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님께서 언제부터 오래 전 반델 예언자님께서 자기 동료 지도자들이 살게라스의 그럴듯한 속임수에 넘어가

불타는 군단과 합류했을 때도 말리지 않았고, 저 멀리서 아르거스에 살던 드레나이(전 에레다르) 백성 전체가

불타는 군단 악마 대군한테 학살당하고 마을 전체가 불바다가 되는 것을 보았어도 막지 않고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신 거죠?

혹시 드넓은 영혼시야로 머나먼 과거를 자세히 파악하고 예언자 벨렌님의 행보를 족집게처럼 영험하게 다 살피신 거

아니셨죠? ㅎㅎ

반응형

내가 보기에는 일리단님께서 비전 마력의 힘에 중독된 게 아니라 자신이 비전 마법사이신데 비전 마법을 시전하실 때 꼭 필요한 마나의 샘이라서 

자기 형제들과 나이트 엘프 온 동족이 하이잘 산에까지 피신가서도 살게라스와 소환전 전투에 나설 때 꼭 필요한 장소라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 영원의 샘이 닫혀 폭발할 위기에 처해도 샘 가장자리에서 7병을 들고 샘물을 넣어 따르고 그 샘이 다 폭발하여 바다로 잠겨서

대드루이드 샨도님의 내린 마법 금지령을 어기고 자기 멋대로 하이잘 산에서 영원의 샘물 병 3개를 부어서 새로 영원의 샘을 만드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으면 비전 마법사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못하거든요.

물론 재판정에서 이 일에 대하여 일리단님께서 화를 내시고 끝까지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하시는 건 나쁘다고 봅니다만..

반응형

그 당시 달빛수호자 부사령관으로써 부하 마법사들을 이끌고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를 벌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장로격인 현 사령관 라토시우스의

무능한 통솔력에 격분하여 맹렬히 비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현 사령관은 너무나 늙어빠진 엘프인지라 고집이 셌고 상상력도 부족하며 소심해져서 

맨날 고대의 전쟁 시절 때마다 비효율적인 전략을 써서 수많은 달빛수호자 부하 마법사들이 능력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분께서는 사령관에 자리에 오른 뒤 검은떼까마귀 투기장에서 악마 대군들을 이끌던 군단 대군주와 맞서 쓰러뜨리실 때 사령관님이셨던

쿠르탈로스 대장님의 비난에도 격분하셨고요.

반응형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qmfzh&no=405055 

 

매음굴로 일리단 군주님을 모욕하는 새끼들 봐라 - 블리자드코리아 마이너 갤러리

그때 당시에 와저씨들 이 템보고 광광 울었다... 매음굴 만들었다고 까는데 그건 일리단이 즐기기 위한게 아니고 부하들을 위한 것이었을뿐이고만년동정남 일리단은 오직 티란데만을 바라본

gall.dcinside.com

(출처: 디시인사이드 블리자드코리아 갤러리)
일부 지역만 보고 일리단님의 계획 전부를 나쁘게 평가하는 일부 일리단 비평가 분들은 뭔가 착각을 하고 있어요.

일부 아제로스 용사님께서 검은사원 연회장 안에 거대한 향락의 소굴 만들어놨다고 일리단님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흥행을 위해 위대한 용사님인 것마냥

세탁한답시고 욕하고 그러는데 사실 자기 휘하에 주둔 중인 성난태양 가문 출신 부대 소속 신도레이 부하 병사들의 성욕을 챙기기 위해 만들어놓은거지 

절대로 일리단님께서 티란데 사제님과 사랑을 오래 나누지 못해 스스로 성욕 못 참아서 여성들을 인신매매로 들여 단독적으로 만든 게 아니란

말입니다. 
 

반응형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께

"아르거스를 향하는 길이 열린 그 순간부터, 군단의 본거지인 내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그 곳에서 돌아올 리는 없으리란 걸 알았다. 어떤 운명이 날 기다리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매듭과 오랜 상처만큼은 해결하고 싶군. 이 수정에는 두 가지 전언이 담겨 있다. 하나는 나의 형 말퓨리온, 하나는 티란데를 위한 거다. 용사여, 나 대신 이것을 전해주길 바란다. 내 말을 다 전하고 나면, 수정을 하이잘 산 정상에 있는 영원의 샘 가까이에 둬라. 영웅이여, 너는 내 과거의 증인이 되었다. 결말을 맺기 위해서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원의 샘, 감정에 젖을 생각은 없지만 아제로스를 향한 맹세를 보여주는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낸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 낸 마력의 샘만한 곳이 없더군. 이 추억에 잠기는 건 여기까지다. 내가 줄 수정에는 두 개가 아닌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은 널 위한 것이다. 용사여."

