 총독은 그 자리에서 전사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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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우리 최정예 일리다리 충사님을 비롯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합세해서 말퓨리온 샨도님을 따라 발샤라의

악몽과 맞서 싸우려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어둠심장 숲이라는 던전에서부터 에메랄드의 악몽 공격대로 모이시면서 그놈들의 악몽을 주관한 자비우스와

그 부하들의 목을 꺾으며 세나리우스 반신님을 다시 죽음으로부터 악몽으로부터 해방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 년 전에 살아계셨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살아남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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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크레스트 가문 출신인 에델드린 군주님과 벨란드리스 여군주님과 스텔리스 리버무어님이 거기에서 묶이시다가

풀려나셨습니다.

스텔리스님께서는 거기에서 풀려나신 직후 "이제... 이제 알겠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벨란드리스 여군주님께서는 "어둠이... 사라졌군요."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셨습니다.

그런데 에델드린 군주님께서는 "당신은... 이 일을 벌인 일당이 아니라고요?"라고 따져 물으시며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이제... 알겠습니다. 당신은 쿠르탈로스를 찾아야 합니다. 이 사태의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라고 단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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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isisgame.com/webzine/gameevent/nboard/233/?n=56899 

 

[블리즈컨 2014] 워크래프트 20년 역사를 한 눈에, 시리즈 원화 모음

블리자드는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블리즈컨 행사장에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부터 최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 쓰인 원화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과연 초창기 <워크래프트>는 어떤 형

www.thisisgame.com

(출처: 디스이즈게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이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모험 20주년을 맞아 블리즈컨 행사장에 워크래프트 원화들을

전시해놓고 이제는 이 책 하나에 원화들을 담아 수많은 아제로스 용사님들에게 아제로스의 역사를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이 책은 전세계에 보급되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업적을 기리고 또한 일리단님께서 창립한 군대이신

일리다리 군대의 희생과 업적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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