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제로스 부서진 군도 해변 왼쪽 어둠바위 섬 주변에서 각국 일리다리 해병대 기지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 곳 부대 안에서는 10명의 악마사냥꾼 출신 부대장님들이 40명의 일리다리 숙련병들과 130명의 잿빛혓바닥,

갈퀴흉터 부대 소속 일리다리 병사들이 주둔하여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이 지역에 솟아오른 동굴 안을 내무반을 삼아 잠을 자고 점호를 보고 자신의 소총 안에 40발 탄약을

장전하고 수류탄을 철책 앞으로 실어날라 밤새도록 적의 침입을 감시하며 경계 근무를 오래 서고 계십니다. 

그 곳에서 아주 추운 바닷 바람을 견뎌내며 총을 들고 철책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이 어둠바위 섬 곳곳에 일리다리 지옥 대포들이 세워져 있어서 감히 하늘 위로 날아다니며 

섬 지역에 침범하여 들어오려는 모든 적 기수들이 넘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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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니스카라에서 임무를 수행하러 혼자 걸어가 용사님들과 함께 전장에 나가 도우시던 우리 제이스 충사님께 다짜고짜 말걸어서

당신의 영혼이 걱정된다면서 속히 빛으로 돌아와서 타락을 정화하자는 이런 식의 간청을 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불타는 군단이 아직도 우리 땅을 집어삼키고 어떤 끔찍한 짓을 할 지 모르는 와중에 그런 소리를 충사님 앞에

함부로 하시면 언제 불타는 군단을 지옥 마법 힘으로 사냥하여 죽이고 그들의 본진까지 다 파멸시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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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서진 군도 해변 남부의 군단척결군 부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길 곳곳에 판다렌 군수물품들이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하루 빨리 다시 들어올려서 오르막길에서 떨어지던 커다란 돌덩어리를 피하면서 본부 앞으로 실어나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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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충사님께서는 당시 부서진 해변 외딴 어둠바위 섬에 몰래 잠입하시다가 드레나이의 사제님들과 함께 동굴 안의 모든 악마들을 쓰러뜨리시고 차원문을 통해

니스카라 어느 지역에 착지한 군단의 우주 함선 안으로 순간이동하여 그 안에 감시하던 악마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에레다르 여군주 칼린드라스까지 처치하여 

사제님께 가장 귀중한 신성 사제 유물 무기인 나루의 봉화 투우레를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끝까지 달라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 혼자서 여기 남아 니스카라의 모든 악마들을 쓰러뜨리고 그 건물들과 야영지들을 파멸시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니스카라의 어느 지역으로 몰래 잠입해서 수많은 악마들과 힘이 쎈 사령관들과 부관들을 쓰러뜨려 악마의 정수를 더 많이 얻고 더 강력한 힘을 키우시러

다니실까요?

혹시 니스카라의 지옥영혼 부관들이 사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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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 병력이 사라진 은빛 성기사단 티리온 폴드링 장군님을 찾으러 부서진 해변의 언덕을 올라가는 순간

우리 얼라이언스의 병력이 다리가 끊겨서 더 이상 건너갈 수 없게 되자 한동안 어리둥절해하자 제이나 대마법사님께서 냉기 마법을 사용하셔서

꽁꽁 얼어붙은 얼음의 다리를 이어 만들어 아제로스 모든 용사님들에게 흑마법사 굴단을 추적하는 통로를 터주고 나아갔던 때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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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군단척결군 부대 내 황천 분열기 옆 12가지 아제로스의 사절 분들께서 모이던 중앙 공터에서 우리 일리다리 나가 갈퀴흉터

세이렌 충사님 2명과 잿빛혓바닥 비술사님 1명과 쉬바라 여사제님 한 명이서 일리다리 문신 문양을 내걸고 이 곳 지역에서 부서진 군도 해변에

세워진 군단척결군에 꼭 필요한 일리다리 병력 소환의식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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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다르 악마들한테 참패당해 포로로 끌려가 사슬로 묶인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께서는저기 저 멀리서 에레다르 흑마법사들에게

