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카라에서는 커다란 지옥사냥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지옥사냥개와 같이 해골 머리에 뒤에 상대방을 찔러 마나를 빨아들이는 기다란 촉수들이 

많이 달려 있고 빨간색 몸통에 딱딱한 발굽이 있습니다.

그 사냥개와 다른 점은 바로 사람보다 훨씬 거대한 몸집을 지닌 지옥사냥개인데요.

그 커다란 머리에 달린 포악한 이빨로 자신들에게 달려드는 사람의 머리를 씹어먹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커다란 지옥사냥개는 그 어느 악마세계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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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망치호 도약에 꼭 필요한 소멸석과 지배자의 영혼, 그리고 군단 함선이 작동하는데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엔진 동력 장치들을 다 챙기고 제이스 다크위버 충사님한테 전달하면..

그 때 지옥망치호 발코니에서 커다란 기만자 킬제덴 놈이 우리 학살자님 앞에 커다란 환영의 모습으로 

다가가며 우릴 선전포고하고 당신네들이 불타는 군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협박할 것입니다.

그 때 학살자님께서 무조건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게 될 것이고 그 놈은 또 지옥영혼이 

널 공격하겠다고 협박하고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시각에 제이스 다크위버 충사님께서는 지옥망치호의 모든 장치가 가동되고 연료도 충분히 다

채우시고 도약 엔진이 다 돌아가도록 준비시키시면...

그 때 우리 학살자님께서 지옥망치호의 중앙 제어 장치를 가동하시게 되고, 그 때 별 지도 장치에 

담겨 있는 지옥 마력이 천둥같이 위로 솟아올라 지옥망치호가 하늘 위로 도약하여

니스카라로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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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부서진 군도 지역마다 불타는 군단 침공한 지역에 이런 녹색 차원문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정된 제한시간에 맞춰서 해당 부서진 군도 지역에 가서

퀘스트를 받아 수락하고 모든 전역 퀘스트 따라 거대한 악마놈들을 처리하고

그에 걸맞는 임무를 다 수행한 뒤에..

나중에 지정된 장소로 가서 해당 사령관님을 만나서 군단의 병력을 격퇴하고

다시 사령관님과 만나 임무 완료한 것을 보고한 후 시나리오 대기열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동료 용사님 둘이서 함께 본진을 방어하며 날것을 타고 군단의 함선으로 날아다니며

침투한 뒤 그 함선 안에 있는 악마들을 싹 쓸어버리고 폭탄을 설치하고

함선 위에 있는 대장 악마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모두 날 탈 것을 타고 이 곳을 빠져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함선이 폭파되어 불타는 군단이 침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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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빨간색 눈알이 자기 주변을 방어하려 좌우로 날선 지옥불을 레이저처럼 뿜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서 있는 거대한 지옥불정령이 지켜보고 있고 심문관을 공격하려는 학살자님을 향해

거대한 지옥불 운석을 던져버립니다.

그래서 우리 학살자님께서는 그 거대한 운석을 피하여 그 놈을 베어 그의 눈을 차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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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문이 열립니다! 놈들이 옵니다!
저들의 차원문을 부숴야 합니다! 군단을 몰아냅시다!

스톰윈드의 장례식에 다다르는 입구에서 지옥칼날 악마들이 경호원으로 위장해

우리 얼라이언스 지도자 분들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을 두고

제이스 다크위버 충사님께서는 다급하게 군단과 맞서라고 그놈들을 소환하는 차원문들을 부수라고

외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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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의 충사님들을 포로로 잡아 영혼 세공 열쇠로 잠궈 감옥에 가두고

계속 고문하며 그 분들의 영혼을 뽑아냅니다.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그렇게 마구잡이로 영혼을 뽑아냅니다.

우리는 그 사악한 간수 악마들을 하나하나씩 처치하여 영혼세공 열쇠를 빼앗은 뒤

감옥에 갇힌 채 영혼이 빨려 들어가는 일리다리의 전우분들을 구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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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겁도 없는 새끼 임프가 자기 몸에 제물의 오라로 활활 태우면서...

저에게 달려들어서는 제 무릎을 찾아 불태우려 합니다. 

진짜 호랑이 두렵지 않는 하룻강아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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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그 곳 거대하게 세워진 방어벽을 세워온 마그테리돈 총독놈은 지난 몇 년 간 힘을 키웠지만,

지금껏 제대로 싸워볼 만한 상대를 만난 적이 없었으며 향락과 자만심에 빠져 입만 산 똥개마냥

게을러터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놈과 그 놈의 병력들이 모두 우리 일리단 군주님의 머리나 의지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답니다.

