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아제로스 칼림도어 해외파병 간 육군 제4사단 4455부대 대대장 칼도레이 악마사냥꾼님께서 

휴가 포상 받고 자기 고향 니스카라 북쪽 지역으로 돌아가 한 마을 집으로 돌아오실 때마다 해오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자기 집 거실에서 일리단님의 사진과 자신이 수여하신 호화스러운 훈장을 걸어놓았는데..

자신의 큰 방 안으로 들어가 일리다리 경전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7시 45분쯤 그 대대장님께서는 자신의 큰 방 지하에 세워져 있는 황천의 도가니 제단에 

미리 보관해두었던 악마의 피 500리터 봉지를 끌고 그 안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분께서는 거대한 책장에 놓여져 있는 거대한 지옥마법의 고서를 펼치고 

한쪽 손을 올리시며 자신 내면의 힘을 더 강화시키는 강력한 악마 마법 주문을 6시간 동안 외우셨습니다.

물론 그 분께서는 마법진이 그려진 땅 위 중앙에 서 계시며 악마 마법 주문 거는 걸 열심히 연마하셨고요.

그렇게 하면서 그 대대장님은 자신의 핏줄에 악마 마력이 흐르도록 강력한 힘을 채우고

열심히 자신 안에 있는 악마의 힘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며 절제 있는 휴가를 보내시다 나중에 

복귀일이 다다를 때쯤 세수와  자신의 군복과 일리다리 경전과 지옥마력의 고서와 필수품을 다 챙기시고

정복을 깔끔하게 입은 뒤 다시 버스와 비행기를 타고 아제로스 칼림도어의 일리다리 기지로 복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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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각국을 비롯한 이 세상에서는 칼과 몽둥이를 든 깡패집단보다 제일 더 무서운 군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리다리의 모든 육해공군 최정예 부대 대원들인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입니다.

그 분께서는 오래 참는 표정으로 군 부대에 현역 복무하시면서 군장을 메고 출퇴근길을 걸어가시다가

감히 민간인들이 설치며 자기한테 계속 깝치고 괴롭히면 그 때부터 내 안에 있는 분노가 갑자기 튀어나와

지옥으로 돌진하며 주먹을 세게 때리며 내면의 지옥을 방출하여 불태웁니다. 

그리고 민간인들의 공격을 피하여 복수의 퇴각을 하여 다시 지옥돌진으로 그들의 뺨에 주먹을 날리고

군홧발로 차고 때려패고 난리가 납니다. 잘못하다 그들의 머리에 안광을 쏘아붙이며 불태웁니다.

그리고 일리다리 사회에서 가장 전국적으로 유명한 조직폭력배 깡패집단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그 분 앞에 덤비고 다가가잖아요. 그러면 그 악마사냥꾼님께서 전투검을 두 자루 치켜드시면서

마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의 팔과 가슴과 정강이를 한꺼번에 토막내듯이 모조리 학살하십니다.

만약 전투검이 없으면 자신의 몸에 제물의 오라를 두르고 달려가서 오랫동안 혹독하게 수련해온

격투 기술로 조져버리고 불태워버립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본 민간인들은 감히 무례하게 설치며 말걸지 못한 채로 부들부들 떨고 있으며 

그 분들이 자기 매점 안에 음식을 주문하여 계산하면 반드시 50% 할인을 해줍니다.

아주 오랜 옛날 고대 일리다리 사회에서도 부대 내에 출퇴근하거나 휴가 동안 민간인과 어울려

식당이나 여관을 방문했을 때 위와 같은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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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스 충사님께서 파로나아르 군단 야영지에 몰래 잠입하여 자신의 동료 사이아나 충사님과 5명의 부하 악마사냥꾼들을 이끌고 그 곳 내부로부터

말살시키려다 대부분 생포당하고 자기 혼자서 여러 악마들을 쓰러뜨린 후 쉬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카인 부관님의 지시를 받고 달려나온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분을 만나서 또 다시 파로나아르 깊숙한 곳으로몰래 잠입하여 악마들을

쓰러뜨리셨습니다.

