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제로스 연합군을 비롯한 침입자들이 아웃랜드 원정대를 명목으로 자신과 일리다리 군대의 영역을 감히 침범하려고 하는 것

2. 자신의 가르침과 명령을 감히 거스르고 반기를 들고 감히 자기한테 함부로 말을 걸고 질문하는 것

3.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는 지휘관으로써 아주 무능한 전략을 짜고 명령을 내리실 때

4. 자신의 악마 마법 갈증에 못 이겨 자신의 일리다리를 배신하여 불타는 군단과 손잡으러 가는 자

위의 네 가지 중에 단 한 번이라도 그런 행동을 했다면 반드시 분노하여 뛰쳐 날아다니며 쌍날검을 드시니 그 분의 분노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장 위엄있고 간지나십니다.

반응형

저그의 칼날여왕 케리건 여왕님께서는 과거에 감염된 저그로써 활동하다가 나중에 우주의 악녀로써 레이너와 맹스크와 피닉스를 부려먹고 저그들을 이끌고

모든 함대를 다 쳐부수다 나중에 구원자로 세탁된 인물이셨지만,

일리단님은 처음부터 순수한 의도로 과격한 방법으로 참전하여 군단과 싸우다가 배신자로 오해받으시며 감옥에 오래 갇혀 지내시다 풀려나신 뒤,

불타는 군단 파멸 계획을 잊지 않고 아웃랜드로 군대를 이끄시어 온 악마세계에 침투해 파멸을 이끄신 분이시죠.

심지어 스스로 젤나가가 된 케리건 여왕님과는 다르게 오로지 자신의 원래 모습을 지키려고 스스로 제라의 치유를 단칼에 거절하시고 아르거스에

참전하셨잖아요.

반응형

일리단님께서 언제부터 오래 전 반델 예언자님께서 자기 동료 지도자들이 살게라스의 그럴듯한 속임수에 넘어가

불타는 군단과 합류했을 때도 말리지 않았고, 저 멀리서 아르거스에 살던 드레나이(전 에레다르) 백성 전체가

불타는 군단 악마 대군한테 학살당하고 마을 전체가 불바다가 되는 것을 보았어도 막지 않고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신 거죠?

혹시 드넓은 영혼시야로 머나먼 과거를 자세히 파악하고 예언자 벨렌님의 행보를 족집게처럼 영험하게 다 살피신 거

아니셨죠? ㅎㅎ

반응형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께

"아르거스를 향하는 길이 열린 그 순간부터, 군단의 본거지인 내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그 곳에서 돌아올 리는 없으리란 걸 알았다. 어떤 운명이 날 기다리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매듭과 오랜 상처만큼은 해결하고 싶군. 이 수정에는 두 가지 전언이 담겨 있다. 하나는 나의 형 말퓨리온, 하나는 티란데를 위한 거다. 용사여, 나 대신 이것을 전해주길 바란다. 내 말을 다 전하고 나면, 수정을 하이잘 산 정상에 있는 영원의 샘 가까이에 둬라. 영웅이여, 너는 내 과거의 증인이 되었다. 결말을 맺기 위해서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원의 샘, 감정에 젖을 생각은 없지만 아제로스를 향한 맹세를 보여주는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낸 장소라는 내가 오래 전 만들어 낸 마력의 샘만한 곳이 없더군. 이 추억에 잠기는 건 여기까지다. 내가 줄 수정에는 두 개가 아닌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은 널 위한 것이다. 용사여."

세나리온 의회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샨도님께

"말퓨리온, 우린 어머니의 뱃속에서도 싸우곤 했지. 우리 삶은 갈등으로 가득했어. 형은 언제나 세나리우스님의 가르침을 따랐지, 난 다른 소명을 따랐고. 난 힘을 원했어. 정복이나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야. 막을 수 없는 적을 막고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지. 형은 절대 날 믿지 않았어. 뭐, 내 행동이 믿음직스럽진 않았겠지. 하지만 내 운명도 정해졌으니, 우리 사이의 감정의 골도 해결하고 싶어. 군단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위협이 생겨날테지. 형만큼 그에 맞설 믿음직한 인물은 없어. 형은 아제로스의 잠재된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보냈지. 이제 현실의 아제로스를 지켜낼 때야. 티란데를 부탁할께. 그녀의 말을 들어. 우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니까. 긴 여정이 우리 앞에 있어. 무슨 일이 있든 영광이 깃들길... 스톰레이지의 이름에.

답신>> "수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군.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너무 많은 고통을 가져왔어.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했지. 같은 목표를 위해서. 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세상의 영혼이 고통스러워한다."

