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우리 일리다리 최고 사령부였던 아웃랜드 검은 사원 맨 꼭대기 아랫 층 안에서는

수 십명의 열렬한 잿빛혓바닥 충성파 병력들이 집결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일리다리 군대를 탈퇴하여  검은 사원 밖을 나가려는 자기 동족들을 암흑 마법으로

결박하여 일리단님께 오래토록 절대 충성을 바치도록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 층 안에 서 계시던 지옥군주 분들은 망령에 사로잡힌 아카마 현자님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치료사인

비술사 들과 함께 일리단님께서 계시던 곳으로 들어가는  문 곁을 지키며 수호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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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웃랜드 일리다리 의회는 아웃랜드나 아제로스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는 낯선 타종족 주민들을 단 한 명이라도

납치하여 자신의 진영 군 부대 안으로 생포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일리단님께 절대 명령에 복종하여 충성을 바치는

일리다리 충사가 되도록 손과 발을 결박하여 혹독한 고문을 빡세게 시키거나 특정 종교를 믿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우리 아웃랜드 전역 일리다리 부대 내에서 위대하신 사령관님의 이름을 날조하여 이 사람을 강제로

일리다리 충사로 키우고 그게 안되면 빡세게 고문을 시키라는 편지를 전달하는 일이 있으면 그 때부터 곧바로 각 부대

사령관님께 이 편지를 전달하여 사실대로 보고 하시고 신원을 파악하신 뒤 누가 이 편지를 위조하여 보냈는지 간첩 수색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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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한 번도 어떤 아제로스 용사를 납치하여 황천날개 마루의 용아귀 부족 사령부로

끌고 들어가서 일리다리 충사님으로 강제 개종시켜서 황천석을 캐라고 한 적도 없으셨는데..

황천용군단 간첩 모티퍼러스가 내준 가짜 편지를 전달받아 용아귀 부족 오크로 위장하여

남의 광맥을 추출하고 인부들에게 독이 든 고기를 주고 바위갈퀴들을 도륙하러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놈은 용아귀 부족 총책임자이신 모르호르 대장군님 앞에 충성된 척하면서

용아귀 부족을 위해 모든 일을 다 한 것처럼 연기하여 스스로 용아귀 군주가 될려고

하고 있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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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같은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자기에게 달려들어 맞서 싸우려 든다는 것을 보면 갑자기 풀려났다는 기분과 함께

갑자기 여러분들께 격분하여 곧바로 쌍날검을 들고 맞서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몸 속에는 스스로 통제될 수 없는 내면의 악마가 있어서 당신들과 싸우다가 제 체력이 딸리면 곧바로

제 몸 밖으로 뛰쳐나가 탈태하여 전투검을 꺼내들어 여러분들을 향해 회오리로 돌아 무차별적으로 찌르고 베어 죽이려

합니다.

도대체 누가 제 몸의 진짜 주인일까요? 제 자신일까요? 아니면 제 몸 속에 있는 내면의 악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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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태양황천공화국 전 지역에 세워진 지옥 황천경찰서는 각 지역 마트나 문구점의 CCTV를 검문하여

각 매점마다 진열대에 나열되어 판매하고 있는 물건들을 도둑질하던 타종족 불법체류자들과

신도레이 절도범들을 긴급체포하였습니다.

총 624명의 좀도둑들을 긴급 체포 하였는데.. 그들 대부분이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거나

이름과 전화번호를 말해주지 않는 등 끝까지 발악하며 협조하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전부 다 체포하여

인근 경찰서로 가서 심문을 하여 인근 지방법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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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저 멀리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 검은 사원 주변에 해외파견 나가 일리다리 본부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셨던 성난태양황천공화국 남쪽 지방 출신 붉은인장대 장교 대위님께서는

오랫동안 검은사원 본부를 수호하는 임무를 다 마친 공로로 윗선에서 휴가를 6일짜리 포상받고

자신의 고향인저 머나먼 반대쪽 황천의 폭풍 남쪽 지방 도시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그 지역 인근 상가 길을 따라 걸으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우연히 인근 도시 커피점에

들어가 생과일 주스 2병을 주문하여 돈을 내고 해당 번호 테이블 자리에 앉아 혼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자신이 주문한 생과일 주스가 완료되자 곧바로 카운터 앞으로 달려가서 그 주스가

