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멀리 하늘 위로 날아가서 밑에 있는 적들을 향해 입으로 하늘의 유황비를 뿜어서 퍼부으는데

아직도 그 놈을 볼 때마다 지옥불 돌진으로 밟아서 찔러 죽이고 싶고 더 많은 유황비를 내뿜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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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니스카라 흉부지역 남쪽 어느 마을에 블러드 엘프 고령 낙태 출산 악마사냥꾼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마르둠 내의 긴 내전 중에

사지가 하나도 없이 태어나 다른 나라 니스카라 흉부지역 내 칼도레이 악마사냥꾼 가문의 양자로 해외입양되어 천 년 동안 양아버지의

성폭행과 개무시로 5살 때부터 위정장애인 노릇을 해먹다가 저 멀리 북쪽의 특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악마사냥꾼 길을 걸어왔다.

그렇게 해서 저 멀리 아제로스 칼림도어 칼날발톱 산맥으로 파병되어 오랫동안 중령 계급으로 승진할 때까지 군 복무를 하다가

나중에 고령이 되어 전역한 뒤 자기 해외입양되어 길러졌던 고향 마을로 돌아가 인근 성매매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유희들과 섹스를 여러 번 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보낸 그는 자신과 어울리던 성매매 유희들을 때리거나 목졸라 죽이고 급기야는 식당 편의점 손님들과 점주 점원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이유 없는 화풀이를 하여 전투검으로 마구 찔러 죽이고 피를 뽑아 마셨다.

그는 성매매 유희 시신들 중 3구를 자기 집으로 옮겨서 단검으로 찔러 해부하여 사진을 찍고 키스까지 했다.

그렇게 지옥경찰과 군사경찰 측이 그럴 리 없다며 주변 목격자들과 살인 유가족들의 신고를 10년 동안 무시하다가

결국 민간인 살인 현장을 발견하고 출동하고 20일 동안 과학수사와 수색 작전을 벌인 끝에 그 악마사냥꾼을 체포하여

군사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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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기 내면의 악마와 힘을 통제하는데 실패하여 일리다리를 배신하고 떠난  변절자 악마사냥꾼들이 지옥서약 부대로 합류한 뒤

아즈스나 감시관의 섬 부대 근처 곳곳 동굴 안에 숨어들어 일리다리 깃발을 모독하는 훈련용 허수아비 만들어 우리 감시관 부대와

일리다리 부대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 모두 아제로스 연합군 용사님들과 합심하여 동굴 곳곳을 다 뒤져다니며 그 안에서 숨어 지내며 우리 일리다리 군대를 파괴시키려고

훈련하던 사악한 지옥서약 변절자들을 한 놈도 살려두지 말고 죽여버려야 하며 그들을 이끌어 이런 끔찍한 반역을 계획한 지옥사령관

두 놈을 끝까지 추격하여 그 자리에서 처단시켜야 합니다.

그 곳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어디에 숨었는지까지도 면밀히 뒤져서 한놈도 살리지 말고 죽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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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카인 선퓨리 부관님의 연세가 10만년 넘게 드셔서 더 이상 전투에 임할 수 없게 되어 자신의 동료 악마사냥꾼 분들과 함께 전역식을 치루고 자기 후손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하신다면 어떤 노년을 보내고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자식들을 영영 보지 못하고 아제로스에 계시던 각각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집 한 채를 마련하고 노후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후배 일리다리 충사님들한테 위대하신 일리다리 영웅으로 추앙받으셔서 죽는 날까지도 평생 자신의 희생이 기억되어 영원히 마땅한

국가 유공자로 대우받으시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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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둠칼날공화국 남서쪽 지방 출신이자 칼림도어 마샬의 격전지 일리다리 육군 기지로 복무해온 한 칼도레이 악사 중령님께서 지뢰밭을 잘못 밟아

걸어다니시다 결국 양쪽 다리 무릎 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으셨다.

그 분께서는 의무병의 도움으로 신속히 군 병원에 후송되어 양쪽 다리 무릎 위를 절단하는 응급수술을 받고 5개월 동안 민간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과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고 살아가셨다.

그러다가 모든 치료를 다 받고 쾌활한 모습으로 퇴원하여 다시 원래 군 복무를 하게 되셨는데...

그가 자기 군 부대로 복귀를 한 지 5년이 되어서야 대령 계급으로 승진하게 되었고 육군 군사학교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팡이를 짚고

훌륭한 교수 일을 해오셨다.