칼도레이 파수대 사령관이시자 엘룬의 자매회 대사제이신 티란데 사제님께

"티란데, 넌 오래 전 말퓨리온의 뜻을 거부하고 날 감옥에서 풀어줄 정도로 날 믿어주었어.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믿음도 사그라졌지. 내 형처럼 넌 내 선택이 날 어둠에 빠뜨렸다고 믿게 됐어. 하지만 내가 했던 모든 일은 오직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난 그저 일시적인 방편이나 타협을 거부했을 뿐, 의심이 솟아날 때면 하나만을 생각했다. 하나의 중심을, 널.티란데, 넌 언제나 아제로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어. 믿음과 헌신으로 말이야. 가장 어두운 시절에도 너만은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 내 운명은, 내 숙명은 이제 정해졌어. 너에게 아제로스의 안전, 그리고 형을 부탁한다. 형을 잘 돌봐줘, 티란데. 너희 마음이 다른 쪽으로 기울기를 바랐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넌 올바른 선택을 한거야."

답신>> "제 일생동안 세상이 찢어지는 모습을 두 번 봤습니다. 어머니 달이시여, 세 번은 없길 기도합니다. 수정에서 마법사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후회로 가득하군요. 하지만 이게 정녕 그의 진심일까요?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쓰러졌을 때, 전 제 감정을 버리려 했습니다. 불신과 씁쓸한 마음이요. 그가 살아서 부서진 해변의 군단에 맞서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차마 그에게 연락할 수 없었어요. 이제 대화의 기회도 사라졌군요. 그에게 숙명이 있는 거겠죠, 저희처럼. 용사여, 우리도 나아가죠."

마지막으로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께 남길 유언

"넌 아제로스를 위해 책무를 다했다. 너의 헌신과 희생은 나와 견줄만 했지. 용사여, 아제 그 이상을 해내야만 한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금도 적들은 세를 불려가고 있고 어둠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 세상의 안전은 바로 너에게 달렸다."

반응형

https://youtu.be/kKmNJ_XC5jg

(출처: Selendis567, 원제목: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시네마틱 - 오랜 기다림의 끝 (아서스 vs 일리단))

오랜 기다림의 끝에 아제로스 노스랜드 중심부에 있는 얼음왕관에 자신의 막강한 일리다리 군대를 이끌고 침투하여

리치 왕을 쓰러뜨려려다 나중에 얼음왕관 후계자인 아서스 메네실과 싸웠습니다.

그 와중에 커다란 악마로 탈태하셔서 그 패륜아를 쓰러뜨리려고 하셨지만 결국엔 서리한의 검에 하반신이 베여

큰 부상을 입히신 채 참패당하셨습니다.

반응형

안타깝게도 우리 레이븐크레스트 경님의 군대가 미리 불타는 군단이 사용하는 지옥 마법의 힘을 알아보지 못하고

황급히 그놈들과 교전하려고 비전 마법만 배우고 맞서 싸우지 않았으면

과연 일리단 군주님께서 과연 이렇게 성급하고 무모하게  다른 부하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커다란 비전마력을 사용해 불타는 군단의 거대 악마들과 싸우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달빛수호대 마법사 분들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잘못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그 분께서는 사냥꾼 알레리아님이 제네다르 격침 이전, 실용적인 입장에서 공허의 힘을 연구하는 것을

아예 멈추도록 강제로 잡아가 감금하고 탄압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다른 나루님들과는 다르게 권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서 자신의 휘하로 움직이는 빛의 군대를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일리단 군주님을 빛의 용사로 지목하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지정된 장소로 안내하여 일리단 군주님의 과거를 알려주는 일을 하셨지만..

결국에는 일리단 군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강제로 묶어버리고 원래대로의 모습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오만함과 무식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일리단님의 심판을 받고 가루로 나자빠져버리신 것입니다.



반응형

https://youtu.be/PkNAy5BSZ8Q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제목: [#어둠땅] 일리단이 알려주는 악마사냥꾼 직업 가이드 ㅣ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웃랜드 최고의 군주이시자 최초 일리다리 악마사냥꾼이시고,

최초 일리다리 군대 창설자로 그 누구보다도 불타는 군단 파멸 계획에 앞장서오셨던,

일리단 군주님께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확장팩 때

자신의 일리다리 최정예 부대인 악마사냥꾼 직업을 복수 파멸 전문화 순으로,

여러가지 검술(칼날법)과 지옥 마법을 소개하시는 동영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둠땅 사후세계인 4가지 성약의 단, 키리안, 나이트페이, 벤티르, 강령군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검술(칼날법)과 지옥 마법을 제대로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커다란 악에 맞서서 혼돈 속으로 향할 각오가 되었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망설임을 거두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있다면,

지금 일리다리 사령선 본부에 가서 일리다리 의회의 한 일원으로써 합류하고 전장으로 떠나자고 하십니다.