그 곳에서 포로로 붙잡혀 결박된 부하 악마사냥꾼들은 모두 다 끔찍한 영혼 고문을 당하시고 영혼수확기에 매달려 자신의 영혼이

빨려들어가셨습니다.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 몇 분을 이끄시고 그 분들을 풀어주셨는데.. 그 분들이 토로했던 증언들은 실로 끔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일리다리, 여기 무슨 일이 있었나?"
첫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그들 모두 고문당했군요."
두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놈들이... 제게... 끔찍한 짓을..."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놈들이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떤 제안을 했지?"
세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악마들이 상상도 못할 힘을 약속했습니다."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누가 이런 짓을 했어?"
네 번째 부하 악마사냥꾼님: "한 감시자가 배신하라고 우릴 설득했어요. 비명 소리도 들렸죠..."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 "굴복한 자가 있나?"
마지막 부하 악마사냥꾼님: "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가 배신했어요. 군단에 합류했고요."

그들의 마지막 증언에 충격먹은 코르바스 충사님께서는 잔뜩 화가 나서 그 배신자 사이아나의 위치를 찾아내려고 하셨고 감시관이 군단과

협력한 사실을 듣고 어서 그 감시관을 없애버리고 싶다고 발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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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후의 결전이 다가왔습니다.

여기 뒤틀린 황천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 사악한 흑마법사 겸 공포의 군주 아레크론이 다시 부활한 몸으로 돌아와

쿨트러스 충사님 앞에 다다랐으니..

이제 쿨트러스 충사님께서는 전투검을 들고 그의 목과 정강이를 고통스럽게 베어버려 만 년 전에 학살당했던

자신의 가족을 위한 복수를 시작하실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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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생포당해 영혼 수확기로 뽑히며 영혼 고문 당하거나 갑자기 감내할 수 없는 모진 고문을 당하면...

아무리 자기 내면의 악마와 그 안의 힘을 통제하고 억누르려 여러 번 정신 수련을 해오며 해당 임무에 투입되어도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하여 더 이상 내면의 악마를 통제하지 못한 채 조종당하며 주변 아군들을 공격해야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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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마르둠의 수도권 북부 지방에서 부잣집 육군 악마사냥꾼 가문에서 쌍둥이 자매로 태어났고

자신의 부모 밑에서 일리다리 교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귀족학교에 입학하여 초중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뒤

악마사냥꾼 전용 육군사관학교로 진학하여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험난한 길을 걸으며 혹독한 군사훈련을 다

받은 뒤 소위로 임관했다.

그들은 마르둠의 수도권에 위치한 어느 최고 부대의 소대장으로 배치되어 부하 병사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윗선의 명령에 따라 전방 배치를 시키는 일과 천막 치는 일을 주도하게 되었는데...

3년 동안 부하 병사들을 지휘하며 고된 산악 행군하며 나라를 지키다 자기 휘하의 부하 병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고충을 듣고 메모지를 작성하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휴가철이 되어 휴가를 포상받아 잠시 군을 떠난 사이에도 다른 동료 악마사냥꾼 동기들과

주변 전역 부하 군인들과 소통라며 메모지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렇게 하다 그들은 덩달아 육군 소령까지 승진하여 3개월 동안 고된 산악 업무를 열심히 이어나가다

더 이상 힘들어서 자진 전역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부하 병사들과 나눈 이야기와 고충을 제대로 적은 메모지들을 다 보관하여 동물 우화나 실사화로 풀어쓴 뒤

동화로 구연하여 그려냈다.

그런 끈질긴 노력과 작품 실력 덕분에 그들이 지금의 유명한 일리다리 구연동화 작가로 존재하게 만들었다.

그 위대한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께서 지으신 구연 동화 작품들은 '외롭고 머나먼 악마사냥꾼의 행군',

' 비술사 잘록스의 따뜻한 겨울나기' '전방 부대 위치로' '어두운 나날' 등을 다수의 작품을 지어냈다.