그러다가 그는 휴가 때마다 성매매 업소에 다니게 되어 유희들과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누며 돌아다니면서 자기 맘에 안 드는 대답을 하면 할 수록

갑자기 분노하여 엄하게 꾸짖어 자기가 쥐고 있던 한 손 지팡이를 들어 세게 폭행하기 시작하셨다.

그 짓을 1개월 동안 매일 자꾸 하다가 나중에 민간인들의 경찰 신고로 군 검찰에 회부되어 군사재판을 받고 보직해임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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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감시관의 금고에서 10년 갇혀 있다가 풀려났을 때부터 금고 안에 침투하여 파괴시키는 불타는 군단 악마떼들을 다 학살할 때마다

시체를 내버려두고 출구 밖으로 달려나가지 말고 그 시체들을 가지고 모든 강력한 힘을 흡수했어야 하는데...

그 쓰러진 악마 시체들을 나머지 악마추종 배신자 악마사냥꾼들이 차지하여 모조리 그 속에 있는 지옥 마력을 다 빨아들이고

자신만의 힘으로 키우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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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레이 여성 최초로 2명의 남성 후보생과 나란히 일리단님 앞에 나아가 직접 훈련받고 악마사냥꾼의 길을 걸으셨던 알란디엘 교관님께서는 

다른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후보생 분들께 따뜻한 말솜씨를 건네시며 어떻게 모든 불타는 군단 야영지 내에 몰래 침투하여 악마 부관들을 베어죽이고

차원문을 비롯한 주요시설을 파괴할 것인지 제대로 된 전략을 자세히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카라보르 훈련소에서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후보생 분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써 전투검을 들고 훈련받은 지원자 분들 주위를

걸어다니며 밤새도록 감찰하시다가 가끔 자기 천막자리로 돌아가실 때가 있는데 그 분께서 앉아계신 천막 주위에서도 한 2명의 지원자가 그 분을 수호하며

전투검을 들고 지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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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델님께서는 최상층 뒷쪽 어딘가에 숨어계셔서 일리단님의 죽음과 뒤로 목격하고 뒤에서 들러오는 아제로스 연합군들의 승전가를 듣고 혼자 흐느끼고

슬퍼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모든 악마사냥꾼들을 잃었고 이제 이 곳에서 할 일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 혼자 적들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정신없이 전투검을 휘두르시다가

확실하게 전사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절망밖에 안 드셨습니다.

그리고선 반델님께서는 오래 전 카리엘을 위해 만들었던 목걸이를 내려다보시며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시며 적을 공격하고 학살하는데 필요한 지옥마력을

끌어내시며 조용히 걸어가셨습니다.

그러다 그 순간 아주 익숙한 목소리의 일리단님의 음성을 들으시고는 혼자 고뇌하시다 악마의 마력을 흡수하며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가, 밤의 한가운데로

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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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라이언스와 호드로 뭉친 아제로스 연합군들이 우리 아웃랜드 전역의 일리다리 부대를 파괴하고 말살시키고 있으니 이제부터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몇 달 내에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우리들 모두 오래 살아남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리단님을 따라 아르거스로 침공하러 가든 여기 검은 사원에 남아 군단이나 얼라이언스 호드 연합군과 싸우든 하나도 소용없이 모두 죽고 말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리단님의 말에 조금이라도 진실이 담겨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 뿐입니다. 반드시 쓰디쓴 최후를 맞이하더라도 불타는 군단에 맞서 싸워

복수하려는 목적을 반드시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위험이 닥쳐와도 자신의 검은사원 성벽을 방어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서 아르거스로 가는 차원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전투준비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루고서라도 일리단님의 불타는 군단 파멸 계획을 의심없이 따르고 모든 악마세계로 침투하여 군단의 악마들을 절멸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건 일리다리 의회 내에서 일하고 계시던 모든 악마사냥꾼 의원님들도 동의하시는 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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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야영지 근처 주변마다 돌아다니는 불타는 군단 악마 대군들을 볼 때마다 갑자기 복수심이 솟구쳐오르고 제 전투검이 계속 피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빨리 저들을 사냥하고 싶습니다. 빨리 상부의 명령을 받고 저 놈의 야영지에 습격하여 칼날로 저들의 육신을 베어버리고 저들의 영혼을 찢어삼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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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니스카라 국방부의 결정으로 니스카라의 서부 지역 어딘가에 일리다리 육군 최정예 부대 기지를 세울려고 하는데 그 기지 내에서