끝으로 이 동영상을 시청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일리다리가 된 것을 환영하고 반가워하십니다.

반응형

그렇게 만 년 동안 하이잘 산 지하 어두컴컴한 감옥에서 평생 고독하게 보내며 살아오셨는데..

몸 하나도 상한 것이 없이 아주 건강하고 정신이 멀쩡한 채로 튼튼하게 잘 살아남으셔서

이렇게 달빛 같은 자신의 사랑 티란데 사제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감옥에서 풀려나오시는 건..

정말 기적적입니다. 저 같았으면 아예 정신적으로 미쳐버려서 이상한 생각만 하고 살아남았을 것 같애요.

아마 그 지하감옥마다 고위 마법사들이 시전하여 쳐놓은 결속과 치유의 마법 덕분에 

멀쩡하게 살아남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3차 대전쟁 때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실 수 있었으니 정말로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반응형

일리단 군주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그 곳 거대하게 세워진 방어벽을 세워온 마그테리돈 총독놈은 지난 몇 년 간 힘을 키웠지만,

지금껏 제대로 싸워볼 만한 상대를 만난 적이 없었으며 향락과 자만심에 빠져 입만 산 똥개마냥

게을러터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놈과 그 놈의 병력들이 모두 우리 일리단 군주님의 머리나 의지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답니다.

그곳에 높이 솟게 세워진 방어벽이 튼튼해보여도 그 방어벽 전체에 배치된 파수병의 수가 너무 적었고 

방어 주문은 흐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벽 관문의 강철 기둥은 잔뜩 녹이 슬어 얼룩덜룩했습니다.

그 곳에 캘타스 왕자님께서 신도레이의 마법사 분들과 주문파괴자 분들을 주둔시켰지만...

그 성벽 위를 지키던 파수병(수비군)들에게는 화염구 대포가 있었기에 그놈들이 발사한 화력에 맞아

속수무책으로 피를 흘려 전사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신 것이었습니다.

오로지 아카마 현자가 이끄는 잿빛혓바닥 군대의 은신작전으로 그 방어벽의 마법생성기를 파괴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었습니다. 마법생성기를 파괴하면서 장벽의 전쟁 기계들을 침묵시키는 것밖에는

답이 없었습니다.

반응형

우리 멋진 달빛수호대 마법사 대장님이신 일리단 군주님께서 우리 부하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비전마력의 힘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우리 진영 뒤에 기습해오는 지옥박쥐들을 불태워 박멸시키십니다.

그런데 우리 군주님 밑에 일하시는 부하 마법사 분들은 힘이 필요하다며 지쳐 계시는군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반응형

일리단님께서 전사하시고 난 뒤 일리다리의 새로운 지도자께서는 오직 학살자 토르사나님이시고,

마이에브 감시관장이 금고를 떠나실 따 감시관의 새로운 지도자께서는 오직 시라 문워든 감시관님이십니다.

둘 다 옛 지도자를 잃으시면서 각각의 새로운 지도자를 두셨습니다.

반응형

잘 왔구나, 캘타스. 나도 너와 같은 중독의 고통을 겪고 있다. 마법에 대한 갈증 말이지.

너는 내 앞에서 우릴 도울 수 있겠느냐고, 우리를 치료할 수 있다고 묻는데..

치료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력의 갈증을 채울 방법은 있지. 

나를 따르라. 그러면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마법을 주겠다.

만약에 내 말을 듣고 나를 따르며 블러드 엘프 군대를 이끌고 충성을 맹세한다면,

이제 일어나라, 캘타스. 넌 나의 오른팔이자 분노의 전령이 되리라.

반응형

이건 흉측한 악마 괴물이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타락해진 게 아닌,

오로지 악령숲을 타락시킨 불타는 군단의 본진을 때려부시고 티콘드리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거대한 악마의 마법을

잔뜩 삼켜 더 강력해지고 완벽해진 탈태의 모습입니다.

만 년 동안 응어리진 분노로 티란데 사제님을 위해서 악마들을 더 많이 사냥하시려는,

그리고 자신을 악당이라고 생각하는 샨도님에게 진정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악마들이라도 날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굴단의 해골을 삼키신 모습입니다.

반응형

아타말 수정을 이용해서 살게라스의 정체와 그를 따르는 킬제덴과 아키몬드의 미래를 보시면서..

백성들을 그놈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고 제네다르를 태워 다른 곳으로 피난시키셨지만..