세나리온 의회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께

"말퓨리온, 우린 어머니의 뱃속에서도 싸우곤 했지. 우리 삶은 갈등으로 가득했어. 형은 언제나 세나리우스님의 가르침을 따랐지, 난 다른 소명을 따랐고. 난 힘을 원했어. 정복이나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야. 막을 수 없는 적을 막고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지. 형은 절대 날 믿지 않았어. 뭐, 내 행동이 믿음직스럽진 않았겠지. 하지만 내 운명도 정해졌으니, 우리 사이의 감정의 골도 해결하고 싶어. 군단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위협이 생겨날테지. 형만큼 그에 맞설 믿음직한 인물은 없어. 형은 아제로스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보냈지. 이제 현실의 아제로스를 지켜낼 때야. 티란데를 부탁할께. 그녀의 말을 들어. 우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니까. 긴 여정이 우리 앞에 있어. 무슨 일이 있든 영광이 깃들길... 스톰레이지의 이름에.

답신>> "수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군.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너무 많은 고통을 가져왔어.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했지. 같은 목표를 위해서. 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세상의 영혼이 고통스러워한다."

칼도레이 파수대 사령관이시자 엘룬의 자매회 대사제이신 티란데 사제님께

"티란데, 넌 오래 전 말퓨리온의 뜻을 거부하고 날 감옥에서 풀어줄 정도로 날 믿어주었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믿음도 사그라졌지. 내 형처럼 넌 내 선택이 날 어둠에 빠뜨렸다고 믿게 됐어. 하지만 내가 했던 모든 일은 오직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난 그저 일시적인 방편이나 타협을 거부했을 뿐, 의심이 솟아날 때면 하나만을 생각했다. 하나의 중심을, 널.티란데, 넌 언제나 아제로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어. 믿음과 헌신으로 말이야. 가장 어두운 시절에도 너만은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 내 운명은, 내 숙명은 이제 정해졌어. 너에게 아제로스의 안전, 그리고 형을 부탁한다. 형을 잘 돌봐줘, 티란데. 너희 마음이 다른 쪽으로 기울기를 바랐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넌 올바른 선택을 한거야."

답신>> "제 일생동안 세상이 찢어지는 모습을 두 번 봤습니다. 어머니 달이시여, 세 번은 없길 기도합니다. 수정에서 마법사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후회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이게 정녕 그의 진심일까요?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쓰러졌을 때, 전 제 감정을 버리려 했습니다. 불신과 씁쓸한 마음이요. 그가 살아서 부서진 해변의 군단에 맞서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차마 그에게 연락할 수 없었어요. 이제 대화의 기회도 사라졌군요. 그에게 숙명이 있는 거겠죠, 저희처럼. 용사여, 우리도 나아가죠."

마지막으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께 남길 유언

"넌 아제로스를 위해 책무를 다했다. 너의 헌신과 희생은 나와 견줄만 했지. 용사여, 아제 그 이상을 해내야만 한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금도 적들은 세를 불려가고 있고 어둠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 세상의 안전은 바로 너에게 달렸다."

반응형

더 이상 카라보르 사원 정화를 미루고 자기 동족을 부려먹는 일리단 군주님의 폭거에 저항하여

자기네 동족들을  해방시키겠다고 마이에브를 감옥에서 풀어주고 아제로스 연합군과 손잡아 역모한 뒤

우리 일리단님의 군대와 의회를 학살하게 만들고 나머지 최상층 꼭대기 문을 열어 일리단님을 죽음으로 내몰면...

검은 사원 최상층에서 혼자 해방시킨 여러 명의 동족들과 함께 자유로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황천의 도가니로 치뤄진 의식에서 일리단님의 영혼의 말씀대로 검은 사원 최상층에 올라가

자기와 대화하러 달려들은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그 위의 사령관이신 학살자님한테 포위되어

그들과 맞서 싸워야 했고 그 결과 그 곳에서 참패당하여 자기 몸에서 망령 한 마리가 뜯겨져 나간 뒤 다 버려집니다.

물론 오래 전에 우리 일리다리도 뒤틀린 드레나이 잿빛혓바닥 부족민들을 이런 식으로 함부로 대하고

노예로 부려먹으면 절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하더라도 우리 일리단님이 이끄시는 일리다리 군대에 대하여 반역질을 하면

이런 끔찍한 결과를 야기합니다.

반응형

https://youtu.be/kKmNJ_XC5jg

(출처: Selendis567, 원제목: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시네마틱 - 오랜 기다림의 끝 (아서스 vs 일리단))

오랜 기다림의 끝에 아제로스 노스랜드 중심부에 있는 얼음왕관에 자신의 막강한 일리다리 군대를 이끌고 침투하여

리치 왕을 쓰러뜨려려다 나중에 얼음왕관 후계자인 아서스 메네실과 싸웠습니다.