달린 쟁반 접시를 들고 자신의 테이블로 옮겨 빨대를 대고 맛있게 드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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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웃랜드 지옥불반도 지역에 파견된 10명의 나스레짐들이 불타는 군단 악마추종자들의 뒤를 몰래 추적하여

맹목적으로 킬제덴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나서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그 지역에 점령하던 모든 일리다리 감독관들과 잿빛혓바닥 부대원들의 행동 동선을 잘 감시하고

파악하여 어떻게 하면 그들의 노역장 안에 들어가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감독관들과 인부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여

모조리 서로 죽임당하고 해체시킬 것인지에 대하여 서로 모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주요 악마추종자들을 찾으러 따라나서다 곳곳에 세워진 파멸의 절단기들을 둘러보며 

그 옆을 지키고 사용하던 악마 병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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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드 황천의 폭풍을 자리잡은 신도레이 성난태양 가문의 혈통을 이어나가다 각 나라로 멀리 떨어져

각국 일리다리 수도권 정부청사 근처의 아주 으리으리한 호화 저택 한 집 안에 거주하며 자식을 많이 낳고

악마사냥꾼 직업을 대대로 이어온 신도레이 성난태양 가문 출신 악마사냥꾼 대가족이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와 친지와 형제자매 자식 대부분이 특수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악마사냥꾼 소위로

임관한 뒤 오랜 세월 동안 각 세계 위험한 지역으로 해외 파병 나가거나 자국 수도권 방어를 위해

자기 나라 수도방위사령부에 들어가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자기 으리으리한 집 지하 안에서 나스레짐의 저주 받은 가열로와 커다란

황천 도가니가 세워져 있고 곳곳마다 커다란 전투검들과 다량의 악마혈액이 담긴 통들을 보관해두고 계십니다.

심지어는 자기 안 방 책상 서랍장 안과 장롱 안에 거대한 전투검들과 마법 단검들과 총기들을 보관하고

있어서 나중에 자기 집 안으로 침투해온 적의 소리를 들을 때마다 곧바로 베어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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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드 황천의 폭풍의 성난태양 주둔지 곳곳마다 거주하며 신도레이 최고 군인 가문인

성난태양 가문 집안 출신 군인들이 커다란 대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신도레이 군인 가문 집안의 혈통에 따라 결혼하여 대를 이어온 가족 구성원들은

대부분 괴철로 연구원이나 마법사나 광부나 성기사와 와 같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각 황천의 폭풍

괴철로나 전투 지역에 배치되어 열심히 연구하고 광물을 캐고 각개전투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신도레이 성난태양 가문 출신 군인 대가족들끼리 오랜 세월 동안 군 복무를 마치다

서로 극적으로 재회할 때면 가족끼리 모여서 황천의 폭풍 곳곳 호화 식당에 방문하여 하하호호 웃으며

각기 와인 잔을 들고 건배하여 마시고 최고급 요리사들이 만든 호사스런 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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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위대하신 일리단님께서 저 어둠달 골짜기에 몰래 잠입하던 황천용군단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실지 궁금합니다.

맨날 자신의 땅을 빼앗기고 용아귀 부족들에게 푸대접 받으면서 맨날 눈치보며 자기 새끼 용을 먹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투덜거리며 원래대로 되찾고자 우리 부대원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대로 그 분들을 무시하고 처단하는 일에만 힘을 쏟아야 되는 건 아닌지요.

아니면 원래대로 황천날개 마루 섬을 그들에게 돌려주어 우리 용아귀 부족 충사님들이 새로 살 땅을 마련해줘야 되는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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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 황천날개 마루 앞에 서서 아제로스 용사님과 접견한 정체 불명의

블러드 엘프 사절 모르데나이는,

사실 황천용군단 소속 간첩 역모자였고 그는 일리다리 최고 죽음의 기사 데론 고어핀드가 쓴 것처럼 가짜로 위조하여

써놓은 일리다리 근무 증명서를 만들어 같은 용아귀 부족 오크 자원자로 위장시켜 황천날개 마루 섬으로 보내버렸단

말이죠.