안타깝게도 빛을 따르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분이 살게라스가 삼두정에서 일하는 킬제덴과 아키몬드를 꼬실 때에도,

불타는 군단이 에레다르를 침공할 때에도, 백성들을 학살하시던 때에도,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안 하시면서 방관하시면서 내버려두셨습니다. 

제가 일리단님의 편을 드느라.. 일리단님께서 말씀하시는 말만 편협적으로 듣고 예언자님을 오해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했네요. 일리단님께서 빛은 항상 발목을 잡을 뿐이고 그 방관하던 대가로 예언자님의 손에 피가 

묻어있다는 것이요. 결국에는 예언자님도 불타는 군단 에레다르 침공의 책임을 면하실 수 없다는 것을...

 

반응형

굴단의 해골을 흡수해서 더 강력한 악마의 힘을 얻었으니 아키몬드와 킬제덴의 그 어떤 강력한 부관보다도 

더 강력해졌다. 나는 흉측한 악마로 변신하여 타락해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내 힘은 더 강력해져서 내 앞에 가로막는 모든 악마들과 적들을 파괴시키고 죽일 수 있게 된다.

심지어는 내 입에 지옥 유황의 불을 뿜을 수 있어서 날아다니는 적들 앞에나 걸어다니는 적들 앞에서도

불을 뿜어 더 큰 화력을 선사할 수 있다.

심지어는 이 숲을 타락시킨 장본인 티콘드리우스라는 공포의 군주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다.

불타는 군단의 강력한 악마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공격하려 하여도 난 이 놈들을 모조리 쓰러뜨릴 수 있다.

 

반응형

아무리 나이트 엘프 동족들이 일리단 군주님 자신을 미워하고 멀리하고 감옥에 가두기까지 하여도..

말퓨리온 샨도님께서 일리단님께서 티란데를 구출하시는 걸 보시면서 한 번 더 배신의 누명에 면죄부를 주었으니

더 이상 동족을 해치거나 건드리지 않도록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리단님께서는 형제와의 오랜 불화와 복수를 끝내고 싶어하셨습니다. 아무리 형을 오랫동안 미워하셨어도.

그리고 우리 일리단님께서는 세계를 지배할려고 오시는 게 아니라 마법의 힘을 찾으려 오셨기 때문에 

더 이상 세계수 텔드랏실이나 부서진 섬을 차지하기 위해 주둔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도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시민들을 감히 건드리거나 위협하려고 달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반응형

일리단 군주님께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샨도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자신의 휘하 갈퀴송곳니 나가 군대를 이끄시고,

댐을 쌓는 트롤들을 다 쓰러뜨리고 강을 따라서 스컬지 부대를 다 쓸어버리고 티란데 사제님을 구출하러 오셨는데..

그리고 차원문까지 열어서 말퓨리온 샨도님한테 데려갈려고 하셨는데..

티란데 사제님께서는 아무 말도 아무런 감사를 표하지 않고 일리단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고 

말퓨리온 샨도님 앞에 다가서셨습니다.

그래도 티란데 사제님께서는 일리단님만의 유일한 사랑이시고 그 분께서 이미 말퓨리온 샨도님과 결혼하여

살아계셔야 하는 터라 어쩔 수 없지요. 

앞으로도 티란데 사제님께서 위기가 닥치시면 일리단님의 명령에 따라 반드시 그 분을 구출하셔야겠죠.

반응형

우리가 원하는 건 불타는 군단의 파멸 뿐이지 괜히 허망하게 나루한테서 원상회복 치료를 받아서 

자신의 힘을 잃어버리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불타는 군단을 파멸시키기 위해 불타는 군단의 힘을 받아들여 스스로 악마로 타락시키고 변형시킨 것이며 

자기 눈을 의식으로 버리고 그렇게 함으로 불타는 군단을 본진의 세계로 쳐들어가서 파멸시키는 힘을 사용하는 것일

뿐인데..

갑자기 나루 제라님한테서 망가진 형체를 벗어던지라며 강제로 빛의 치료를 받아 원래 약한대로 돌아간다면 

그게 무슨 치료입니까? 남의 사정없이 빛의 광선을 강제로 쬐이게 해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바꾸는 거죠.

자기의 상처는 바로 나 자신이고, 자기 운명은 자기의 것인데..

반응형

마이에브 감시관장님과 수많은 아제로스 용사들의 오해로 시해당하신 일리단 군주님을 대신하여

일리다리의 참모총장급 되시는 사령관으로써 대신 일리다리의 모든 병력과 최정예 충사님들을 지휘하신 분이셨습니다.

그 다음에 제단에서 일리단님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일리다리의 지휘권을 넘겨받으시면서 

새로운 일리다리의 지도자가 되셨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