참패당해 쓰러져 전사하신 채 마법 의식 주문으로 찢겨 뽑혀져 간 악마사냥꾼 영혼들을 보시며 속으로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 허약하셨던지 제이스 충사님께서 자기에게 통신을 거실 때마다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카리야... 부서진 해변... 막강한 저항 세력이... 젠장. 적이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분께서는 전장에서 에레다르와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으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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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지옥박쥐들이 사방에서 날라와 하늘 전체를 뒤덮이는데.. 일리단님께서 혼자 몸을 던져 하늘 위로 날아다니며 지옥박쥐들을 모조리 베어

정화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그 분의 힘에 맡겨 하루 빨리 엘룬의 성물실 중심부에 세워놓은 아이기스를 지키며 부서진 해변의 불타는 군단을 이끌고

전두지휘해온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를 쓰러뜨려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아이기스를 통해 옛 대마법사 메디브의 어머니이신 티리스팔 수호자 에이그윈님의 영령을 모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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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부서진 군도의 한 해변 가장자리 해안가...

그들은 일리다리 각국 출신의 해병대 나가 병사들과 해병대 소속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이

호드 얼라이언스 각군 해병대 소속 연합군 부대와 합동하여 각기 부대가 운용하던 군용 비행기를 타고

이곳 섬의 해변에 정착하여 옛 군단척결군의 전통을 이어받아 해변 가장자리마다 IBS 보트를 실어나르고

바다 위로 물살을 가르며 노를 젓고 대비태세 공격하는 훈련이나 군용헬기를 타고 내려

낙하산으로 고공 침투하여 소총으로 반격하는 훈련을 모두 시행하며 나중에 바다로 쳐들어올

모든 아제로스 적 세력들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최정예 해병대 부대 출신인 신도레이 여성악마사냥꾼님께서 이 부대에 근무하여

동맹군과 함께 모든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전방 해양 순찰을 하시며 장갑차 내 물자 수송을 담당하셨다고 한다.

그 중에서 특히 해병대 IBS 보트를 이고 다른 병사들과 팀웍을 맞춰 이곳저곳 옮기며 단체로 노를 저어 운반하는

실력을 잘 선보여주었는데...

그녀는 그 어떤 병사들보다도 아침 일찍 일어나 창고 안에 있는 IBS 보트를 잘 관리하고 해안가로 가져다가

공기 펌프로 연결해 공기를 다 채워넣고 머리에 이고 운반하는 업무를 주로 잘 맡아오셨다.

그녀는 나즈자타 해저도시의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가문의 3남 3녀 중 차녀로 태어나 특수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해저도시 나즈자타 인근 해안가(?)에 따로 세워진 해병대교육훈련소에서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모든

극기 훈련을 다 받고 모든 과목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석 졸업 후 임관한 해병대 장교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해병대 장교 소위 임관 후 부서진 군도 해변 중심부에 세워진 군단척결군 부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하여

해안가의 IBS 보트 관련 업무를 맡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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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부서진 해변 전역에 돌아다니는 불타는 군단 악마 부관들을 쓰러뜨리고 모든 전역퀘스트를 마치면 

보급품을 300개(?)까지 얻고 여기 주요 군사도시들의 재건 공사에 기여하는데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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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흉터 나가 충사님 2명과 한 명의 거대한 쉬바라 충사님들이 공터에서 모여

여기 군단척결군 전초기지에서 새로운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소환하고 있어요....

여기 공터 위에 일리다리 문양을 띄운 채로 우리 일리다리의 전우 분들을 여기에 소집시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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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가장자리에서 영혼착취자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맞서시다 카리야 펠소울의 부하 에레다르 

흑마법사들한테 찢겨져 영혼이 빨려나간 채로 전사당하시는 부하 충사님들과

저기 살게라스 무덤 외곽에 머리 아프게 꽥꽥 질러대는 불타는 군단 악마 군주들과 맞서려고 학살자님과 함께

지옥 박쥐를 타고 박쥐 기수로 활약하시다 그만 군단의 포격으로 사망하셨던 부하 충사님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분들이 학살자님과 영혼착취자님을 남기고 

적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당하시고 뒤틀린 황천에 쓸쓸히 배회하며 다니셔야 할까요? 