그곳에 높이 솟게 세워진 방어벽이 튼튼해보여도 그 방어벽 전체에 배치된 파수병의 수가 너무 적었고 

방어 주문은 흐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벽 관문의 강철 기둥은 잔뜩 녹이 슬어 얼룩덜룩했습니다.

그 곳에 캘타스 왕자님께서 신도레이의 마법사 분들과 주문파괴자 분들을 주둔시켰지만...

그 성벽 위를 지키던 파수병(수비군)들에게는 화염구 대포가 있었기에 그놈들이 발사한 화력에 맞아

속수무책으로 피를 흘려 전사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신 것이었습니다.

오로지 아카마 현자가 이끄는 잿빛혓바닥 군대의 은신작전으로 그 방어벽의 마법생성기를 파괴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었습니다. 마법생성기를 파괴하면서 장벽의 전쟁 기계들을 침묵시키는 것밖에는

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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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말 수정을 이용해서 살게라스의 정체와 그를 따르는 킬제덴과 아키몬드의 미래를 보시면서..

백성들을 그놈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고 제네다르를 태워 다른 곳으로 피난시키셨지만..

안타깝게도 빛을 따르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분이 살게라스가 삼두정에서 일하는 킬제덴과 아키몬드를 꼬실 때에도,

불타는 군단이 에레다르를 침공할 때에도, 백성들을 학살하시던 때에도,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안 하시면서 방관하시면서 내버려두셨습니다. 

제가 일리단님의 편을 드느라.. 일리단님께서 말씀하시는 말만 편협적으로 듣고 예언자님을 오해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했네요. 일리단님께서 빛은 항상 발목을 잡을 뿐이고 그 방관하던 대가로 예언자님의 손에 피가 

묻어있다는 것이요. 결국에는 예언자님도 불타는 군단 에레다르 침공의 책임을 면하실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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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무스 충사님께서 저주받은 땅을 정복하라는 파멸자 라젤리크의 계획을 방해하러

자기의 육신이 그에게 지배를 받아서 스스로 희생하면서 둘다 죽이는 길을 택해가지고

둘이서 영혼의 검에 봉인되어 서로 싸우고 불타는 군단의 소환으로 또 다시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하고 있으니..

파멸자 라젤리크의 육신에 로라무스 충사님의 영혼이 들어서니깐..

또 자기 육신의 입을 빌려 괴물 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지요.

너희 세계가 불타는 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느니,

이제 이 족쇄를 부수고 너희 영혼을 집어삼키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일리다리를 불러 내 말을 잘 들으라며 로라무스의 힘이 사라지기만 하면 네놈들을 하나하나 킬제덴놈께 

바치겠다고 굉음을 지릅니다.

그러면서 끝으로는 일리다리 충사님한테 파멸자 라젤리크라는 이름을 기억하라고 하고,

악마들을 불러 내 앞에 복종하고 굴복하라고 합니다.

아 진짜 시끄럽게 짝이 없게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의 본진 지옥망치호 사령선에서까지 난리법석을 치니깐 

답이 없는 악마 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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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cUgxfliaOE

(출처: 베라핌의 영상 / 음악보관소, 원제목: 저주 받은 자의 길-종막.달라란파괴)

마법사의 성 달라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앉은 사멸자 아키몬드가 모래로 마법진을 그려 달라란의 형상이 

내다보이는 모래의 한 첨탑을 움켜쥐니 갑자기 오른쪽 첨탑 한쪽이 부서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아키몬드가 달라란의 형상을 한 모래를 다 움켜쥐니 달라란은 심하게 부서지고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멸자란 놈은 마지막으로 한 말을 남깁니다.

"비참한 세상 모든 곳으로 종말의 메아리가 퍼지고, 듣는 이들은 모두 절망 속에서 울부짖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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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해주었다, 용사여.

이제 시작하자고 하는 소리를 들었으니 우리는 힘을 모으겠다. 

돌아가라, 아제로스의 아이들이여~ 

만약에 나와 함께 불타는 성전을 끝장내고 싶다면 반드시 이리와서 아제로스를 점령하고 있는 살게라스를 

끌어내어 봉인시켜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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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제로스 곳곳에 열리는 군단 차원문이며, 비전 마력의 원동력인 샘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아제로스 미지의 섬 부서진 군도의 부서진 해변입니다.

부서진 해변을 틈타 불타는 군단의 함선이 병력을 수송합니다. 