일부 위정장애인 중대장 구박을 다룬 동화도 구연하여 동화로 지어냈는데,

'험준한 산맥' '제육군3333부대' '카일 상사와 프레드 현자' 등을 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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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라리 영혼착취자님께서 쓰신 영혼의 낫도 먼 옛날 일리단님께서 파멸사령관 아지노스를 쓰러뜨리고

그의 전투검을 빼앗은 것처럼 이것도 악마세계 어딘가에 거주하고 있는 에레다르 부관을 쓰러뜨리신 뒤

탈취하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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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모의 이혼재혼이나 미혼모 슬하에서 자라 가정파탄난 채 학대받고 가난하게 찌들어 살거나

부모의 사망이나 인공 자궁 배아 포육으로 친가족이 없이 결혼하지 못하고 평생 나홀로 외롭게 살아가도

우리가 항상 일리단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우고 그 분의 외롭고 고독한 생애를 알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모든 과거를 잊어버리고 다시 모든 것을 희생하고 적들을 도륙하는 악마사냥꾼으로써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엄청 어렵게 느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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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날 저녁 6시 경 마르둠칼날공화국의 남부 아파트 단지 403호 앞 편의점에서 한 청각장애인 악마사냥꾼이 도우미견을 안고 동승한 채로 방문하였다. 그 곳에서 필요한 생필품들을 골라 가지고 가서 계산대에 올려놨다. 그러나 그 계산대 알바가 이 개를 보고 깜짝 놀라지만, 그래도 손님이어서 그가 고르던 생필품의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였다. 그런 뒤 그 알바는 "20골드입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아무리 얘기를 해도 도통 소통이 안 되니 그 악마사냥꾼이랑 계산대 알바끼리 서로 말싸움하였다. 그러다가 그 악마사냥꾼은 홧김에 자신의 손에 쌍날검을 들고 그 계산대 알바의 머리를 계속 찔렀고 가슴부위에서 팔까지 절단할 정도로 여러 번 찔러 죽였다. 그리고 그 휘두른 칼끝에 찔린 계산대 점원이 사망하자 그 시체 위에 불지옥 일격으로 날려 사방팔방에 피가 철철 튀어나올 정도로 밟아 버렸다. 

6월 20일 오후 3시 경 마르둠칼날공화국의 동부 아파트 단지 303호 4층에 살고 있던 한 정신병 걸린 악마사냥꾼이 있었는데 그는 10년 전 아제로스의 적으로부터 생포당하여 포로로 끌려간 뒤 수도 없이 끔찍한 고문을 당하다 풀려난 악마사냥꾼이었다. 그는 그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자기 부대를 떠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간 악마사냥꾼이었는데, 그는 주변 사람들의 성원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용 대형 치료견을 선물 받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그 커다란 치료견과 함께 놀이를 하였으며 밥과 물도 챙겨주고 산책을 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저녁 7시가 되면 너무나 배고파가지고 자기 아파트 단지 앞 편의점으로 향해 치료견을 데리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커다란 개를 목격하던 한 편의점 계산대 알바는 벌벌 떨며 "제발 좀, 악마사냥꾼님! 커다란 개는 여기 갖고 오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서 놓은 뒤 여기 와서 식료품을 사가주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고 외쳤다. 그러자 그 외치는 소리를 들은 악마사냥꾼은 너무나 화가 나서 "뭐가 어쩌구 저째? 내가 얼마나 전장에서 찢어지게 고문당해서 모든 것이 망가졌는데 내 유일한 친구 같은 치료견을 감히 아파트 집을 지키는 커다란 개로 비하해? 야 이 개자식아! 내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너희들을 지켜왔는데 나에 대한 대접이 고작 이따위야?" 그러자 그 악마사냥꾼은 손에 전투검을 들고 계산대 점원의 머리와 몸을 명중시킨 뒤 수십 번 찔러 죽였고 나중에 주변 물건을 진열한 진열대를 마구 부수고 칼로 찌르고 안광으로 지져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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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 군대 내에 제이스 다크위버, 카인 선퓨리, 영혼착취자 알라리, 코르바스 블러드쏜 충사님과 같이

이름이 있는 아주 계급 높은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시는데요.

