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어둠의 의회 오크 흑마법사 잔당이 활동하고 있다는 보고를 수차례 받으신 일리단 군주님께서

그 어둠의 의회와 관련된 정보를 캐내오라는 단독 임무 명령을 받고

별다른 방해 없이 어둠의 의회 수행사제가 있던 동굴의 위치를 알아내고 몰래 잠입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악마의 정수를 뿜어내는 고서이자, 악마의 본성부터 악점과 습관 등에 관한 귀중한 정보가

들어 있었던 저주받은 이름의 책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이것을 가져갈 수 없도록 어둠의 의회 구성원이 미리 마법을 걸어두었는데..

베레디스 충사님께서는 재빨리 머리를 굴려 그 마법의 봉인을 풀고 그 고서에 담긴 악마 마력의 힘을

최대한 흡수한 뒤 동굴을 떠나 자기 본진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께서는 책의 힘을 훔치신 게 아니라 책과 하나가 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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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단의 손아귀라고 불리는 가장 높다란 화산에서 지축을 울리는 뇌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즉 번개(낙뢰)가 막 아래까지 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곳엔 엄청난 크기의 초록색 유성들이 지나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생물체도 빛도 없이 오로지 어두운 먹구름만 하늘을 가리고 유황불 유성만 추락하고

풀도 짐승도 없이 여름 비만 좍좍 내리는 메마른 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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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붉은 인장대에게 승리했군. 그리고 이제는 내게 도전하겠다는 건가? 

아서스도 날 꺾지 못했는데 감히 너희 따위가 그런 생각을 품다니? 어디 덤벼봐라!

0000, 검은 사원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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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아카마

I am encouraged that we have come to an understanding. I admired Altruis when he opposed the direction Illidan was taking all those years ago. While the annihilation of the Burning Legion is of paramount importance, in the process, we must not becom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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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원에서와 지옥망치호 현 시절(아카마의 망령)의 아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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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npc=84973/%EC%B4%9D%EB%8F%85-%EC%95%84%EC%B9%B4%EB%A7%88

 

총독 아카마

총독 아카마은(는) 레벨 40 NPC(으)로 어둠달 골짜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NPC를 찾을 수 있는 곳: 어둠달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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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 시절 어둠달골짜기에서 총독으로 보내왔던 총독 아카마.

 

어떻게 이름이 같을 수가 있지요?

검은 사원에서 현자 아카마가 계시고 또 다른 세계 드레노어 어둠달 골짜기에서 총독으로 지내신 아카마가 계시다니요..

아마 과거 드레노어가 타락하고 침공당하기 전에 드레나이들을 다스리는 총독으로 지내셨나봐요.

지금은 일리단님의 편에 서 계시다가 배신감을 느껴가지고 반역을 선동한 현자님이시고요. ㅋㅋㅋ

(※이 글은 어제 금요일 일정을 빼먹어서 토요일 날에 두 번 게시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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