전 아직도 이런 일에 대해 가끔 눈물을 글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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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곽을 지키고 서 있는 수많은 악마 군주들이 자꾸 머리가 지끈지끈할 정도로 시끄럽게 울며 소리치고

미쳐 돌아가는데 정말로 더 이상은 못 참아서 스테노 여군주님께서 지원하신 일리다리 박쥐기수 편대를

이끌고 저 시끄럽게 버럭대는 악마 군주 떼거지들이 서 있는 살게라스의 무덤 외곽으로 향하여 활공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리다리의 박쥐기수 충사님들은 군단의 포격을 당하여 추락하여 전사하고 마셨습니다.

오로지 학살자님만이 살아남아 이 곳이 착지하고 도발자 위즐을 비롯한 거대 악마 군주들과 그의 부하 병력들을

도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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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조련사: 비시오사 부인

레벨 45 부서진 해변 퀘스트 (전투 애완동물 전역 퀘스트). +75 군단척결군 평판. 항상 최신 패치의 최신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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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우헤드)

부서진 해변에서 애완동물을 조련하고 계신 일리다리 조련사 샤타리군 소속 비시오사 부인님..

이 분께서는 군단척결군에 참가하여 샤타리군과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위한 애완동물을 키우고 계섰습니다.

그리고 군단척결군 주최로 부서진 해변에서 자신의 애완동물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의 애완동물과

겨루어 내기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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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조련사: 시식스

레벨 45 부서진 해변 퀘스트 (전투 애완동물 전역 퀘스트). +75 군단척결군 평판. 항상 최신 패치의 최신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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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우헤드)

부서진 해변에서 애완동물을 조련하고 계시는 나가 갈퀴흉터 소속의 애완동물 조련사 시식스님...

그 분께서는 나가 병사들을 위한 애완동물을 키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갈퀴흉터 소속으로 군단척결군에 합류해 애완동물 대전에 참가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서진 해변에서 애완동물 대전 전역 퀘스트로 아제로스 용사님들의 애완동물과 겨루어 내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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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직전에 벨렌님에게 재능, 신념, 미래를 보는 눈이 항상 부러워했었다며.. 

자신은 살게라스를 막을 수 없다고 믿었다고 해서 불타는 군단의 크나큰 에레다르 부관이 되어서 우주 끝까지라도

드레나이들을 쫓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거죠. ㅋㅋㅋ

자기는 오래 전에 자신을 떠난 사실에 대해서 화를 내면서 이딴 식으로 우주 끝까지라도 찾아내서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했으면서 이제야 죽음이 다가오니깐 벨렌님을 항상 부러워했었다고 살게라스를 막을 수 없다고 믿었다는 변명이

말이 되냐는거죠..

이렇게 아제로스의 부서진 해변에서까지 가서 드레나이들과 아제로스 시민들을 찾아 악마 병력을 주둔해 학살하려고

하다가 결국은 뻔한 최후를 맞이했네요. 그냥 나가 뒤지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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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년 전에 다이소에 가서 A4용지 달린 액자를 사가지고 일리단님의 위대하신 침공명령이 담긴 거대한 사진을 

삼성 프린터에 인쇄하면서 여기 끼웠어요.

그래서 벽에 못을 박아 걸어놓으려 했는데 못 박는 것 때문에 남의 집이 훼손될까봐 결국은 받침대를 이용해 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 받침대가 부러져서 다 떨어져 나갔어요. 그래서 버렸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일리단님께서 아제로스로 통하는 불타는 군단의 주 통로인 살게라스 무덤에 충직하고 위대하신 일리다리 최정예

악마사냥꾼 부대를 집결시키고 그 곳을 침공하여 박살내버리고 킬제덴의 옥좌까지 침투하여 저지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전설의 사진이 담긴 액자인데 안타깝게 폐기하고 다시는 못 본다니.. 너무나 슬픕니다.

그리고 밑에 세 여성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패기 있게 서 계시는 남성 악마사냥꾼(블러드엘프 신도레이) 충사님 한

분이 서계셨는데.. 그 분들을 뵙지 못하고.. 그만..

제가 만약 다시 다이소에 가서 고르라면 다시 그 멋진 A4 사진 전용 액자를 골라서 살 것이고, 

제가 만약 다시 삼성 프린터 레이저 잉크를 주문해서 산다면 반드시 이 사진을 찾아 다시 인쇄해 찍어버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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