그 와중에 커다란 악마로 탈태하셔서 그 패륜아를 쓰러뜨리려고 하셨지만 결국엔 서리한의 검에 하반신이 베여

큰 부상을 입히신 채 참패당하셨습니다.

반응형

우리 일리단님께서는 아즈샤라 여왕과 함께 영원의 샘 앞으로 서서 불타는 군단 수장 살게라스 앞에

충성을 맹세하는 척하며 자신의 두 황금눈을 버리고 강력한 지옥마법의 힘을 받아 새로운 시야를 얻고

자신의 가슴에 문신을 새깁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분께서는 이런 막강한 병력으로 몰려드는 불타는 군단 대군을 패퇴시키는

방법을 자신이 반드시 찾겠다고 하십니다.

반응형

먼저 칼림도어 페랄라스 중심부에 위치한 혈투의 전장으로 가서

북쪽 방으로 진입 후 난간을 따라 슬금슬금 걷고 내리막길 사이로 뛰어내려 

미리 준비한 초승달 열쇠를 들고 문을 열어제낀 뒤 도서관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사용해

순간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곳에서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 관련 마법책들이 우수수 꽂혀 있는 책장을 보게 될 것이고

그 책장에서 일리단님의 저서인 에메랄드의 꿈이라는 책을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일리단님께서 젊은 시절에 저술한 책인 에메랄드의 꿈 뒷편 머리말에는 에메랄드의 꿈이

"진실인가 아니면 치밀하게 준비된 형의 사기극인가" 라고 씌어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그 책을 손에 쥐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반응형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검은 사원으로부터 아웃랜드 전체까지 자리잡아 주둔 중인 모든 일리다리 타종족 군대를

지키는 데 신경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는 검은 사원 내에서 일하고 있는 일리다리 의회의 일원 분들과 카라보르 훈련소에서 열심히 

악마들을 사냥하고 악마의 힘을 사용하고 통제하는 훈련을 받고 계시던 수많은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위대하신 4대 교관님들의 생사에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일리다리 최정예 부대를 되살리는데 아웃랜드의 모든 물을 관장하던 갈퀴송곳니 저수지나

마그테리돈을 결박하여 수로를 따라 악마의 피를 흘려보내고 지옥피 오크 충사님들을 양성하는

지옥불 성채 교두보를 지키는데 힘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그 분의 관심사는 모든 악마 세계를 침공하는데 최정예 부하들을 이끄시어 불타는 군단을 파멸시키고

불타는 군단의 최종 본진인 아르거스 행성까지 가는 차원문을 만드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온 힘을 퍼부으셨습니다.

반응형

https://youtu.be/PkNAy5BSZ8Q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제목: [#어둠땅] 일리단이 알려주는 악마사냥꾼 직업 가이드 ㅣ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웃랜드 최고의 군주이시자 최초 일리다리 악마사냥꾼이시고,

최초 일리다리 군대 창설자로 그 누구보다도 불타는 군단 파멸 계획에 앞장서오셨던,

일리단 군주님께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확장팩 때

자신의 일리다리 최정예 부대인 악마사냥꾼 직업을 복수 파멸 전문화 순으로,

여러가지 검술(칼날법)과 지옥 마법을 소개하시는 동영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둠땅 사후세계인 4가지 성약의 단, 키리안, 나이트페이, 벤티르, 강령군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검술(칼날법)과 지옥 마법을 제대로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커다란 악에 맞서서 혼돈 속으로 향할 각오가 되었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망설임을 거두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있다면,

지금 일리다리 사령선 본부에 가서 일리다리 의회의 한 일원으로써 합류하고 전장으로 떠나자고 하십니다.

끝으로 이 동영상을 시청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일리다리가 된 것을 환영하고 반가워하십니다.

반응형

자신이 이 세계의 구원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으셨습니다.

그래서 일리단 님께서 아즈샤라의 진으로 들어가 이중간첩질하고 영원의 샘으로 가서 살게라스 놈이 치룬

악마 마법 의식으로 자신의 두 눈을 멀게 하여 용의 영혼을 탈취하는 임무를 맡으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용의 영혼을 탈취하러 나이트 엘프의 수도 진아즈샤리에 잠입하여

수백마리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쓰러뜨리시며 영원의 샘에 있는 나이트 엘프 저항군의 

최고 지도자이신 티란데 사제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그의 협력자들을 처치하러 가셨습니다.

그 곳에서 영원의 샘물을 몸에 풀어해쳐 커다란 아나이힐란 군주 만노로쓰의 갑옷을 부숴뜨리셨고

자신이 이 세계의 구원자가 되시겠노라고 강력하게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께서는 용의 영혼을 탈취하지 못하셔서 불타는 군단의 차원문을 닫지 못하셨습니다.