그 섬 광맥 구석에 숨어들고서 짜고 친 고블린 용병으로 위장한 위상들과 접견하여 독이 든 고기를 만들어

우리 용아귀 부족 인부들에게 독이 든 고기들을 가져다주어 독살시키고 황천날개 알을 몰래 빼돌리고

광맥 구석마다 돌아다니는 갈퀴발톱 동물들을 무단으로 사냥하여 죽이고 고기를 만들어 황천 새끼 비룡들에게 

나눠줬단 말이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네들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우리 위대하신 용아귀 부족 모그호르 반장님과 감히 접견하여

스스로 용아귀 부대 군주로 군림하려고 작정하고 앉았죠.

제발 이 사람들이 이끄는 황천용군단의 대가 완전히 끊겨지고 망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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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카인 선퓨리 부관님께서는 아웃랜드 칼날 산맥 지역을 방문하여 오래 전 일리단님께서

봉인하신 거대 차원문 주변을 순행하시다가 갑자기 불타는 군단이 풀어놓은 사악한 지옥사냥개 떼들이

자기 앞으로 달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관님께서는 격노에 차오른 얼굴로 전투검을 들어 포효하신 채 공중제비를 돌아서

돌가시들을 베어버리고 하늘 위로 멀리 날아다니셨습니다.

그리고선 그 분께서는 저 멀리 지옥사냥개 떼들을 향해 안광을 발사하여 모조리 불태워 죽이시고

다시 땅을 밟아 그들을 모조리 베어죽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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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전에 우리 일리단 군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4명의 동료 신도레이 지원자들과 함께 위험한 전장으로 나가서 

커다란 악마들과 싸우시다가 정신이 완전히 미쳐버려서 머나먼 장가르 습지대 갈퀴송곳니 저수지 꼭대기

불뱀제단 안으로 격리되어 회색일족 주술사들에게 치료를 받으시던 눈 먼 레오테라스 충사님 말이에요.

그 분께서 혼자서 주술사들의 결박과 치료를 받으시다 자기 앞에 침투해 들어오던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하시고 돌아가셨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 분께서 날 여기 죽이지 못한다며 다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외치신 뒤 그 자리에 쓰러져

돌아가셨는데 언제쯤이면 우리 위대하신 눈 먼 레오테라스 충사님께서는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하여 다시

살아 돌아오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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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족들이 일리단님 자신을 또 다시 배신자라 일컬어 불러대셔도 일리단님께서는 다시는 절대 그 어두컴컴한 감옥에 갇히지 않으려고

애쓰셨습니다.

그 분께서 만 년 전부터 하이잘 산에 영원의 샘을 부어 다른  동족들에게 위협을 줄 뻔한 큰 잘못을 저질러도 이제는 자신이 더 이상 주변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걸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증명하여 보이러 가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향에 머물러서 같은 칼도레이 동족들을 해치러 다니지 않겠고 다른 곳으로 가서 얼음왕관을 파괴시키는 의식을 진행하러 갈테고

저 멀리 아웃랜드로 떠나가서 불타는 군단을 모두 파멸시키는 부대를 구축하러 가실 예정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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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나이란 2만 5천년 전 살게라스의 꼬임에 넘어간 만아리 에레다르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은

벨렌 예언자님을 비롯한 소수의 에레다르를 결성해 자신의 함선 제네다르를 타고 저 멀리 드레노어 행성으로

피난 떠나간 민족들이었습니다.

지금은 불타는 군단과 오크 흑마법의 영향을 받아 완전히 황무지가 되어 저 멀리 엑소다르 함선을 타고

아제로스 칼림도어 북쪽 섬이나 아웃랜드 나그란드로 피난 가서 흩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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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제로스 연합군을 비롯한 침입자들이 아웃랜드 원정대를 명목으로 자신과 일리다리 군대의 영역을 감히 침범하려고 하는 것

2. 자신의 가르침과 명령을 감히 거스르고 반기를 들고 감히 자기한테 함부로 말을 걸고 질문하는 것

3.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는 지휘관으로써 아주 무능한 전략을 짜고 명령을 내리실 때

4. 자신의 악마 마법 갈증에 못 이겨 자신의 일리다리를 배신하여 불타는 군단과 손잡으러 가는 자

위의 네 가지 중에 단 한 번이라도 그런 행동을 했다면 반드시 분노하여 뛰쳐 날아다니며 쌍날검을 드시니 그 분의 분노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장 위엄있고 간지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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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웃랜드란 행성은 대부분 생물들이 멸절당하고 식물이 자라나지 못한 채 사막화된 황무지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다문화 종족들이

짜깁기로 모여 서로 전쟁을 벌이는 행성이었군요.