그 틈을 타서 아즈스나의 파로나아르로까지 가서 부서진 섬 군데군데 침공하여 

사람들을 학살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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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이스의 수호물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니 파멸포를 파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온 몸을 던져 혼자서라도 모든 전력을 다하여 전장에 가서,

파멸포를 지키고 있는 그 수만 마리의 무리 여왕의 심복들 앞에 돌진하여 그 놈들을 칼날로 토막내야 합니다.

또 쳐들어오고 또 쳐들어와도 계속 칼날로 베고 그의 찢긴 영혼 파편을 삼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파멸포의 위치가 거미 요새, 영혼의 기계, 제련소에 있으니 반드시 3대 타종족 부대의 대장들에게

각각 그 곳을 침투하여 의식을 방해하고 적에게 고통을 안기고 악마들이 우릴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 병사들이 파멸포를 폭파시키도록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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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충사님의 수호물만 세우고 자기 위로 날아들어오는 파멸포 폭력을 막는 방어태세만 취할 것이 아니라..

먼저 전력을 다해 군단의 가장 강력한 병력이 살고 있는 화산 안으로까지 진격하여 공격해야 합니다.

거미 요새, 영혼의 기계, 제련소에 있는 모든 악마들을 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나가의 갈퀴흉터 부대, 뒤틀린 드레나이의 잿빛혓바닥 부대, 쉬바라 부대를 통솔하는 각각의 지휘관들에게

명령하여 거미 요새, 영혼의 기계, 제련소로 병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멸포의 위치를 알아낸 뒤 잿빛혓바닥 군대를 투입하여 폭파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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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난 심연의 악마 감옥이라서..

그 곳에서 악마 마력의 기운이 엄청 세게 휘몰아칩니다.

그래서 심하게 상처받아 마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분들은 그 기운에 휩쓸려 자기 악마 마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심연으로 갈라진 섬들이 엄청 많아서 그 곳을 돌아다니려면 계속 활공하면서 날아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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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테리돈의 피로 전 지역 오크들을 지옥피 오크로 타락시키시어 

나중에 몰려들어올 불타는 군단의 악마 대군들과 맞서 싸울 흉포한 병력을 육성해야 하셨기에..

일리단님께서는 이 마그테리돈 총독놈을 지옥불 성채에 쇠사슬을 묶어 가두어두어 배에서 피 여러개가 나오게 

하도록 살려두었습니다. 마그테리돈 총독놈은 그 곳에서 살아남아 평생 피를 수로로 따라 흘러 보내는 

기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그 곳을 침투하여 쳐들어와서 그 놈을 사냥하였습니다.

결국 그 곳에서 사냥당한 마그테리돈 총독은 그 자리에서 전사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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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즈샤라 여왕의 친위대 바로덴이자 극렬 불타는 군단 추종자였습니다.

그 놈은 자신의 정예병들을 이끌고 일리단님과 티란데 사제님께서 만노로쓰와 싸우시는 일을 

막으려고 방해하고 있습니다.

진짜 아즈샤라 여왕의 명령대로 나중에 돌아와서 이 흉악한 것들을 처리하라며 우리를 처단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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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을 내심 질투하던 도중 신이 되게 해주겠다는 고대 신들의 끊임 없는 고문과 세뇌,

유혹에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지시에 따라 고블린들에게 용의 영혼을 만들라고 하고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시려는 나이트 엘프 

저항군과 함께 하여 영원의 샘 위로까지 용의 영혼을 사용하여 불타는 군단을 진멸시키려 하였으나..

결국에는 그 용의 영혼이 불타는 군단 뿐만 아니라 아군 전체에까지 다 소멸시켜버려서 다른 용의 위상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영혼(데몬 소울)을 사용함으로 넬타리온 자신의 몸이 조각조각 갈라졌으며 뜨거운 심장이 드러나며 

마그마와 화염이 갈라진 틈으로 흘러내리고 자신의 눈이 강력한 힘과 사악함을 드러내듯 이글이글 붉게 타올랐습니다.

그렇게 타락하면서 넬타리온은 더 이상 용의 위상이 아니라 데스윙이라는 타락한 용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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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블러드 엘프 신도레이들과 트롤, 인간, 오크 분들을 비롯한 타종족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나무, 우리의 숲, 우리의 미생물들과 우리 지렁이들까지 다 살아숨쉬는 모든 것은 다 절멸하는 

악한 악마새끼들입니다.

그 놈들이 가는 곳마다 사막으로 만들고 황천으로 만들고 황폐한 땅 아웃랜드보다 더 황폐한 땅으로 만듭니다.

그 놈들은 일리단님의 부하로 삼기는 것 외에는 한 명이라도 살려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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