100명의 악마사냥꾼들이 새로 주둔하여 니스카라 서부 경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변 서부 주민들을 위해 부대 근방으로부터 20m 떨어진 부지에서 주변 상가들과 공원들과 호화 마을들을 세워 평화롭게 거주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우리 일리다리 육군 최정예 기지를 세우려고 건설사들과 계약을 맺고 공사장을 만들어 착공에 들어서는 순간 어떤 놈들이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떼거지로 집합하여 우리 군사기지를 침범하고 공사장으로 가는 레미콘들과 큰 트럭들 앞길을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죽창과 쇠파이프를 들고 떼거지로 군사기지 완공을 방해하는 세력들입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고 힘이 아닌 적국과의 대화를 원한다고 주장하며 우리 기지에 무단침입하고 기지의 벽을 부수고 항의하려 달려듭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칭 환경단체 행세를 하듯 니스카라 돌부리를 살려내라고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고 자신이 무슨 이 땅에서 쫓겨난 원주민인냥 자처하며

이 땅에서 쫓아내고 마을을 철거하지 말라고 외쳐댔습니다.

우리 육군 악마사냥군들은 전투경찰로 무장하여 그 지역 공사장으로 몸을 던져 저 불순한 세력들을 칼날로 찍어 베어죽이고 그 불법시위 주동자들을 차근차근

찾아내어 천 억 골드 수준의 배상금을 강제로 물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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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 년 전 인공자궁 유리관 밖으로 태어나 399년 동안 혹독한 군사훈련과 교육을 받고 첩보 관련 일을 하다 퇴역한 블러드 엘프 악마사냥꾼

텔라무스 예비역 중령님께서 3천여 년 만에 인공자궁 연구실 부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유전자와 일치한 기증 친아버지를 찾으셨습니다.

이제는 서로 친부자끼리 동거동락하며 잘 살겠지만 난자기증한 친어머니는 어디에 계셨을까요?

한번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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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다르 악마들한테 참패당해 포로로 끌려가 사슬로 묶인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께서는저기 저 멀리서 에레다르 흑마법사들에게

참패당해 쓰러져 전사하신 채 마법 의식 주문으로 찢겨 뽑혀져 간 악마사냥꾼 영혼들을 보시며 속으로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 허약하셨던지 제이스 충사님께서 자기에게 통신을 거실 때마다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카리야... 부서진 해변... 막강한 저항 세력이... 젠장. 적이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분께서는 전장에서 에레다르와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으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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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니스카라지옥무덤공화국 남동쪽 흉부 지역에 불타는 군단을 숭배하고 나라를 분열시키려는 사악한 무리들이 떼거지로 몰려 인근 상가와 주택에

화염병 투척하여 불사르고 주변 시민들을 몽둥이로 패고 시청에까지 달려가서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설치하여 폭파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리다리 지옥경찰 기동대 소속의 악마사냥꾼들은 의무기동대 맨 앞으로 배치되어 지휘할 것이고 맨 먼저 폭도들을 향해 달려가 칼날로 폭도들의 머리와

가슴과 정강이를 모두 베고 학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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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이 악마의 힘을 사용하면서 자신 스스로 내면의 악마를 다스리고 통제하는 것에 실패한다면

그 분들은 우리 일리다리를 배신하고 더 큰 힘을 얻으려고, 마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아 악한 짓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하다 우리 감시관의 섬 안에서 같은 의견을 가진 배신자들을 불러모아 일리다리를 파괴하려는 조직과 단체를 만들고 감시관 부대와 우리 일리다리 부대를

파괴시킬려고 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지 맙시다. 제발 좀 군단의 힘에 굴복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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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173737

 

와우 최신 스토리 근황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게임에서 시간을 관장하는 청동용군단 본진이 털려서 시간선이 꼬였는데 그것들을 고치는 퀘스트가 있음근데 그 중에 티란데와 일리단이 사귀는 시간선이 발생했는데 이들의 데이트를 훼방놔

bbs.ruliweb.com


일리단님께서 청동용군단 노즈도르무 위상님을 통해 다시 만 년 전의 평화로운 발샤라 숲으로 돌아가서 티란데 사제님과 정식적으로 결혼하여

한 몸으로 이룬다 할지라도...