그 행성 지역마다 침공해 들어오는 불타는 군단, 그와 맞서 아제로스 연합군, 자기 행성을 떠나 피난 온 드레나이 주민들과 빛의 군대,

일리단님께서 이끄신 일리다리 군대와 타락한 지옥피 오크들과 심지어 무역연합 일원들까지 모여서 짬뽕으로 혼합하고 서로 섞여서

전투를 벌이고 싸우고 있었네요.

다행히 장가르 습지대나 나그란드 지역 땅에서만 원래 본연의 모습대로 자연환경이 보존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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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드 검은사원 내 잿빛혓바닥 결사단에 입대하여 모든 충직하신 부하 쿠레나이 분들을 이끄신 일리다리의 어느  뒤틀린 전투군주님께서

2년 동안 자기 뒤틀린 부하들과 함께 순찰하여 검은 사원 내에 몰래 기어들어온 침입자들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오랫동안

수행해오셨는데..

그 분께서 나중에 윗선에서 전갈 받고 잠깐 자기 부대를 떠나서 아웃랜드 저 멀리 황천의 폭풍으로 가서 그 지역에서 주둔하여 살고 있는

성난태양 가문 출신 블러드 엘프 주민들과 군인들과 대화하며 조사하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나서 그 분께서는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 남브 황천날개 마루에 자리잡음 용아귀 주둔지를 방문하여 그 곳에서 일하고 계시던

타락한 오크 와이번 기수병들을 만나 대화하여 그 분들의 탁월한 공중 방어 실력과 와이번을 탄 채로 얼마나 공중공격을 잘 할 수 있는 것인지

잘 파악하고 조사한 뒤 그들을 이끌고 혹독한 훈련을 시키시고 전두지휘하시던 모르호르 대장군님과 접견하여 긴밀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전투군주님께서는 대장군님과 함께 손잡거 저 멀리 타락한 오크 조련사님 한 분을 만나 와이번 한 마리를 주문하여 탑승한 뒤

저기 먼 하늘을 날아다니는 시연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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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저 일리단 잡고 효도할께요...

나 혼자 컴퓨터 켜서 아웃랜드 모험 열심히 돌고 돌아서 일리다리 군 부대 소속된 모든 타종족 충사님들과

악마 충사님들을 잡고 어둠달 골짜기 중심부인

검은 사원 안까지 쳐들어가서 일리다리 의회와 향락의 소굴 안에 일하고 있던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싸그리 죽여 없애서 파괴시키고 일리단님을 역모하고 나서야

나 돌아가서 효도할게요....

그러다가 나중에 또 우리 아제로스에 살게라스가 이끄는 불타는 군단이 몰려와서 우리 마을을 집어삼키고 불태우고 한 명도 남김없이 살해되어서

호드 얼라이언스 임금님의 전보로 또 부서진 군도나 마르둠 니스카라 아르거스를 비롯한 모든 악마 세계 행성까지 침공하러 가서 다 잡아야 할 때가 많아집니다.

그 때부터 영영 자기가 게임 그만두고 부모님 앞에 돌아가 효도를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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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단님께서 굴단의 해골의 마력을 모두 흡수하고 스스로 강인해지시면..

그 해골 속에 남긴 모든 기억을 다 알아보시고 어둠달 부족 시절 흑마법사 굴단이 자신의 스승인 넬쥴을 배신하여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것과

킬제덴의 옥좌에까지 가서 성대한 마법 의식을 치루는 기억과 아킨둔에 부하들을 보내어 유물을 캐내오고 흑마법 의식을 치루다 망친 기억이 떠오르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마의 힘을 더 많이 차지할려고 자기 부하 흑마법사들과 주술사들을 이끌고 살게라스의 무덤 안으로 들어가다 죽은 기억도 떠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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