그렇지 않고 이름이 없는 부하 악마사냥꾼들도 우리 군대 내에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리다리 숙련병 같은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분들의 아리아나 파이어하트 교관님의 혹독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강력한 악마사냥꾼으로 육성된 뒤

학살자님의 명령에 따라 지옥망치호 사령부로 집결한 뒤 임무에 투입되시는 분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다음에 일리다리 집행자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달리 지옥망치호 입구나 통로 곳곳을 밤새도록 지키시며 

우리 일리다리 군대의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타종족 부대 사령관님들과 그 휘하 부하 병사들을

지키시는 역할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일리다리 특전사라고 불려지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다른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과는 아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를 보이시며

우리와 동맹을 맺은 다른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부서진 군도의 지옥 해변이나 

불타는 군단 본진 행성인 아르거스 곳곳에 참전하여 함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절멸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냥 악마사냥꾼이라고 붙여지는 부하 충사님들도 계시는데요.

그냥 특전사처럼 특출난 검술 실력과 지옥 마법 숙련도 제대로 갖춰지 않는 그냥 부하 병사들이고,

그냥 아제로스 곳곳에서 수비 목적으로 투입되어 적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감시하고 

베어죽이는 부하 악마사냥꾼 분들이십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부서진 군도 각지에 투입될 뿐만 아니라 실리더스의 시간의 동굴 입구까지

투입되어 적들을 수비하는데 전투검을 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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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가장자리에서 영혼착취자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맞서시다 카리야 펠소울의 부하 에레다르 

흑마법사들한테 찢겨져 영혼이 빨려나간 채로 전사당하시는 부하 충사님들과

저기 살게라스 무덤 외곽에 머리 아프게 꽥꽥 질러대는 불타는 군단 악마 군주들과 맞서려고 학살자님과 함께

지옥 박쥐를 타고 박쥐 기수로 활약하시다 그만 군단의 포격으로 사망하셨던 부하 충사님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분들이 학살자님과 영혼착취자님을 남기고 

적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당하시고 뒤틀린 황천에 쓸쓸히 배회하며 다니셔야 할까요? 

전 아직도 이런 일에 대해 가끔 눈물을 글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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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일리다리의 충직하신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께서 위와 같이 나열된 악마 마법 주문들을 

모두 파멸 복수 전문화 구별 없이 시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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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러 쌍의 팔에 전투검을 쥐고 서로 팔 찌를 정도로 적들에게 휘둘러 살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일이에요. 

그러다가 다른 쌍날검의 칼끝에 걸려서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고 빼내려 하다가 팔이나 기타 몸통에까지

심하게 베여 큰 중상을 입는다면 곧바로 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 크나큰 전투손실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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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둠 북부 지역의 어느 화려한 먹자골목에 맥주와 커피를 파는 한 커피숍(다방)이 들어서 있었는데..

그 곳에서 육군 소령 계급까지 달고 아제로스 칼림도어 지부 일리다리 기지에서 열심히 군 복무를 하다 휴가로

마르둠 북부의 먹자골목으로 돌아온 어느 신도레이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께서 그 커피숍(다방)에 

들어오셔서 종업원 한 명을 불러 커피 한 잔과 맥주 한 병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종업원 한 분은 그 주문서대로 맥심 커피 한 잔과 맥주 한 병과 술잔 한 개를 그 분께 대접해드렸습니다.

그걸 대령받은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는 먼저 맥심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술잔 하나 따라

맥주 한 병을 다 비울 정도로 꿀꺽꿀꺽 마시고 커피 잔까지 다 비울 정도로 드셨습니다. 