그 때문에 더 이상 고대의 전쟁에 참가하여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다 고향을 버리고 아웃랜드로 떠나신 최초의 악마사냥꾼으로

활약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 서로 갈라지셔야 한답니다.

아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셨습니다. ㅠㅠ

악마사냥꾼이 되려고 티란데 사제님과 사랑을 나누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향락의 소굴의 여자와 사귀지 못하고 평생 티란데 사제님을

마음 속 깊이 그리워하며 평생 혼자 살아계셔야 할 상황이니... 너무 답답하고 눈물이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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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 최정예 병기 부대 악마사냥꾼들은 나스레자를 비롯한 모든 악마세계에 침공한 뒤

일리단님이 오셔서 명령을 내리실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강력한 마법으로 자기 몸을 은폐하여 숨긴채 기다립니다. 

그 때부터 일리단님께서 드러내서 그의 적진을 잠입하여 습격하라 하시면 곧바로 은폐를 해제하여 사냥감들을 

전부 다 학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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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선퓨리 부관님께서는 뭐하시려고 닥치는대로 일리다리로 전향하려는 악마 부대들을 영입하려고 하시는 걸까요?

그렇게 일리다리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시험하는 등 사상 검증조차 하지 않으면서 하는 이유가..

그리고 그 분께선 왜 포로로 남은 불타는 군단 대군들을 모조리 일리다리로 영입시키려고 하나요?

아마 그분께서도 일리단 군주님의 가르침을 받고 온 세계에 행군하고 있는 전체 불타는 군단 내부를 수월하게
혼선시켜 파멸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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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부서진 군도의 한 해변 가장자리 해안가...

그들은 일리다리 각국 출신의 해병대 나가 병사들과 해병대 소속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이

호드 얼라이언스 각군 해병대 소속 연합군 부대와 합동하여 각기 부대가 운용하던 군용 비행기를 타고

이곳 섬의 해변에 정착하여 옛 군단척결군의 전통을 이어받아 해변 가장자리마다 IBS 보트를 실어나르고

바다 위로 물살을 가르며 노를 젓고 대비태세 공격하는 훈련이나 군용헬기를 타고 내려

낙하산으로 고공 침투하여 소총으로 반격하는 훈련을 모두 시행하며 나중에 바다로 쳐들어올

모든 아제로스 적 세력들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최정예 해병대 부대 출신인 신도레이 여성악마사냥꾼님께서 이 부대에 근무하여

동맹군과 함께 모든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전방 해양 순찰을 하시며 장갑차 내 물자 수송을 담당하셨다고 한다.

그 중에서 특히 해병대 IBS 보트를 이고 다른 병사들과 팀웍을 맞춰 이곳저곳 옮기며 단체로 노를 저어 운반하는

실력을 잘 선보여주었는데...

그녀는 그 어떤 병사들보다도 아침 일찍 일어나 창고 안에 있는 IBS 보트를 잘 관리하고 해안가로 가져다가

공기 펌프로 연결해 공기를 다 채워넣고 머리에 이고 운반하는 업무를 주로 잘 맡아오셨다.

그녀는 나즈자타 해저도시의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가문의 3남 3녀 중 차녀로 태어나 특수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해저도시 나즈자타 인근 해안가(?)에 따로 세워진 해병대교육훈련소에서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모든

극기 훈련을 다 받고 모든 과목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석 졸업 후 임관한 해병대 장교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해병대 장교 소위 임관 후 부서진 군도 해변 중심부에 세워진 군단척결군 부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하여

해안가의 IBS 보트 관련 업무를 맡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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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3시 5분 경, 니스카라 동쪽 마을 버스 안에서 심한 청각장애로 부상을 입고 의가사제대한

한 신도레이 남성 희생 악마사냥꾼이 탑승한 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고 결제하려는데...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안 된다고 해서 해당 마을 버스를 운전하던 잿빛혓바닥 출신 버스기사의 유리창을 두들기며

수화로 30분 가량 대화 시도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이 수화로 그 버스 기사와 말을 걸어 대화를 하려 해도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고

자기한테 뻔한 반응만 보이자 갑자기 격분하여 교통버스 단말기와 보호 유리창을 부수고 버스기사에게 안광을

발사하기까지 하였다.

결국 그는 인근 지옥경찰 소속 악마사냥꾼들과 전쟁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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