반응형

그렇게 만 년 동안 하이잘 산 지하 어두컴컴한 감옥에서 평생 고독하게 보내며 살아오셨는데..

몸 하나도 상한 것이 없이 아주 건강하고 정신이 멀쩡한 채로 튼튼하게 잘 살아남으셔서

이렇게 달빛 같은 자신의 사랑 티란데 사제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감옥에서 풀려나오시는 건..

정말 기적적입니다. 저 같았으면 아예 정신적으로 미쳐버려서 이상한 생각만 하고 살아남았을 것 같애요.

아마 그 지하감옥마다 고위 마법사들이 시전하여 쳐놓은 결속과 치유의 마법 덕분에 

멀쩡하게 살아남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3차 대전쟁 때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실 수 있었으니 정말로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반응형

일리단 군주님 자신을 만 년 동안 지하 감옥에서 풀어주신 달빛같은 사랑 티란데 사제님을 위해서라면

제3차 대전쟁 때 나이트 엘프 파수대를 위협하고 악령 숲을 타락시킨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모조리 사냥하고

진멸시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자기 나이트 엘프 동족들에게 빚지지 않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족을 위해서 불타는 군단과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동족들은 일리단 군주님 자신을 배척하고 배신자로 여기며

지하감옥에까지 가두는 데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우리 멋진 달빛수호대 마법사 대장님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 우리 부하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비전마력의 힘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우리 진영 뒤에 기습해오는 지옥박쥐들을 불태워 박멸시키십니다.

그런데 우리 군주님 밑에 일하시는 부하 마법사 분들은 힘이 필요하다며 지쳐 계시는군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반응형

잘 왔구나, 캘타스. 나도 너와 같은 중독의 고통을 겪고 있다. 마법에 대한 갈증 말이지.

너는 내 앞에서 우릴 도울 수 있겠느냐고, 우리를 치료할 수 있다고 묻는데..

치료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력의 갈증을 채울 방법은 있지. 

나를 따르라. 그러면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마법을 주겠다.

만약에 내 말을 듣고 나를 따르며 블러드 엘프 군대를 이끌고 충성을 맹세한다면,

이제 일어나라, 캘타스. 넌 나의 오른팔이자 분노의 전령이 되리라.

반응형

이건 흉측한 악마 괴물이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타락해진 게 아닌,

오로지 악령숲을 타락시킨 불타는 군단의 본진을 때려부시고 티콘드리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거대한 악마의 마법을

잔뜩 삼켜 더 강력해지고 완벽해진 탈태의 모습입니다.

만 년 동안 응어리진 분노로 티란데 사제님을 위해서 악마들을 더 많이 사냥하시려는,

그리고 자신을 악당이라고 생각하는 샨도님에게 진정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악마들이라도 날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굴단의 해골을 삼키신 모습입니다.

반응형

굴단의 해골을 흡수해서 더 강력한 악마의 힘을 얻었으니 아키몬드와 킬제덴의 그 어떤 강력한 부관보다도 

더 강력해졌다. 나는 흉측한 악마로 변신하여 타락해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내 힘은 더 강력해져서 내 앞에 가로막는 모든 악마들과 적들을 파괴시키고 죽일 수 있게 된다.

심지어는 내 입에 지옥 유황의 불을 뿜을 수 있어서 날아다니는 적들 앞에나 걸어다니는 적들 앞에서도

불을 뿜어 더 큰 화력을 선사할 수 있다.

심지어는 이 숲을 타락시킨 장본인 티콘드리우스라는 공포의 군주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다.

불타는 군단의 강력한 악마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공격하려 하여도 난 이 놈들을 모조리 쓰러뜨릴 수 있다.

 

반응형

죽음의 악취나 땀냄새가 배는 몸으로 일리단님께 다가오거나 말을 걸면...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당신이 자신에게 다가온 것을 후회하도록 당신의 정강이를 베어버리실 것입니다.

당신의 영혼까지도 모조리 파파팍 다 베어버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시비 걸면 안 됩니다.

반응형

아무리 나이트 엘프 동족들이 일리단 군주님 자신을 미워하고 멀리하고 감옥에 가두기까지 하여도..

말퓨리온 샨도님께서 일리단님께서 티란데를 구출하시는 걸 보시면서 한 번 더 배신의 누명에 면죄부를 주었으니

더 이상 동족을 해치거나 건드리지 않도록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리단님께서는 형제와의 오랜 불화와 복수를 끝내고 싶어하셨습니다. 아무리 형을 오랫동안 미워하셨어도.

그리고 우리 일리단님께서는 세계를 지배할려고 오시는 게 아니라 마법의 힘을 찾으려 오셨기 때문에 

더 이상 세계수 텔드랏실이나 부서진 섬을 차지하기 위해 주둔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도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시민들을 감히 건드리거나 위협하려고 달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