그런데 맥주 한 병을 다 비울 정도로 마시느라 갑자기 자신의 몸이 화끈화끈하게 달아오르고 

내면의 악마가 몸 속에서 발악하여 구토가 날 정도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그 분께서는 다급하게 다방 문 앞에

달려가서 열어제끼고 밖으로 뛰쳐나가 누일 벤치를 찾아 누워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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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라이트 쐐기돌은 지옥마력이 가득한 차원문을 열어 불타는 군단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악마세계 어디서든지 갈 수 있는 아주 소중한 해골 열쇄 같은 쐐기돌입니다.

그걸로 악마세계 어디로든지 우리 같은 몸집의 일리다리 충사님들이 소환하여 순간이동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불타는 군단 놈들이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인지요.

그 이유가 바로 그걸 사용하여 불타는 군단 놈들이 어느 악마세계로든지 순간이동하여 집결하시는데.

바로 사멸자 아키몬드하고, 기만자 킬제덴 같은 거대한 몸집의 부관 악마들까지 모셔야 하잖아요.

그 놈들까지 자신이 주둔중인 악마세계에 소환시켜 추대하려면 더 거대한 영혼 파편을 수확해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갈 수 있다고 해서 그 쐐기돌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여 불타는 군단 병력을 순간이동시키는 게 

아니라 자신의 다스리던 거대 악마 대장들까지 자기네 세계에 모셔 충성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서 거미여왕 티란나의 손에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거머쥐어도 일리다리의 최정예 충사님들이

자기네 악마세계로 침공하여 빼앗기 전까지는 절대로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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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의회와 모든 일리다리 군대에 소속되어 일하고 계시는 모든 칼도레이 신도레이 의원들과 충사님들은

오로지 최정예  악마사냥꾼만 존재하는 게 아니고 각각 마법사, 전사, 채굴자, 연구가, 도적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충사님들도 모여 있습니다.

그런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일리다리 충사님들은 대다수 일리다리 의회나 군대에 존재하고요.

최정예 계급으로 악마사냥꾼 직업을 가진 일리다리 충사님들은 극소수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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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감시관과 협업하여 빼앗긴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되찾으려고 그들의 요구대로 부서진 군도 전역을 다 돌아서

사악한 적들을 패퇴시키고 군단의 유력한 악마들을 다 쓰러뜨려도..

여전히 감시관의 대장이신 시라 문워든님께서는 계속 더 많은 걸 요구하고 더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자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말리스 셰이드라는 감시관님에 대해 알아듣고 학살자님께서 그 분을 구출하려고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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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2023년 4월 8일 11시때부터 오늘 자정때까지 악마사냥꾼 흉악 범죄 관련 소설집을 한 권 다 썼습니다.

앞으로 이 사진의 옆 노트로 이어가며 2부로 투고하여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아무데나 공개는 안 하고 먼 나라에 이사가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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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 어깨와 가슴에 변형된 비늘로 다닥다닥 붙어 흉측하게 되고요..

제 손톱들이 사냥하러 나선 표범의 발톱처럼 날카롭고 단단하게 변하고요.

제 입가의 송곳니들이 육식동물의 송곳니처럼 아주 길고 날카롭게 돌출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흉측하게 변해버린 반악마의 모습을 비관하면 그 때 절망에 빠져 자살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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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칠긴 나무 탁자 위에 누워 자신의 몸과 손발목마다 가죽끈이 묶여지고 

제 가슴에 문신사가 고개를 숙여 너무 뜨거워서 차갑게 느껴지거나 너무 차가워서 뜨거워지는 

날카로운 바늘이 제 가슴 피부에 닿아 계속 강렬한 고통을 줄 정도로 계속 찌르고 찔러 

가슴에 날카로운 문신을 새긴 뒤 끝난다면...

이제 제 몸 속에 봉인되어 살고 있는 내면의 악마는 최소한 저를 괴롭히지 않고 저의 뒤를 조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 놈의 속삭임을 뒤에서 들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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